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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전유형 의원이 재산등록 대상에서 가장 재산이 많이 늘어났으며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은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군·구의원 122명과 공직유관단체장 중 공개대상자 9명 등 총 131명의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28일자 시보로 공개했다.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공개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약 8억5천만 원으로 확인으로, 재산이 늘어난 대상자는 67명(51.1%), 재산 감소자는 64명(48.9%)이다. 평균 재산 감소액은 약 2천만 원으로 지난해 신고 대비 2.3%p 감소했다.대상
지역정치
하민호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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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 출마하는 경기지역 여야 후보들이 구체적 실현 계획 없는 ‘헛공약’을 남발하면서 유권자들을 현혹한다. 오로지 표심만을 공략하고자 대규모 교통시설 확충이나 개발 또는 약속되지 않은 민간 투자를 전제로 한 공약을 내놓으면서 ‘당선만능주의’가 다시 판을 치는 형국이다. 27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1일 경기지역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할 예정이다. 그러나 도내 일부 여야 후보들이 발표한 지역 공약들을 보면 구체적으로 검토가 이뤄지지 않거나 실현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공수표에 가까운 정책과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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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일을 하루 앞둔 27일 수원시를 찾아 반도체 벨트 공약을 발표하며 경기남부지역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수원 올림픽공원에 수원·용인·화성·오산 후보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수원에 온 게 올해 네 번째다. 제 선거운동 시작이 수원이었고, 마지막도 이곳이다. 그만큼 국민의힘에 각별한 곳"이라며 "오늘 모인 이유는 반도체 벨트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 반도체 발전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는 의지"라고 했다. 이어 "반도체산업은 단순한 시장경쟁 시대를 넘
지역정치
김기웅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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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특별법’에 따라 분당·평촌·산본 등에서 재건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재건축 원팀’을 결성하고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재건축 원팀’에는 김병욱(성남분당을), 이학영(군포), 민병덕(안양동안갑), 김준혁(수원정), 염태영(수원무), 박해철(안산병), 부승찬(용인병) 총 7명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구성됐다. 이들은 25일 성남시 분당 신기교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후보들은 기자회견에서 "어떤 도시도 노후화를 피할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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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상대당 후보의 결함을 들추면서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등 4·10 총선의 선거운동개시를 앞두고 진흙탕 선거로 변질되고 있다.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은 27일 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 평택을 이병진 후보에 대해 "재산총액이 14억 원인데 부채가 60억 원이고,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며 ‘갭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 후보가 용성리 필지 신고를 1억8천만 원으로 했는데, 취득가액은 5천300만 원이고 공시지가는 6천800만 원밖에 안 된다"고 주장했다.김 비대위원은 "평택시 서정동 필지 신고는 19억7천만 원이라고 했는데
지역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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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기간개시일인 28일부터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후보자들은 인쇄물과 시설물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후보자와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그리고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 명함도 배부 가능하다. 펼침막은 선거구안의 읍·면·동 수의 두 배 이내에서 거리에 게시할 수 있으며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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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진흙탕 선거전이 재연되면서 여야가 상대 당 후보를 잇따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국민의힘 홍철호 김포을 후보와 불법 단체·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조치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2일 오후 6시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한 식당에 ‘대사모는 빨간 운동화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붙었다"며 "전·현직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등장해 발언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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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가 지난 25일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3월 행사로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26일 군의회에 따르면 행사는 군의 관광명소이자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져 한강으로 흐르는 두물머리 자원환경 보전과 자연 쉼터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진행했다.환경정화에 참여한 군의원들은 두물머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수변환경을 정비했다.윤순옥 의장은 "천혜의 관광 자원인 두물머리 환경 보전을 하고자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함께했다"며 "두물머리가 앞으로도 아름답게 보존되도록 환경
지역정치
이시모 인턴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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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지역화폐의 운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추진한다.24일 도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도훈 의원은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 조례안은 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가 지역화폐 발행액(충전액), 판매액(사용액) 등 운영 상황을 매월 말 기준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도지사에게 보고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도지사로부터 지역화폐 운영에 관한 자료 제출 요구가 있을 때 도지사가 지정한 날까지 제출하도록 했다.월별 지역화폐 발행액과 판매액 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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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이하 후보자 등)는 다른 정당이나 후보자들을 위한 선거운동을 하면 안된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구 후보자만 추천한 정당(지역구정당)과 비례대표 후보자만 추천한 정당(비례정당) 상호 간 선거운동에 관한 운용기준을 24일 알렸다.공직선거법 제88조는 후보자 등이 다른 정당이나 선거구가 같거나 일부 겹치는 다른 후보자를 돕는 선거운동은 안된다고 규정한다. 이는 후보자 간 담합행위와 매수 가능성을 차단해 선거권자의 판단에 혼선을 가져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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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업 프로그램 수강생 등 지역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일환으로 여성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여성 정치참여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에서는 선거연수원 소속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가 ‘여성과 정치’를 주제로 ▶여성 정치 참여 중요성 ▶여성 정치 참여 역사와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여성 참정권 역사를 이해하고 여성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의 정치 참여를 더욱 확대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