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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재활용품 수집 노인 2천703명에 안전용품, 후원 물품 등을 지원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의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 3개 시·군(안산, 안성, 김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재활용품 수집 노인이 없는 과천시를 제외한 30개 시·군 전체에서 확대 추진 중이다. 도는 읍면동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하절기·동절기 대비 안전용품(야광띠, 조끼, 장갑 들)을 지원한다. 생계에 어려움이 크거나 긴급한 위기가 있을 경우 후원물품과 긴급복지를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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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55.8%에 달하면서 지난 10년 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지난 10년 간 30대 초반과 50대 후반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크게 증가했다.12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여성가족분야 통계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한 연구보고서 ‘GWFF 통계 인사이트’ 창간호를 발간했다. 창간호 테마는 ‘경기도 여성 취업구조와 변화’로,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와 지역별고용조사 자료를 활용해 경기도 여성의 취업구조 변화를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47.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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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경기도민 4명 중 1명은 서울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경기도에 거주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도내 거주 30, 40대의 72.5%가 수도권 지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반면 이들 부모의 대부분은 비수도권이었다.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0월 10∼16일 30~40대 도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대 간 사회이동 및 지역이동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알렸다.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72.5%는 수도권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반면 이들 부모의 고향 중 수도권 비율은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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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각 지자체가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과잉 공급 영향으로 공실이 크게 증가한 지식산업센터 탓에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정부의 개선안이 이달부터 시행된다.입주 조건을 완화해 공실률을 떨어뜨리겠다는 방안이지만, 여전히 각 지자체가 추가 공급을 막기 어려운 여건이라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도내 지식산업센터 인허가 현황은 688곳에 달한다.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공장 신설에 제한을 적용받는 경기도는 최근 지식산업센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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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시흥경찰서는 12일 40대 중국인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 A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께 시흥시 정왕동 한 다세대주택 2층에 있는 40대 B씨 집에 들어가 불을 낸 혐의. ○…A씨는 범행 직전 B씨와 그의 가족들이 모인 B씨 남동생 집에 찾아가 "명절인데 만나 주지 않느냐"고 항의하며 문 앞에 시너를 뿌렸다고 알려져. ○…이후 A씨가 달아나자 B씨 가족이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 동선을 추적하다 B씨 집에서 연기
풀피리
이옥철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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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2022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사건의 주범이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김경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과 정보보호 들에 관한 법률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들 혐의로 기소된 A(20)씨의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나이나 현재 상황, 이 사건 범행의 경위를 생각하면 피고인에게 형을 조절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75차례에 걸쳐 도교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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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목격자 행세를 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만안경찰서는 12일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2시께 안양시 만안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던 중 인도 울타리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다. 그는 사고 후 운전석에서 나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나는 목격자"라고 증언했다. 그러나 경찰의 계속된 추궁 끝에 A씨는 "사실 내가 운전자"라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안양=이정탁 기자
사건사고
이정탁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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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1995가 국내에서 두 번째 담금질에 나섰다. 앞서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한 1차 동계 전지훈련에서 부천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합을 맞춰 고강도 체력훈련과 더불어 여러 전술훈련을 진행했다. 경남 창원과 부산 기장에서 15일간 진행하는 2차 동계 전지훈련에서도 조직력을 끌어올릴 다양한 훈련을 계획했다.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올리고 전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구나 이번 전지훈련에는 파리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돼 튀르키예로 떠났던 4명의 선수(박호민·안재준·서명관·박현빈)가 복귀해 선수단이 완전체를
축구
최두환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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