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결연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알렸다.시는 미국 브레아시와의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지난 2011년 이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류를 제외하고는 매년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안성으로의 초청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에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두 번째로 추진된다.이번 초청은 안성의 우수 문화를 알리고, 관내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계획하게 됐으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알렸다.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분야에서 전체 대상액 대비 85.7%인 1조 2천527억 원을 집행해 지방교부세 등 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지원 예산을 집행적으로 집행했다.특히, 시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극적 관리에 따라 전년대비 468억 원(7%)을 추가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성시 문화·체육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29일 정책연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착수 보고회에는 안정열 의장과 정천식·정토근·이중섭·최호섭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이지훈 본부장과 강호경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연구 용역은 안성시 문화와 체육 분야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데 연구의 초점을 맞췄으며, 타 지자체와의 정책과 사례 비교를 통해 안성시에 맞는 문화·체육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안성시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알렸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예술분야 공연과 관람비(최대 15만 원)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청년(2005년생) 588명에게 선착순 지급될 예정인 문화예술패스는 예매처(인터파크, yes24)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자격 검증을 통해 개인별로 국비 10만 원이 지원된다. 지방비(5만 원)는 5월 이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문화예술패스는 올해
안성소방서는 지난 29일 2024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과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미양면 소재 공장동 1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다수 사상자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각 부ㆍ반별ㆍ개인별 임무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구조통제단원 조직 편성과 임무 숙지, 선착대 초동 대처와 현장 상황 보고체계 확립,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 현장 상황 부여, 언론 브리핑, 훈련 미비점, 발전 방향 논의
안성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청류장’을 선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알렸다. 시는 ‘청류장’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5까지 12일간 사업참여자를 모집하대 이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1차 제안서류 심사를 실시하고, 25일 현장평가를 마친 후 최종 5개 사업장을 선정했다.당초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2천만 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정받고, 3곳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을 계획했으나,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1천만 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해 총
안성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관내 동부권 산간지역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차단 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28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ASF는 경기·강원·충북·경북 북부지역에서 최근 남하해 현재 경남과 인접 시군 등에서도 검출됐다. 올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건수는 전국에서 총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이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멧돼지 침입이 높은 시기이다.이에 시는 야생멧돼지의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드론업체와
안성문화원과 한경국립대학교는 27일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석규 안성문화원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문화예술 발굴·복원·보전·계승, 공동 학술연구, 보유 사료 공동 이용, 시설·인력 활용, 문화예술교육과 전문가 양성 등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박석규 원장은 "논어에서 유래한 성어 ‘온고지신’에서 알 듯이 전통을 배우고 계승하는 일은 새로운 시도를 하는 토대"라며 "이번 협약이 문화원의 전통 가치에 한경국립대의 젊은 문화와 학술이
안성시는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 중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노력한 지자체 4곳을 선정해 수여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2021년부터 시행한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올
안성 미양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안성맞춤 체험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율주행을 주제로 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안성시의 주관과 지원으로 4~6학년 중 총 2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자율주행 프로그램은 코딩 로봇을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율주행의 기초 원리를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참여 학생들은 먼저 등급별 자율주행의 수준과 현재 상업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레벨3의 자율주행 원리를 파악했다.이어 코딩 로봇의 간단한 시현을 시청한 후 코딩의 기초를 학습하고, 이를 응용해 로봇의 자율주행을 구현
제22대 총선에서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임기 내 철도 착공’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27일 알렸다. 김학용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준비를 거쳐 철도 사업화 확정 직전 단계까지 왔다"며 "올해 안에 평택~부발선 사업을 확정 짓고, 임기 중 철도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철도는 말이 아닌 집권 여당의 힘과 국토교통위원의 전문성이 관건이다. 집권여당 5선의 힘으로 확실히 철도를 책임지겠다"며 "공도역, 안성역, 동안성역, GTX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김학용이다"라고 주
안성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노후된 안성제3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에 162억 원(국비 60억 원)과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50억 원(국비 20억 원)이다.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기업 혁신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제3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청년문화센터는 청년근로자 등 수요조사 등을 통해 건축 연면적 2천㎡, 지상 3층 규모로 체육시설, 문화
안성시는 지난 25일 한국철도공사와 ‘안성시 2단계 무상교통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교통서비스는 높이고 경제적 부담은 낮춰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고자 전 시민 무상교통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한다.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과 이선관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 무상교통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앞으로 시는 무상교통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과 예산편성, 사업 홍보, 교통카드 발급
안성경찰서는 26일 새 학기를 맞아 안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안성경찰서를 비롯해 시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성초등학교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등굣길 안전보행 지도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오지용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 봉사활동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할과 공적 마인드 함양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올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새롭게 위촉돼 위원회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지방예산에 대한 개념과 주민참여예산제도 등 전문지식을 위원들에게 전달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역량강화 교육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이 참여해 제도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과 공적 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렴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강의 종료 후 교육
안성소방서는 26일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안성소방서는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성 관내 임야화재 발생 건수는 50건으로, 모두 부주의(50건, 100%)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특히, 임야화재의 대부분은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의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안성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와 사전 신고 안내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산악회는 지난 24일 국사봉 등산로 일원에서 목수국 3천 주와 엔드리스서머 300주를 식재했다.국사봉산악회 회원과 삼죽면 이장단, 삼죽농협 등 기관·단체가 참여해 국사봉 등산로 주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식목행사 후에는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한창교 국사봉산악회장은 "식목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주 찾아오고 싶은 국사봉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준희 삼죽면장은 "봄을 맞아 바쁘신 와중에도 식목행사에 적극 참여해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가 4.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영찬 전 시장 후보는 25일 오전 김학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과 함께 정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영찬 전 시장 후보는 "김학용 후보의 국회의원 5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후보는 입장문에서 "저는 이영찬 전 시장 후보의 지역과 나라를 위한 충정의 결단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기필코 안성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히고 "이번 선거를 마지막으로
안성시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도로상 포트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복구를 실시한다고 25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도로상 포트홀 전수조사 결과, 총 452건(시도 275건, 국지도·지방도 177건)을 확인했으며, 이달까지 379건(시도 275건, 국지도·지방도 104건)의 포트홀을 응급 복구했다.또한, 국지도·지방도에서 발생한 73건의 포트홀은 경기도건설본부에 응급 복구와 파쇄 포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는 포토홀로 인해 상태가 불량한 도로에 대해 파쇄 포장과 재포장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 등을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통합관리 운영 조례’가 개정·공포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입영객부터 안성맞춤랜드 내 캠핑장 시설사용료를 인상한다고 24일 알렸다. 비수기 주말을 기준으로 오토캠핑장 시설사용료가 당초 2만5천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1만 원 인상되며, 글램핑 역시 같은 기준으로 12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2만 원 오른다. 안성맞춤캠핑장 개장 이후 첫 시설사용료 인상으로, 최근 물가 인상과 민간 캠핑장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다. 아울러 시는 안성맞춤캠핑장이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인기가 높은 점을 감안해 다자녀가족 할인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