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파주을 박정의원이 27일 권역별 공약 첫 번째로 ‘문산권역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100만 특례시 파주를 여는 문산권역 주요 공약으로 문산을 ‘교육중심도시, 자족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중심도시 문산을 위해 자율형공립고 설치, 통합스쿨버스 운영 확대,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을 추진해 교육 문제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문산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교육 문제를 해결하려면 ‘교통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며 교통 분야로 ▶버스 준공영제를 통한 파주 북부발 광
파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2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한다.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하거나 관리하는 문자,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말한다.현재 파주시가 공공데이터포털(http://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는 미세먼지 신호등, 제조업등록 현황 등 172개 항목이다.시는 시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파악하고, 시민이나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이
파주시는 내달 15일까지 ‘경기도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에너지 이용이 취약한 농촌지역 마을에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설치된 마을 햇빛발전소로부터 주민들은 20년 동안 자부담금의 연 25% 상당을 ‘햇빛 기회소득’으로 받게 된다.파주시는 공모사업 모집을 마친 후, 자체적으로 평가 및 인허가 타당성과 수익성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이후 고도화된 사업계획서를 경기도에 제출, 경기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발표 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 마을을 최종 선정한
파주시가 파주 농특산물 홍보관을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새 단장을 통해 그간 특산물 위주의 판매·홍보점으로만 보였던 단점을 보완해, 청정지역 파주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특화매장으로 경쟁력을 높였다.시는 임진각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파주시의 먹거리를 경험하고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기존 파주 품목별 농특산물 위주로 판매했다면, 현재는 다양한 품목의 파주 관내 생산농가가 납품할 수 있도록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판매장을
파주시가 출퇴근시간 병목현상이 심한 경의로 구간 차로를 오는 8월까지 확장한다. 공사 구간은 한길지하차도와 지상차도가 합류하는 곳으로, 차로 변경을 시도하다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지상차도는 2차로에서 1차로로 좁아져 사고 위험이 크다. 시는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19억 원 예산을 투입해 지상차로를 확장(1차로→2차로)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8월 준공을 목표로 3월 공사를 시작한다. 시는 운정호수공원 인도 연결부 측 단절된 구간에 보행교를 설치해 기존 경의로를 다니는 보도 이용자들의 동선을
농협중앙회 ·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가 파주시와 26일 "영세농업인 · 결손가정 자녀를 위한 학습꾸러미 세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 날 행사에는 김경일 시장,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이학필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 강광희 부지부장, 이종석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농협중앙회 ·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는 3천만 원 상당의 학습꾸러미 200세트를 파주시에 전달했다. 학습꾸러미 세트는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각 가정에 지급할 방침이다.이학필 파주시지부장은 "파주
국민의힘 박용호 파주갑 예비후보 우선 추천에 대해 윤명구·임우영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다. 윤명구·임우영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우선 추천을 보류하고 경선을 요구’하는 이의신청서를 공관위에 제출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21일 박용호 예비후보를 파주갑에 우선 추천했다. 이에 윤·임 예비후보는" 박용호 예비후보 우선 추천은 공정과 상식에 벗어나는 전략공천"이라며 "파주을 선거구에서 컷오프된 사람을 갑선거구에 전략공천한 건 공천 기준이 지역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모순이 있다"며 불공정 사례라고 주장했다. 이어
파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주민들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프로그램 독창성,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심사해 총 4개 단체에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500만 원부터 1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직접 개발한 관광상품을 진행한다. 공모 접수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곳곳
파주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엘피지(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4대로, 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엘피지(LPG) 어린이 통학차량(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파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또 폐차하는 경유차량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이면 해당 사업에도 추가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2월 2
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790㎡ 규모의 아동 전문관 ‘키즈 블라썸’(Kids Blossom)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4일 전했다.키즈 블라썸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캉골 키즈, 디스커버리 키즈, 베네베네, 아가방 플렉스 등 신규 6개를 포함해 총 11개 브랜드가 입점한다.유아용품부터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키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키즈 블라썸은 유아동 동반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키즈 친화형 공간으로 내부를 대폭 개선하고 파스텔 색상으로 꾸몄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3월3일까지 신학기 시즌을 겨
파주시가 교통사고와 감염병 분야에서 안전지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년 전국 지역 안전지수’에 따르면 파주시는 교통사고, 감염병 분야에서 상위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수치다.파주시는 6개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1개 등급이 상승하고 4개 분야는 전년 등급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 교통사고·감염병 분야는 전년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고 범죄·생활안전·자살 분야는 3등급을, 화재 분야는 4등급을 유지했다.교통사고 분야에서는 ▶인구 1만
아프면 쉴 권리를 위해 파주시가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지역 공모에 도전한다.‘상병수당’이란 취업자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한 경우 치료에 집중하도록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 요건에 충족되는 대상자는 급여 지급 기간 하루에 4만7천560원(2024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을 받는다.시는 상병수당 도입 취지에 공감, 관련 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공모를 준비 중이다.김경일 시장은 "몸이 아파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근로자들이나 질병, 부상 치료로 인해 일을 할 수 없어 생계 유
국민의힘 윤명구 파주갑 예비후보가 경기북도에 반대하며 파주시의 서울 편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예비후보 캠프는 지난 19일 보도자료에서 "파주시민의 대부분 생활권이 서울에 속했다"며 "아침저녁에는 출퇴근, 낮에는 병원, 행정, 교육을 이유로 서울로 오가며 산다"고 현실을 짚은 뒤 "파주를 경기북도가 아닌 서울로 편입해 교육, 교통, 정책까지 연계성을 높이는 일만이 파주시민 삶의 질을 높일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주민들을 만나고 온라인을 통해 민심을 파악한 결과 파주시의 경기북도 편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굉장히 높
육군 1보병사단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 파주시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훈련 기간 파주시 일대 주요 도로에서 병력과 군 장비가 이동한다.군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한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아울러 훈련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주민 불편사항은 사단 민원실로 신고 시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주민 불편사항은 1사단 민원실(☎ 031-947-1711)로 하면 된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
파주시가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경기장 정비 상황을 살피고 안전점검을 벌인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시 전역에서 열린다. 시는 대회 주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츠센터 수영장의 공인을 완료했으며, 운정건강공원 등 5개 축구경기장 인조잔디 교체·보수, 심학산 파크골프장 장애인 규격 시설 개선 등 총 10개 경기장에 총 34억 원을 투입해 3월 말까지 경기장 개·보수를
파주시가 병충해 없는 소나무를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예년보다 2주 빠른 이달 초 시작했다.이는 재선충병 매개충 부화가 시작되는 3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선단지(발생 지역과 확산 우려 지역)를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솔수염 하늘소’라는 매개충을 통해 전염되며, 시는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으로 감염 우려목을 제거해 확산을 막고자 한다.시는 선단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제 작업을 계획했으며, 사업은 지역에 따라 1차와 2차로 분류해 진행한다.1차 사업은
파주 월롱면에서 늦은 밤에 택시가 중앙분리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35분께 경기 파주 월롱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택시기사인 7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택시 승객인 20대 B씨도 골절상을 입어 치료 받고 있다.경찰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드는 도로에서 택시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하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
파주시의 한 오락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관계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께 탄현면에 있는 A오락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펌프차를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 진화작업에 나섰다.공장 내부에는 건물 임차인인 4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그는 평소 공장 내부에서 숙식하며 생활해오던 걸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도시 파주 건설을 위한 과감한 혁신을 하겠습니다."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공사 창립 5년 차에 접어든 만큼 수익창출형 조직으로 달라진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개발사업의 안정적 수익 확대, 다양한 콘텐츠 발굴, 미래를 선도하는 체류형 관광사업을 펼쳐 시민 복지와 균형적 지역개발에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다음은 최승원 사장과 일문일답.-취임 후 소회는.▶어깨가 무거운 동시에 설렌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 최초 공사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을 전환해 2020년 탄생했다. 파주공사는 도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오는 20일 오후 4시 교하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파주시 꿈드림 사업설명회(이하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파주시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꿈드림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사업설명회는 센터 역할과 꿈드림 시설 및 실무자소개, 교육·학습, 자립, 복지, 문화예술 등 프로그램 안내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와 꿈드림 실무자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사업설명회 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