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 마을버스 내부 승하차 안내장치(전광판)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현재 관내 마을버스는 10개 노선에서 64대가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경기도 운행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 내부에는 정류장 안내용 모니터 장치가 없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해결한다.특히, 정보 이해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취약계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 위주의 시각 정보를 안내장치를 통해 제공하고, 기존 구리시 교통정보센터 기반 시설을 활용 설치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구리소방서는 지난 19일 이라는 주제로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주년을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경현 구리시장 축하영상, 신규대원 및 임원 임명,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지정된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가 조합돼 정해진 기념일이다.김윤호 서장은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사진)국회의원은 19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적극 환영의 뜻을 전했다.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는 구리시와 관련된 ▶면목선 구리 연장(갈매사노 연장) 광역철도 사업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광역철도 사업 추가 검토 ▶신내~남양주 구간 남양주시 용역 결과대로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계획으로 경기동북부 거주자들의 출퇴근 광역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구리시도 6월 별내선 개통과 함께 사통팔달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나아가는 데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앞으로
㈜대한개발 및 웨이크힐 김재문 회장은 지난 18일 자전적 에세이 ‘그 아이는 기부 천사가 되었다’ 200권을 구리시에 전달했다.김 회장은 "건설·시공 업체 ㈜대한개발과 전원주택 단지 분양 업체 웨이크힐을 운영하며, 남양주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저서인 ‘그 아이는 기부 천사가 되었다’에는 힘든 유년 시절을 극복하고 자수성가를 이뤄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대한 교훈이 담겨있다.김재문 회장은 "저의 이야기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희망을 품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어려운 이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구리시 곳곳에서 예술 활동을 펼칠 ‘2024년 예술인지원 사업(구리아트시드)’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구리아트시드(모든예술31) 공모사업은 지역특화콘텐츠(역사·공간·인물·상징)를 활용한 전문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기초예술 분야(문학·시각·공연·전통예술)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구리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인(단체)이다. 지원금은 ‘개인’ 최대 500만 원, ‘단체’ 최대 1천
구리시는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1천 171명에게 교통안전 용품(책가방 걸이용 반사판) 1천 500개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책가방 걸이용 반사판은 낮에는 햇빛에 반짝이고 밤에는 자동차 라이트에 반사되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발견해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해 주는 교통안전용품이다.시는 주문 제작한 책가방 걸이용 반사판에 라는 의미를 담은 문구를 구리시 캐릭터 ‘뽀구리’와 함께 담았다.백경현 시장은 "이번 교통안전 용품 보급이 스쿨존 어린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와 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18일 가졌다.이들은 경제적 이유로 블라인드 설치가 어려운 동구동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서 맞춤 제작 블라인드를 설치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오원우 센터장은 "의미 있고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김건영 동장은 "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시는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6호선 구리시 연장,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관련 GTX 신규 노선 토평동 연장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한 1단계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GTX-B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 2021년 추진한 타당성조사에 대해 92회∼128회로 운행 횟수 변경과 6량∼8량으로 차량 편성 변경에 따른 타당성 재검토와 시설 개량 사업비 등을 최종 확인해 민간사업자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나태근 예비후보와 함께라면 구리가 서울 됩니다"라며 구리시 서울 편입 의지를 재확인했다.한 위원장은 지난 17일 영상 메시지에서 "나태근 예비후보와 함께 한동훈이 구리를 서울로 만들겠다"라며 ‘구리 서울 편입’은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중앙당 차원 공약임을 확실히했다.나태근 예비후보는 "수십 년간 정체된 구리시를 빠르게 변화시키려면 서울 편입을 통해 이미 완성된 서울시 인프라를 가져오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서울에서 살 것인지 경기북도에서 살 것인지 선택하는 선거"라
구리시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평생학습 동아리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자발적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통한 평생학습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공모는 과 등 2개 분야로 신청 방법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lhj112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대상은 ▶공통된 관심사를 가
구리시는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직원 스트레스 요인 파악과 해소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휴직자, 파견자 등 일부 직원을 제외한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요구, 직무의 자율성 등 직무상 스트레스 ▶스트레스 직접적인 주요인 ▶스트레스 해소방안 등 3항목 26문항으로 개인별 문자 발송을 통한 모바일 조사로 진행된다.시는 악성 민원 대응, 인력 부족, 업무 과중, 상사의 부당한 지시 등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심적 부담감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자 추진한다.이어
구리시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제8·9대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알렸다.지난 주 열린 취임식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자유총연맹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자리에서 지난 10년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지시회 여성회의 위상을 높인 제8대 길순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여성회를 이끌어 갈 제9대 조경신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제9대 조경신 여성회장은 취임사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여성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갈매동 쌈지공원 봄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알렸다.이번 행사에는 갈매동 기관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적십자봉사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갈매역 사거리 쌈지공원과 인근 자투리땅 2곳에 봄꽃 2천여 송이를 식재했다.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주요 가로변 환경 정리와 화단 꾸미기 등을 실시해 갈매동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었다.동 관계자는 "이번 봄꽃 식재를 계기로 앞으로도 꽃과 나무가 풍성한 갈매동을 만
개혁신당 구리시 김구영 예비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6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구리 출마자 중 한 사람은 정치인, 또 한 사람은 변호사, 그리고 50년 이상 구리에서 살며 30년 가까이 IT기업을 운영한 경제전문가의 차별화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구리발전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꼼꼼히 선택해 다시는 지도자를 잘못뽑아 구리시 발전이 늦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공약으로 "구리시를 판교를 능가하는 주거, 경제, 과학이 융합한 미래혁신
구리시 순수 민간 봉사단체 ‘함지회’는 16일 양평군 오빈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함지회 올 첫 봉사활동은 김민수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명이 농사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기 위한 농촌일손 돕기 봉사 활동으로 시작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봄철 감자심기와 지난해 가을 파종한 마늘밭 가꾸기에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김민수 함지회 회장은 "주말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회원들과 협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건강한 사회를
구리문화재단은 벚꽃 휘날리는 봄을 맞아 오는 3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이태리 ‘이블라재단’의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들이 펼치는 ‘2024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 이태리 이블라 위너스 콘서트’는 피아노, 성악, 아코디언, 바이올린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이 검증된 이블라 재단의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이 꾸미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우승자들과 콩쿠르 심사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블라재단 한국지사
구리시 면적은 33.3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좁다. 하지만 시가 보유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는 작은 땅에 견줄 수 없을 정도로 깊고 넓다.삼국시대 격전장인 아차산,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슬픈 사연을 담고 있는 왕숙천, 조선왕조 518년 숨결이 살아있는 동구릉, 파란만장한 근현대사를 수놓은 기린아들이 누워 있는 망우리 역사공원 등 문화·역사적 자산이 바로 구리의 위상을 대변한다.시는 이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주저함이 없다.특히, 우리 민족 젖줄인 한강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개발로
구리시 교문도서관 지하 라운지에서 독립기념관 특별 순회전시인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를 만날 수 있다.교문도서관은 방정환 특화도서관으로서, 생전 독립운동에 힘쓰셨던 방정환 선생님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18일부터 31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는 를 주제로 ▶3·1 운동의 준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 및 활동 ▶한국광복군 창설 및 활동 등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돼 있다. 이어 ▶독립군 네컷만화
구리시는 박완서 작가 타계 13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는 12번째 낭독공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매년 추모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화 을 재해석해 복합예술 공연 콘텐츠로 개발했다. 공연을 통해 다양한 감각으로 작품을 마주하고 공감각적 독서 체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학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즐길 수 있게 했다.이번 공연에는 구리시 아치울에서 거주하고 있는 박완서 작가의 딸인 호원숙 작가와 유족,
구리시 동구동 통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적십자봉사회·동 직원 등 90여 명은 ‘새봄맞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 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이들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봄꽃 중 일찍 꽃이 피는 데이지, 펜지, 비올라 등 3천여 본을 관내 주요 화단 7곳과 화분 45개 등에 식재해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렸다.김건영 동장은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풍경을 가꾸어 동네 구석구석 봄이 왔음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