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2023 축제로 찾아가는 도자문화 체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하고 11월까지 참여 지자체를 선착순 모집한다.이 사업은 재단이 기획한 ‘찾아가는 도자문화 나눔사업’의 하나로, 경기도내 지자체가 여는 축제를 찾아가 우수 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도자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도자재단은 지난 20일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 ‘고양행주문화제’와 수원시 매탄동에서 열린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내 도자 체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이 주최하는
한국도자재단이 ‘2023 주말·방학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6월 2일까지 ‘숲속의 힐링 뮤지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주말·방학 방과 후 학교’는 지역사회 내 교육지원청과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으로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경기도자미술관은 지난 4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첫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숲속의 힐링 뮤지엄’을 진행할 계획이다.‘숲속의 힐링 뮤지엄’은 도자 미술관의 특성, 창작 공방의 전문
콩 파종 시기를 앞두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이상고온 같은 극단적인 기후변화에 대비해 도가 개발한 강풍콩 같은 재해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경기도가 개발한 ‘강풍콩’은 이상기상에 강한 품종으로 습해와 가뭄에 강하고 불마름병(식물의 잎에 갈색 반점이 생기는 병)이나 뿌리썩음병 같은 질병에도 강한 품종이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10t 정도의 강풍콩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김진영 소득자원연구소장은 "고품질 콩을 다수확하기 위해서는 재배 장소의 환경, 재배순서(작부체계), 품종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화성시 지역육성작목인 멜론 발전전략 정책전달식을 지난 26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농기원은 2021년부터 신규도입 및 확대가 필요한 전략작목을 육성하고, 관련 기술개발과 기반시설 확충, 출하처 확보 들을 다각도로 고려하고자 도-시군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도는 공동연구 시군, 품목을 화성시 멜론으로 선정해 생산실태, 소비자 선호도, 성장잠재력, 타 지역 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부문별 개선방안과 앞으로의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화성시는 신 소득원으로 멜론을 선정했고, 이를 확대·발전시켜 수도권 거점 단지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삼각주선인장 우량 묘를 접목 선인장 재배 농가에 시범 보급했다.도를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접목 선인장은 삼각주 선인장 위에 비모란, 산취 같은 색이 다양한 선인장을 접붙여 만든 것으로 생산품 전량이 미국, 네덜란드를 비롯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접목 선인장은 영양번식으로 증식하는데 바이러스가 있는 대목(서로 다른 두 개의 식물을 인위적으로 붙일 때 기둥이 되는 선인장)이나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접목 도구를 사용하게 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 바이러스 감염은 생산량과 품질 저하, 품종퇴화 따위로 농가에 경제적 피해
국세청은 2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해 수출 중견기업의 세무애로를 청취하고 성장 활로를 모색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17.7%, 고용의 13.1%, 연구개발 투자의 14.2%(2021년 기준)를 차지하며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의 핵심인 주요 기업군이다.간담회는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산업 경쟁력을 갖추고자 현장 소리를 청취하고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했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수출과 고용, 투자에 있어 중요한 구실을 하는 중견기업의 성장이 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국민이 체감하는 실효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3월 진행한 ‘국민 마음에 쏙 드는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국민마음愛’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3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불편한 것, 바라는 것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총 354건 중 주거복지 분야 의견이 127건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3%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심사 결과 최우수상 4개, 우수상 7개, 장려상 20개, 총 31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최우수상 각 200만 원,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직원 30여 명이 농번기를 맞아 19일 화성시 매송면 화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직원들은 화훼재배 농가에서 출하를 앞둔 화분 옮기기, 잡초 제거 따위의 농산물 출하 작업을 도왔다. 또한, 일손 돕기 활동에 앞서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화성 송산농협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방문해 농번기 인력수급과 인건비 현황 들을 확인하고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충범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데, 오늘 활동이 일손 부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농촌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종 온실 현장에서 재배 농가, 유통관계관, 종묘 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국 육성계통 평가회’를 19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개화가 한창 진행중인 수국 육성계통 200종의 주요 특성 소개와 기호도 평가를 거쳐 최종으로 40여 계통을 선발했다.더욱이 이날 소개된 된 육성계통들은 꽃 형태와 화색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분지력이 좋아 향후 분화용 수국 농가들의 국산품종 대체와 소득향상에도 기여하리라 평가됐다.경기도 농기원은 선발된 우수 계통의 청색발현도, 계절별 병해충저항성 따위의 재배 특성을 면밀히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전국 농촌진흥기관에서 농업빅데이터 수집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사원과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농업빅데이터조사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농업빅데이터조사원 역량 강화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전국 광역자치단체 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농업빅데이터 수집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 대면 집합교육으로 추진한다.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 주관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연구관에서 진행됐으며, 제1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부천시 청년들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자 18일 부천시와 청년 창업 공간·주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LH는 부천역 인근에 위치한 신축 매입임대주택 1개 동 8가구를 일자리 지원주택으로 제공하며, 부천시는 시 산하 창업 지원기관의 사업 참여 실적이 있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창업가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또한 LH는 매입임대주택 내 확보한 상가 3호를 무상 제공하고, 부천시는 창업·일자리·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청년자립시설을 설치·운영한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25일 자정까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과 우체국 모바일앱에서 방탄소년단 기념우표 온라인 사전판매 서비스를 진행한다.기념우표 발행일(6월 13일)에 앞서 국민들의 구매편의를 고려한 것으로 사전판매 기간 구매가능한 상품은 기념우표(7천770원/장)와 기념우표패킷(2만 원/부), 기념우표+기념우표패킷(2만7천770원/묶음) 따위 3종류다.온라인 사전판매 서비스는 인터넷우체국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오는 21일까지 인터넷우체국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보다 원활한 구매가 가능하리라
국세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8일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금 납부액에 부여(10만 원당 1점)하는 세금포인트 사용처를 확대함과 동시에 수출을 증진하고자 노력하는 중소기업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다.국세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세금포인트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수출 시 수입기업의 신용도를 미리 검증하는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 홍보와 세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6월 1일부터 세금포인트를 보유한 중소기업(법인)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이버 영업점
김원경 제4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김원경 센터장은 건국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KT 마케팅부문 본부장과 인재경영실장, 스마트홈산업협회장을 거치며 ICT와 경영 부문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월부터 센터장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센터장 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달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얻어 제4대 센터장을 선임했다.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에게 주요 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받으며 업무를 시작한 김 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손과 발이 돼 주는
한국도자재단은 20~21일, 27~28일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3 공예주간 ‘공예 행복 캠프’를 개최한다.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동시에 여는 ‘2023 공예주간’의 하나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기반의 다채로운 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예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나아가 공예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총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올해는 섬유, 목공, 금속, 디지털, 유리공예 관련 총 7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섬유 분야는 ▶쪽염색 손수건 만들기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목공 분야는 ▶젓가락
LH 과천의왕사업본부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1필지, 상업시설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주상복합용지는 면적 1만6천455㎡, 건폐율 60%, 용적률 270%이하에 공급예정가격은 약 601억 원, 일반상업용지는 면적 1만8천13㎡, 건폐율 70%, 용적률 400%이하에 공급예정가격은 약 787억 원이다.두 필지 모두 오피스텔 건설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상업용지의 경우 인접한 지하철4호선 대야미역과 공공보행통로로 연결돼 지구 내 유동인구가 집적되는 역세권 랜드마크가 되리라 보인다. 해당 필지들의 공급방식은 경쟁입찰
기능성 천연 바이오 소재개발 스타트업 ㈜피텐은 최근 자사의 피부면역개선 천연소재원료 1종을 미국화장품협회(PCPC)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과 대한화장품협회 성분사전에 등재했다고 16일 알렸다.등재된 피부면역개선 소재원료는 약용식물로부터 분리한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주요 성분이 포함됐다. 이번 국제화장품원료집, 대한화장품협회 성분사전에도 등재에 이어 향후 미국 FDA 화장품 원료와 제품신고 절차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피텐 관계자는 "자체 보유한 식물조직체 시스템으로 타사에서는 구현이 불가
국세청은 세무조사 사전 통지 기간을 조사 시작 15일 전에서 20일 전으로 확대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준비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현장조사 일수도 현행 조사기간의 50~70% 수준으로 감축한다. 국세청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세무조사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알렸다.납세자가 느끼는 부담을 최소 하고자 국세청은 ▶사전통지 기간 확대 ▶현장조사 기간 축소 ▶자료제출 요구 합리화 ▶조사관리자 청문 ▶조사결과 설명회 ▶과세 전 적법성 검토회의를 신설하기로 했다. 우선 기존 세무조사 시작 15일 전이 던 사전통지 기간을 20일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안성아양지구 공동주택용지(B-3-1블록 1필지)를 공급한다. 1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안성아양지구 주변 근린공원1·2에는 체육시설과 휴식 공간을 설치했고, 부지 북서쪽으로 금석천이 흐르는가 하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또 인근에 이마트, CGV, 안성중앙시장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초·중학교와 대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해당 공동주택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90%, 가구 수는 288가구 이하다. 필지 면적은 1만7천100.2㎡, 공급 가격은 253억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