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지난 25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했다고 26일 알렸다.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조례안 15건, 보고의 건 1건, 의견제시 1건, 기타 3건 등 총 21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안건 처리결과,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 7천475억 원으로 총 규모는 변동없이 일부 예산 항목에 대해 수정가결 하고, 수
오산대학교 군사계열은 지난 25일 교내 창조관 앞에서 예비 군인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본격적인 학업의 시작을 알리는 단복 착용식을 가졌다.군사계열의 연례행사인 단복 착용식은 단복착용을 통해 군사계열의 일원이 되었다는 자부심과 도덕심을 함양시키고 예비 군 간부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허남윤 총장과 군사계열 교수 및 학생, 조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단복 착용식은 기수단과 예도단을 필두로 ▶2학년 선배들의 1학년 예도 환영식 ▶학생대표 및 군사계열 학회장의 단복착용의 의미와 마음자세 낭독 ▶총장의 격려사
사단법인 오산시호남연합회와 국제NGO월드베스트프랜드가 지난 25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저소득층 장애인에 오메가3 200박스를 기탁했다.오산시호남연합회 조봉열 회장과 국제NGO월드베스트프랜드 차보용 대표는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사회가 장애를 편견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신 오산시호남연합회와 국제NGO월드베스트프랜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2023 성남’ 오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출정식에는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화성오산교육청 정광윤 교육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출전 종목 회장, 선수 그리고 오산시 국·소·과장 등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출정식은 23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필승구호 낭독,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 순서로 진행했다.오산시체육회
오산시는 공무원 조직 2과를 축소하는 내용의 ‘오산시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시의회에서 통과했다고 25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기준 인건비 대비 17% 초과한 120억 원가량 추가 인건비를 지출했다. 이를 개정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에 적용하면 대략 120억 원 규모 보통교부세가 줄어들 수 있다. 체감상 240억 원(초과 지출 120억 원 + 교부금 손실 120억 원)가량 손실이 날 위험성이 있는 것이다.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7월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부문 조직 효율화를 약
한신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창의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원·화성·오산 지역 초등·중학교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1991년 3월 개관한 한신대 박물관은 30년간 꾸준히 쌓아 온 발굴 성과와 연구 결과를 교육 프로그램에 접목시켜 학생에게 지역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한신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2013년 시작해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고고(GoG
오산시의회 전예슬(민)의원이 25일 대표발의한 ‘오산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그는 "이 조례는 흔히 사용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해 용어가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고 배경을 했다.이어 "현행법은 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경력단절여성’이라
‘2023 제12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23일 오산종합운동장 등 지역 체육시설에서 시민들의 참여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대규모 체육행사로 축구 등 19개 종목, 7천3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힙합 챔피언십에서 한국 최초 1위를 달성하고 현재 미디어 플랫폼 틱톡에서 3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아너브레이커즈’가 댄스뮤
한신대학교는 지난 21일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이 주관하고 한신대와 (사)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가 공동주최한 개교 83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특히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한신대 개교 83주년 기념 한반도평화학술원 개원식’, 2부 ‘제1회 문익환평화포럼’, 3부 ‘정의평화생명5·18연구센터 개소 기념학술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강성영 한신대 총장과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장 백준기 교수의 환영사, 학교법인 한신학원 박상규 이사장과 (사)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송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오산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시민들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전문가의 조력 하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공간이다.시는 2021년에 시민참여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국토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
오산시가 지난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시의장, 도·시의원들, 장애인단체 관계자들 등이 참석해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오산시는 이번 축제를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동등하게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1부의 기념사와 표창 수여에 이어
오산시와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오산·중앙·백합·정란·매홀·세교)은 지난 19일 시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실천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 상황이 악화된 가운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은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2015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한마음혈액원은 2017년 7월 업무협약을 맺고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5천200만 원을 확보했다.지방재정 집행평가는 매년 공공분야의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 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별(광역, 기초지자체)로 ▶신속집행 실적 ▶소비투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오산시는 각 부서의 집행실적을 분석하고 집행 부진 사유를 개선하는
오산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운암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민·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법부무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자녀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협의회, 오산시, 오산시보건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운암고 학생자치회 ·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위한 어른들의 배려 ‘바라보고, 미소 짓고, 믿어주고’"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아이들과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은 지난 18일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허재현 강사를 초청해 게임관련 전공분야 인사초청특강을 실시했다.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은 ㈜넥슨과 ㈜넷마블 등 유명 게임 업계에서 실무능력을 갖춘 이경은 교수가 전공 책임교수가 되어 게임관련 실무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은 게임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적극 반영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게임캐릭터디자인, 게임배경컨셉프아트, 3D모델링, 게임애니메이션, 게임엔진 5개 분야를 체계적으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하나되어 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8일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하나되어 봄’행사는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하나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손석금 오산대학교 단장, 사회복지상담과 노상은·김정훈 교수, 성길용 오산시의장, 조용호 도의원,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한현구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는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의 날’ 확대 운영을 위해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18일 알렸다.‘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은 오산시, 오산경찰서, 사회단체가 협력해 매월 1회 오산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방범 순찰 활동을 함으로써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봉사 활동이다.‘안심 귀갓길 합동순찰의 날’은 매월 마지막째 주 월요일 오후 8시~10시(탄력적 운영)에 운영하는데 ▶관내 범죄 취약구역 순찰 ▶지역의 치안상 문제점 발굴 ▶안전 관련 유인물 및 홍보물 배포 등 안전 문화
오산시의회는 오는 25일까지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산시 국내외 도시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등 15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 처리키로 했다.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제8회 오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보고의 건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기타 3건 안건 심의를 의결할 예정이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승인안’을 심의 의결 처리활 예정이다.한편 성길용 의장은 지난 17일 개회사에서 "오산시의 발전과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힘 겨루기 중인 오산시·시의회 국민의힘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간 갈등의 골이 점차 깊어지는 모양새다.17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제2회 추경안을 제276회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앞서 시의회는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경안을 심의한 바 있다.결국 1회 추경안 심의 1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2회 추경안이 제출된 셈이다.이를 두고 시의회 민주당 전도현·전예슬 의원은 "오산시민을 무시하는 2차 추경안을 당장 철회하라"며 반발했다.이들은 "시가 시의회에 관내 행사 일정 공유
오산시는 지난 14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이행을 위해 1분기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먼저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국·소별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한 분석 및 토론,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민선 8기 오산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시정 구호 아래 소통·혁신·통합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의 4대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총 80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한다.시는 5대 핵심 공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