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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차 안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코로나19 상담과 검체 채취를 하는 ‘드라이브 스루’를 포함해 관내 선별진료소 3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0일 정부가 검사 대상을 확대하면서 2일까지 하루 평균 검사 의뢰 건수가 75.2건으로 급증,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시는 용인시민체육공원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 의사 1명과 간호사 3명 등 7명의 의료인과 4명의 방역·안내요원을 투입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료한다. 검사자들은 차 안에서 문진표 작성부터 검체 채취까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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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4일부터 친환경 EM발효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시는 2014년부터 EM환경센터에서 EM발효액을 생산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꾸준히 생산량을 늘려 2019년은 EM발효액 665.7t을 생산해 29만 시민들에게 공급했다.EM(유용미생물, Effective Microoranisms)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들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수질 개선, 악취 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가정에서 세정·세척제로 많이 활용되며 그 외에도 오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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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코로나19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보건소, 동탄보건지소, 동부보건지소, 농촌형보건지소의 일반진료, 예방접종, 보건증 발급 등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단,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여울보건지소는 의약무 인허가, 취약계층 의료비 등 필수지원사업에 한해 운영한다.보건증은 공감의원(향남),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수원), 동수원병원 등 민간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업무 중단으로 추가 확보한 인력을 신천지 교인·교육생을 비롯해 접촉자, 능동감시자 모니터링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공무원 감염으로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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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3일부터 특례보증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이는 제3차 우한(武漢) 교민 수용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여파로 매출이 급감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별도로 추진한다. 보증료 지원은 신규 보증 시 업체당 1회에 한해 적용되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되는 특례보증금의 보증료율은 0.8∼1.2%(변동 가능)로 시에서 보증료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5천만 원의 예비비를 확보하고 12
경기남부
신용백 기자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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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공기업과 사기업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미취업청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 기초능력 평가 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공기업 등에서 신규 채용 시 스펙이 아닌 직무 역량을 보고 채용한다는 취지의 ‘NCS 직무평가’는 이제 블라인드 채용과 함께 채용 트렌드가 됐다. 시는 지난해 ‘청년 취업캠프’를 운영하면서 NCS시험 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공기업 취업 희망 청년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 진행되는 공기업과 사기업 등의 공채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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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 오이도항이 지방어항으로 지정·고시돼 향후 개발사업에 8년간 도·시비 포함 28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일 시에 따르면 2017년 경기도에 오이도 지방어항 지정·개발을 건의했으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경기도)을 통해 지난 2월 오이도항이 지방어항으로 지정됐다.이로써 오이도는 준설 작업과 갯벌 매립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어업인과 관광객을 위한 기능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오이도항이 지방어항으로 지정되기까지 "오이도 지방어항
경기남부
이옥철 기자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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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치매노인과 가족을 위해 ‘치매 특화’ 커뮤니티 케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치매 커뮤니티 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자신이 사는 곳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망을 통해 지역사회가 검진·돌봄·요양·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2026년께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 진입 예상에 따른 방안이다.시는 오는 7월까지 치매 지원 자원을 조사하는 용역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또 치매 커뮤니티 케어 네트워크 참여 기관·기업의 역할을 표기한 지도를 만든다.이를 위해 병·의원, 복지시설, 의료·바이오기업
경기남부
이강철 기자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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