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가 관내 봉사단체인 의정부로타리클럽에게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14일 경찰서에서 열린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금 전달식은 취약계층과 더불어 요건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를 돕고자 마련했다.이번 지원금은 의정부로타리클럽이 자매결연을 맺어 함께 활동하는 제주아라로타리클럽과 함께 마련했다. 서는 범죄 피해로 고통받지만, 당초 유관기관의 지원 대상에서 빼진 학대, 가정폭력, 장애 같은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서와 의정부로타리클럽과 지난해 8월 사각지대 피해자 보호·지원을 목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지난 13일 협력 강화를 하고자 경기 북부 7개 지역 협력병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훈 을지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교수, 의정부·양주·동두천·남양주·포천·파주·철원 소재 협력병원 병원장 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고자 경기 북부 협력병원들과 진료의뢰·회송 시스템 들 진료 협력체계 활성화와 상호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김상우 의정부시의사회 회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경기 북부지역 핵심 의료기관 역할을 해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개원 의사들의 진료 부담을 덜어줬다
국민의힘 전희경(의정부갑)·이형섭(의정부을)예비후보가 보훈단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2일 의정부시 보훈회관 강당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대표단이 참석했다.보훈단체 대표단은 두 후보에게 ▶보훈단체와 보훈가족 지원 축소 문제 해결 ▶경조사비·문병비 같은 활동비 실지급 ▶독립유적지 복원사업 추진 ▶전투기념관 건립 ▶의정부 소재 대학병원 연계 보훈 혜택 같은 제도 마련을 제안했다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4월 청년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18일부터 모집한다.13일 센터에 따르면 19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제로 웨이스트, 커피 핸드드립, 기초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여행편, 청년 취업상담, 도자공예 조형·물레 같은 프로그램과 13개와 동아리를 운영한다.더욱이 퇴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청년센터를 운영한다.지난 6일부터 매주 수요일 회룡역 문예숲커뮤니티센터에서 바이올린 강좌를 열었다. 또 4월 17일부터 용현산업단지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향수공예, 은공예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
의정부시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에 선정됐다.12일 시에 따르면 플랫폼 종사자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노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보수를 얻는 사람이다. 대리운전, 가사 서비스, 배달 노동자가 해당된다.이번 공모사업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쉼터 조성, 안전조치 따위 사업을 추진할 때 최대 50%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공모 선정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플랫폼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필요한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스조끼, 무릎보호대 따위 안전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시에는 플랫폼 종사
의정부시가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 안정을 돕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무료 운영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도심 속 우수한 산림자원과 숲 경관을 활용해 마련했다. 누구나 자연친화 체험학습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 안정을 얻는 산림복지 서비스다.지난해 모두 1천411회 운영해 시민 2만3천35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종료 뒤 벌인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9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시가 운영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숲과 자연을 활용하며 3세 이상부터 취학 전 유아들이 원만한 인격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
의정부시가 요양보호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11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자격증 취득 뒤 사용하지 않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활용해 다시 취업하도록 돕고자 마련했다.교육으로 ▶일상과 활동지원 ▶이동 돕기 ▶기록과 보고 방법을 익힌다. 수료 뒤에 교육훈련비를 모두 돌려주고,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취업 알선 같은 꾸준히 취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 받는다.교육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15명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뒤 한 번도 활용하지 못했거나 노인 돌봄 경험이 부족해 취업이 막막한 여성이
의정부시가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변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구간 조명 185개, 녹양동 체육로 노후 가로등 104개, 모두 289개 노후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했다. 또 야간 보행자들의 안전귀가를 돕고자 광동고등학교 인근에 LED 가로등을 새로 만들었다. 올해 의정부지역 LED 도로 조명시설 보급률은 52.2%다. 시는 2030년까지 기존 도로 조명시설을 전면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밝고 생기 있는 도심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신규 개설하는 보도와 도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의정부시민의 뜻을 담는 그릇이 되겠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지난 9일 열린 개소식에서 전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정치인이 의정부를 위해 존재했나 아니면 의정부 시민이 정치인을 위해 봉사했는가. 더 이상 과거가 의정부의 발목을 잡지 못하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미래로 이끌어 달라"고 호소했다.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이정복 전 정무수석, 임이자·전경희·배현진·최영희 ·송석준·김성원 국회의원, 이형섭 의정부을 예비후보, 김현주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지자 들 1천
더불어민주당 권혁기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이 "선당후사,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총선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알리며 의정부을 경선 후보로 출마했다. 권 실장은 7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도 신설에 시큰둥한 정치권과 행정안전부에 유감"이라며 "균형발전의 국가 비전도 없고, 현실에 안주하는 윤석열 정부의 안이한 의식으로는 의정부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발전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혁신적인 사고가 변화를 이끌고 희망을 만든다"며 "경기북도 신설로 의정부를 수도권 북부지역 랜드마크 도시로 발전시키
의정부시 미래 발전의 발판이 될 의정부도시공사가 공식 출범했다.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사 출범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최정희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도 공기업협의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공사는 지난달 22일 시설관리공단에서 조직을 변경해 설립등기를 마치고 새롭게 출발했다.공단은 1995년 설립 이래 28년간 시 공공시설물 관리와 운영을 맡아 도시환경 개선에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공공시설물 관리 위주인 공단 체제의 낮은 수지율로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
더불어민주당 문석균의정부갑 예비후보가 "의정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중심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예비후보는 6일 "의정부는 이미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경찰청이 모여 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행정 여건을 모두 갖췄다. 의정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중심이 될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며 "현재 고양시와 남양주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도청 소재지 역할에 관심을 둔다. 의정부는 행정타운뿐만 아니라 지리 이점과 교통을 고려하더라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중심지가 의정부일 때 가장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5일 시내버스 57-1번에 탑승해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를 경유해 노원역까지 운행 예정인 57번 버스의 개통 촉구 민원과 꾸준히 제기되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탑승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했다.김 시장은 정류소에서 시민들과 출퇴근 불편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57-1번 버스를 타고 장암역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확인했다.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정류소에서는 15명의 승객이 탑승했고, 승객들은 장암역에 도착하자 7호선 전철을 갈아타려고 바
의정부시가 유실·유기동물 입양을 활발하게 만들고자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벌인다.6일 시에 따르면 유실·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사람에게 최대 15만 원 한도에서 진단비, 치료비, 백신 접종, 중성화수술, 미용비 등 비용 가운데 60%를 지원한다.입양비 지원 조건은 ▶의정부시로 공고된 유기동물 입양 ▶입양예정자 교육 수료 ▶내장형 동물등록 완료 ▶동물 입양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서류를 구비해 용현동 소재 시 도시농업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엉킨 실타래 같은 교육현안을 풀어내고자 학교와 마을, 지역주민, 지자체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협업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학교가 존재하는 이유는 학생 성장’이라는 교육철학을 등대 삼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교사, 현장의 처지에서 생각하며 속도보다는 방향을 잃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지난해 3월 제24대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원순자 교육장의 지난 1년은 한마디로 ‘열정’이다. 늘 남다른 열정을 뽐내는 원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이나 지원 요구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국민경선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무조건 승복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6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압도적 승리에 마중물이 되는 일에 주저하지 않겠다"며 "최종 후보로 결정된 후보의 당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현재 위기 상황이다.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이 도를 넘었고, 임기 초부터 인사와 외교 참사도 모자라 이태원 참사까지 발생했다"며 "누구도 이를 책임지지 않을 뿐더러 민생은 완전히 파탄 나 국민의 삶이 피폐해졌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오는 29일 정부가 세우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SRT 의정부 연장 같은 핵심 노선이 반영되도록 당정과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전 예비후보는 "의정부는 물론 경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고속철도 수혜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진단했다.그가 건의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킬 노선은 ▶SRT 의정부 연장(경원선 제2복선화, 도봉∼의정부) ▶교외선 단선 전철(의정부∼능곡) 모두 2개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건
더불어민주당 이재강의정부을 예비후보가 의정부 3대 분야 12개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5일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험을 살려 의정부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공약은 ▶교통의 중심 사통팔달 의정부 ▶상생하는 의정부 경제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 3대 분야로 나눴다. 먼저 교통분야 공약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 조속 추진, 마을버스 준공영제, 공공버스 신규 노선 신설(민락·고산∼장암), 용현산업단지∼영석고 앞 도로 개설, 고속버스터미널∼공항터미널 추진(고산동) 5개 공약을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 일자
의정부시가 1조4천709억 원 규모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3천769억 원보다 940억 원(6.8%) 늘었다. 일반회계는 1조3천100억 원, 특별회계는 1천609억 원 규모다. 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56억 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비 100억 원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공사비 75억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31억 원 등 수년째 진행하는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려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서민생활 안정 예산인 ▶학교급식
더불어민주당 임근재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의정부는 외지인이나 낙하산으로 아무나 내려온다고 당선되는 지역이 아니다"라고 했다.임 예비후보는 5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려면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는 반드시 의정부를 잘 아는 의정부 사람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의정부가 "경기북부 수부도시로 시민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지역 현안이나 의제가 많고, 다양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의정부을 선거구 경선 소식을 알리며 경선 후보로 권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