구리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동파예방과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내년 3월 중순까지 ‘동절기 상수도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동파 민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급수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복구반을 편성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대처가 중요한 만큼 동파예방요령 홍보물을 시 홈페이지와 동사무소 등에 게재해 안내할 계획이다.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넣고,
구리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갈매지구 시내버스 2개 노선 신설과 1개 노선 증차 운행을 실시한다.먼저, 갈매역을 기점으로 별내역(경춘선), 신내역(6호선), 망우역(경의중앙선), 용마산역(7호선), 군자역(5호선)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680번’ 12대가 18일부터 운행된다.(※ 12대 중 3대는 내년 2월 이후부터 운행 예정)이로인해 갈매지구에서 서울시로 이동 가능한 시내버스 노선이 다양화되고 여러 지하철 노선과 접근성이 개선된다.또한 갈매지구와 별내, 다산 등 인근 택지지구를 연계하는 순환형 시내버스 ‘79번’은
구리시의회는 지난 15일 양경애 부의장 주관으로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양 의원은 구리시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조례안 제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구리시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조례안은 시민의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및 예산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 디지털 중독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제정하는 조례안이다.이날 양경애 의원은 "디지털 기기가 없이는
백경현 구리시장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숙원인 한강 변 토평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로 첨단기업 자족도시·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백 시장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과 관련해 신규 택지 조성 계획 등을 발표했다.백 시장은 "지구에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기타 복합 용도 개발과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와 함께 구리시민들의 숙원이었던 대형 체육시설이나 시민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한강변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통한
구리시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짐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 응원을 진행했다.올해 구리시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2천 937명으로 구리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6곳의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졌다.이날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청 관계 공무원 2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리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또한 시는 구리시모범운전자회 회원 60여 명, 교통봉사대 회원 30여 명과 함께 시험장 앞 차량 운행과
권봉수 구리시의장은 15일 의회 멀티룸에서 11월 2차 의정 기자브리핑을 실시했다.이날 권 의장은 주례회동에서 논의된 별내선 복선전철 관리운영사업 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협의회 구성 보고 등 보고안 2건,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건립사업 계속비 변경 승인안 등 승인안 2건, 구리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등 총 7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권봉수 의장은 과 관련해 다산역~별내역 구간 중 사노동 구간의 운영비 분담 비율이 구리시에 불합리한 측면이 있어
구리시는 구리시체육관에서 26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를 열고 시민을 위한 취업의 장을 열었다.지난 14일 시에서 주최한 행사에는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했다.올 들어 2번째 개최된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해 박람회에 참석한 26개 업체에서 260여 명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은 모처럼 맞이한 채용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구직자와 좋은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들 위원들은 지난 14일 관내 주거취약지역인 고시원, 단독주택가를 비롯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한태숙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예상된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했다.한편
구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자 지난 13일부터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4천 8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통해 주택가격비준표로 가격이 산정되고 이에 대한 의견 제출과 검증을 거쳐 매년 1월1일 기준 가격이 결정·공시된다.이번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10명의 조사요원이 주택특성 조사표와 도면 등을 기반으로 현지 출장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서울 확대론’과 관련해 김포시장에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 편입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 묵히는 땅에 각종 공공시설을 이전한 뒤 남은 부지에 복합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구리시 서울 편입에 따른 자치권 축소와 재정 불이익이 예상된다.오 시장과 백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만나 약 30분간 면담했다. 앞서 백 시장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백 시장은 면담에서 "구리시는 예전부터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보호지역,
구리 교문중학교는 2023년 제17회 국제수리과학 창의대회에서 대상·금상·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알렸다.스웨덴·오만·인도네시아·중국 들 11개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교문중 2학년 허준호·오가건 학생이 메카트로닉스Ⅱ 부문 대상(1위)을 차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2학년 김정훈·김태윤 학생은 금상(2위)인 특허청장상을, 3학년 조연준·송은재 학생은 융합(STEAM) 부문 은상(3위)인 융합과학문화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노성미 지도교사는 "몇 개월의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자신들만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 국회의원은 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서 구리지역 4곳에서 소음기준을 초과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알렸다. 윤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 가칭 )GTX-B 노선 관계자와 만나 구리시민들의 소음피해 최소화 대책과 함께 갈매역 정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윤 의원은 구리시 주민들의 환경적 피해를 지적하고 해당 노선으로 인한 교통소음 등 환경적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과 갈매역 정차방안 해법을 각각 촉구했다.특히 윤 의원실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입수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어린이 봉사단 및 청년자원봉사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평가회를 가졌다.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첫 활동으로 아동들이 직접 꾸민 아이싱 쿠키를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이어 재난 재해 생존 배낭 꾸리기 교육 및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로 만든 화분을 꾸며 어르신께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거주 11가구 29명과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했다.이들은 지난 11일 지난해 열린 제29회 광주세계김치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동구동에 사는 이영숙 명인에게 김치 비법을 배웠다.가족들과 김치를 담그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정성껏 담가진 맛좋은 김치는 동구동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조승현 동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동구동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구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해 ‘구리가 서울되는 메가서울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배·곽경국·정경진·송진호)가 지난 10일 시 향군보훈회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정식 출범했다.추진위원회는 "메가서울 프로젝트로 구리시는 천재일우 기회를 얻었다"며 "단결된 구리시민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야말로 생기를 잃은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구리시민 삶을 개선할 기회로, 이런 역사적 첫 출발을 추진위에서 실행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추진위는 "구리시민들의 단결된 목소리와 서명만이 구리가 서울이 된다"며 "대한민
구리 서울삼육중학교는 1996년 정부가 지정한 ‘농민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가래떡 데이 행사는 막대 과자보단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우리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 소비 문화를 형성하고자 진행했다.지난 11일 열린 행사는 학생자치회에서 막대 과자를 주고받는 문화에 대해 깊은 토론을 하고 ‘농민의 날’을 맞아 가래떡 나눔을 하자는 의견을 모아 학생 주도적으로 진행했다.이번 ‘가래떡 데이’ 활동은 학교 행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운 겨울을 지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약 40kg의 가래떡을 기증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은 지난 9일 제육볶음, 오징어젓갈 등 밑반찬과 곰보빵, 팥빵 등 제빵 350개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75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강복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라고 했다.김수영 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과 제빵을 준비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올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조성’이 완료되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휴식 공간 제공된다.시는 인창동에 인창대원지구 공공주택단지 조성과 더불어 공공복지를 증진하고자 지난 2021년 11월 실시 설계 용역을 거쳐 공원 조성계획 결정, 실시계획 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10월 말 공원을 준공했다.인창동 648-263번지에 조성된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은 1천480㎡ 규모로 경사 지형을 이용한 13m 길이의 미끄럼틀 2대, 그네를 비롯한 어린이 놀이시설, 퍼걸러와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이 설치됐다
구리시 인창동 소재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은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영유아 양육 가정에 후원금을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민경 원장과 어린이집 교직원, 52명의 원아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30만 원과 김민경 원장의 개인 성금 30만 원으로 마련됐다.특히 바자회 수익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친환경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아이들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김민경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개발한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우리동네캐릭터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자체·공공기관에서 제작한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고자 열린 행사로 ‘와구리’는 본선 진출 후 전문가 평가 1위를 차지하며 ‘굿디자인상’을수상하고 전문가 심사(50%)와 시민투표(50%)를 합산한 최종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더욱이 지방자치단체들의 캐릭터가 대부분인 본선에서 ‘와구리’는 가장 소규모 단체의 캐릭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