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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모아 시상한다.올 한해 봉사활동에 참여 경험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오는 31일까지 신청 받으며, 시상은 12월 5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2023 성남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 열린다.주제는 ▶의료, 보건, 건강 분야 ▶문화, 예술분야 ▶사회복지 분야 ▶멘토링, 상담, 교육분야 ▶체육, 기능, 기술분야 ▶기타분야(자유선택) 등 다양하다.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개별 발표·다면 평가)를 거쳐 각각 단체부문 1등 50만 원(1팀),
지역
이강철 기자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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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이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석면학교 25개교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석면 위해성평가와 유지보수 용역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국토석면환경연구원과 위해성평가·유지보수 용역계약을 맺고, 사업 신청교(25개교, 석면면적 10만7천487㎡)를 지원한다.교육지원청은 모니터링 점검으로 용역 수행 현장을 관리·감독하고, 학교에는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오찬숙 교육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돕도록 학교 석면 유지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역
이강철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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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박광순(국힘)의장이 10일 의장직 사임계를 제출했다.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구속된 지 62일 만이다.시의회에 따르면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의장은 가족을 거쳐 의장직 사임서를 전달했다. 이에 오는 19일 개회하는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상정한 박광순 의장 사임 건에 대한 의결(서면 투표)을 진행할 예정이다.사임 건을 의결하면 후반기 의회 전까지 의장 대행 체제로 유지하느냐, 다시 선출하느냐도 양당 교섭단체가 논의할 전망이다. 현재는 박
경기
이강철 기자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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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은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강현구) 심리로 진행한 2차 재판에서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최 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다만, 최 씨 변호인 쪽은 "범행 당시 정신 상태에 관해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재판부에 정신 감정을 신청했다.변호인 쪽은 "피고인은 2020년 조현성 성격 장애로 진단받은 적이 있다"며 "범행 당시 망상 장애나 조현병 발병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이
사건사고
이강철 기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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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가 최현백 시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후 4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민자치·사회적 거버넌스 해체 위기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희망포럼을 개최한다.이날은 재단 백왕순 시지회장이 좌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와 신상진 시정의 지방자치와 시민자치 현주소를 짚어본다.기조발제는 노민호 (사)자치분권연구소 시민교육원장이 맡는다.노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지방자치 정신과 윤석열 정부 이후 무너지는 지방분권과 자치’란 주제로, 시민사회가 헤쳐 나가야 할 과제들을 제시한다.토론에는 윤창근 전 시의장과 백승우 공공의료성남
지역
이강철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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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탄천의 수질이 측정 이후 처음으로 1급수로 나타났다.9일 시에 따르면 최근 9개월간 아홉 차례에 걸쳐 탄천 오리보, 돌마교, 수내교, 하탑교, 대곡교 등 10곳 지점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1급수 수준인 평균 1.8㎎/L로 조사됐다.BOD는 하천수 생활환경기준 중 대표적인 지표이며, 미생물이 물속 유기물을 분해할 때 쓰이는 산소의 양을 말한다.수치가 낮을수록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임을 의미한다.총 7개 단계로 구분돼 2㎎/L 이하면 1급수, 3㎎/L 이하는 2급수, 5㎎/L 이하는 3급수
지역
이강철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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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환경단체가 6일부터 탄천에서 펼칠 2023 성남페스티벌에 대해 "자연을 품은 축제가 아니라 파괴하는 죽음의 축제"라며 행사 중단을 촉구했다.성남환경운동연합은 5일 논평을 내고 "시는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과 멸종위기종 2급인 흰목물떼새, 천연기념물 원앙 들 다양한 생물들이 사는 탄천을 배경으로 단 4일간의 행사를 위해 생물 이동 통로이자 은신처, 서식처인 수변과 하도 식생을 제거하고 준설했다"고 비판했다.또 "행사에선 탄천 물 위에 무대를 세우고 밤새 강한 빛으로 탄천 야탑교와 하탑교 일원을 비춰 일대를 죽음의 현장으로 만
경기
이강철 기자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