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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파주 미래 유산 조사와 관리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을 통해 파주에 흩어진 한국전쟁 전후 시기 유산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2018년 경기도 최초로 ‘미래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 미래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파주 미래 유산은 근현대 파주시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 문화유산 중 미래 세대에 남길 말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시는 2019년 ‘파주 미래 유산 기본계획’을 수립해 대성동마을, 임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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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6일 파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김진기 부시장, 파주도시관광공사 본부장을 비롯해 시 관계 부서 과·팀장이 참석해 타당성 검토 수행기관인 (재)경기연구원의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타당성 검토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올 3월까지 7개월간 진행했으며 투자·사업 적정성, 설립계획 적정성, 기대효과 등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분석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특히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재단 설립 필요성에 77.3%가 ‘긍정’, 19.2%가 ‘보통’이라고 응답했고, ‘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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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8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부터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공사에 착수한다.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 IT를 교통체계에 접목해 신속·안전·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시스템이다.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의 공사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국비 21억 원과 시비 13억 원, 총 3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주요 내용은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통합주차시스템’ 고도화와 어린이보호구역·횡단보도 등 보행자를 배려한 ‘스마트 안전시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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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자유시장의 ‘비무장지대(DMZ) 지역연계 관광’이 재개된다.문산자유시장은 경기 최북단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최전방 군사분계지역과 근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을 경유해 관광하는 ‘비무장지대(DMZ) 지역연계 관광’을 진행하고 있다.겨울철 계절적 특성으로 중단됐던 ‘비무장지대(DMZ) 지역연계 관광’이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관광버스는 낮 1시에 출발한다.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1인당 1만5천 원 이상의 물품구매 영수증을 시장 안 사무실에
지역
이준영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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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시가 소장한 비무장지대(DMZ) 경의선 출토유물 2천300여 점에 대한 한국전쟁 유물의 가치를 재조명 한다.시는 소장한 DMZ 출토유물은 2000년 ‘경의선 철도 도로 연결사업’의 장단 구간에서 수습된 것으로, 시기와 장소를 특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군사유물과는 다른 차별성을 지닌다. 특히 남북 분단과 화해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 구역이라는 역사성과 장소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DMZ 경의선 출토유물 2,300여 점을 시대별, 재질별, 용도별로 분류하고 대표유물 300여 점을 선
지역
이준영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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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3월부터 예산집행품의 기준금액 상향을 통해 예산 집행 권한을 부시장 이하로 대폭 위임했다.이번 예산 집행 권한 위임은 파주시가 지난 1월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로 지정되면서 상위법령상 부여받은 최대한도를 적용한 결과다.매년 예산 규모 확대에 따라 예산집행품의 건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 예산집행품의 전결 기준액이 낮아 신속한 예산 집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시장 결제가 필요한 예산 집행 사업이 540건에 달했다. 이번 전결 기준액 상향으로 시장 결제 권한은 공사의 경우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용역
지역
이준영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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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가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로 확정됐다.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지난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3일 동안 열려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파주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지로 확정됐으며,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국내외 인디뮤지션들과 ‘인디스땅스’의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 등 관객 참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차별화된 음악축제를 개최해 ‘문화도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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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약품 등 오염으로 일반세탁소 이용이 어려운 공장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세탁해 주는 ‘경기도 블루밍 세탁소(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안산과 시흥에 이어 파주에도 들어선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파주시가 최근 ‘파주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와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6월 파주시 블루밍 세탁소를 개소할 예정이다.파주시 블루밍 세탁소는 파주산단 인근에 설치돼 종사자 50인 미만 사업체와 영세사업장 노동자에게 세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14개 산단에 632개 업체, 약 2만5천 명이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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