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평택시가 선정됐다.22일 시에 따르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예정지로 시를 포함한 총 5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시로 결정됐다.평가에서 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시민·기업·단체가 32개의 시민 참여형 숲 정원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삼성전자·LG전자 등 지역 기업체와 녹생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등 다양
자치/행정
김진태 기자
2024.02.23
-
-
-
-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한 전공의 사직서 제출이 사흘째 이어졌다. 22일 경기도와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도내 40개 수련병원 중 33개 병원 소속 전체 전공의 2천32명 중 67%인 1천55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아주대병원은 225명의 전공의 대다수가 사직서를 냈고, 약 30%가 근무지를 이탈했다. 분당서울대병원도 190여 명의 전공의가, 고대안산병원은 140여 명의 전공의 중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냈다. 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도 비슷한 상황을 겪는다. 병원들은 전공의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이 불가피해지면서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2.23
-
경기도 전역에 내린 눈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52건의 소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4시 33분께 시흥시 정왕동에는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다. 같은 날 오전 5시 33분께는 화성시 마도면에는 60대 작업자 A씨가 염화칼슘 마대에 깔려 119 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광명시 하안동에선 캠핑장 내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았다. 파주씨 송촌동에는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났으며, 화성시 오산동 일대 눈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2.23
-
-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2일 인천지역에서 눈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설로 인한 피해 신고가 36건 접수됐으며, 경상환자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안전조치 건이었다.차량과 오토바이 고립, 미끄러짐 사고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가로수 전도 신고 등이었다.이날 오전 1시52분께는 서구 석남동에서 오토바이가 눈길에 고립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했다.오전 3시 15분께 남동구 만수동에서는 밤사이 내린 눈에 차량이 미끄러져 119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조치했다. 이어 오
인천
강인희 기자
2024.02.23
-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체납자의 가상재산을 추적할 수 있는 전자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1년간 5천 명이 넘는 체납자 가상자산 계정을 적발하고 압류 등을 통해 체납액 62억 원을 징수했다.22일 도에 따르면 도의 가상자산 전자관리 시스템은 체납자의 계정, 보유 자산추적과 압류부터 추심까지 일련의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시스템을 통해 도는 지방세 3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상시 추적조사로 체납자 5천910명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도는 체납자 계정에 보관돼 있는 원화를 추심하
경기
박건 기자
2024.02.23
-
-
-
-
-
-
-
-
인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가 시작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오후 송도국제도시(3공구) 안 아트센터 인천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2027년 완공 예정인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에는 모두 2천252억 원을 투입한다.송도 6공구 호수에서 아암호수까지 연결하는 북측 연결수로 1.03㎞,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 중앙호수와 아암호수 준설이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2.23
-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하면서 1년 넘게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기준금리인 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지난해 1월 말부터 이번이 9번째 동결이다. 물가·가계부채·부동산PF·경제성장 등 상충적 요소들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게 한국은행 의견이다. 특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았고, 가계부채 역시 뚜렷하게 꺾이지 않은 상황이라 섣부른 판단을 내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