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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시민의 정주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표된 ‘2023년 경기도 사회조사보고서’에서 ‘10년 뒤에도 과천에 계속 살고 싶다’라고 응답한 시민은 80.3%로 10명 중 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로, 경기도 평균(62.8%)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향후 정주 의향 유무’에 대한 응답은 ‘지역 소속감’과도 이어졌다. 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있
지역
이창현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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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고물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영업운영자금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융자한다.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2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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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재단이 기획전시 ‘신비한 브릭사전’을 다음 달 1일부터 3월 13일까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라에서 선보인다. ‘신비한 브릭사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블록 전시로, 블록을 이용한 다양한 예술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는 자리다. 전시는 크게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했다. 전시관에서는 디오라마(Diorama), 스태츄(Statue), 모자이크 등 블록 아티스트가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체험관은 관람객이 블록을 만지며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디오라마 존에서는 명소, 게임, 판타
전시공연
이창현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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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에 내달 20일께부터 8842번, N8842번 공항버스가 본격 운행한다고 24일 알렸다.시는 지정타 주민과 기업인의 공항버스 이용편의를 높이고자 경기도, KD운송그룹, 경기도버스조합과 지속 협의한 끝에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해당 노선은 광주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김포공항, 인천공항까지 운행한다.현재 8842번 노선은 문원나들목을 통해 과천 원도심을 경유한다. 지정타 추가 정차 운행 이후에는 최근 개통한 북의왕나들목을 이용할 계획으로, 기존 노선보다 운행 거리가 2㎞가량 단축된다.지정타에 공항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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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재단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도시, 함께 만드는 문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올해 주요 사업을 공개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올 하반기 과천시민회관 공연장 리모델링을 추진해 예술가들에게는 보다 나아진 무대환경을 제공하고, 관객들은 쾌적한 여건에서 공연을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리모델링은 보다 나은 공연환경을 조성하고자 건축음향, 공연 준비공간(분장실, 장치 반입구 등)을 개선하고 대극장과 소극장 객석을 교체해 적정 수준의 공연장으로 변모시키고자 한다. 재단은 오는 2월부터 9월
문화일반
이창현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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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5시 4분께 과천시 과천동의 2층짜리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 112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인원 100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40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40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불은 3시간 10분이 지난 오전 8시 1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과 집기류 따위가 불에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사건사고
이창현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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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연구사업인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 기술 개발 사업’의 실증도시로 선정됐다고 15일 알렸다. 해당 연구는 LH 토지주택연구원 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디지털 기반으로 기후변화를 예측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총 4개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해당 연구 과정에서 과천시는 인구 30만 내외의 실증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도시 활동과 관련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관련해, 과천시와 LH 토지주택연구원 등 6곳의 수행기관 관계자는 지난
지역
이창현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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