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알렸다.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4월 4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민·관·학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과 가정에 맞는 가족 소통 워크숍, 가족 상담, 일상생활 회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연계 프로그램, 안심마을지도, 학생성장 지원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등 노력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유공 기관
안양시 옛 분뇨처리장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로 오는 4월 25일 새롭게 탈바꿈한다.시에 따르면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안양그린마루 공간을 마련했다.안양그린마루는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2개 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시·체험공간을 갖춘다.그린체험관은 ▶기후변화(기후변화 원인,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탄소제로 하우스(거실·주방
안양대학교는 28일 교육혁신원 교육역량강화센터에서 재학생의 자발적 공부모임을 적극 지원하는 ‘신공재전’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고 알렸다.안양대에 따르면 ‘신공재전’은 ‘신나는 공부, 재미있는 전공’의 약자로, 동일 전공 교과목을 수강하는 재학생 3~5명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함께하는 공부모임이다. ‘신공재전’은 안양대 교육역량강화센터의 대표적 학습지원 인기 프로그램으로 안착돼 왔으며, 올해 참여자 모집 설명회를 지난 27일, 28일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열었다.교육역량강화센터는 ‘신공재전’ 프로그램에 신청한 학생들이 지속적이고 내실
안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안양청렴학당’ 일환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알기 쉬운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조항을 이해하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갑질과 을질을 함께 다뤄 서로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실제 발생한 사례 중심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안양동안갑 후보는 27일 김동연 경기지사를 만나 ‘안양 신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4가지 제안 내용을 설명했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2월 안양에서 열린 경기도 재건축 설명회에서 민 후보가 제안한 정책을 잘 전해들었다. 이번 민 후보 정책 제안을 상세히 살펴보고 실무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고 민 후보 측은 설명했다. 민 후보는 이날 김 지사에게 ▶역세권 해당 단지 선도지구 지정 더 많이 ▶원도심 노후도 요건 완화 정비 예정구역 지정 더 쉽게 ▶이주 대책 정부 차원으로 마련 ▶경기도 전담부서
안양시와 전남 고흥군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27일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공영민 고흥군수가 양 지자체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전반에서 교류·협력하고 민관 교류도 활발히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축제·행사 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관광지 입장료 감면 할인 ▶양 도시 체육회 결연과 전지훈련팀 유치 ▶문화 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 ▶우수 시책·정보 교환 ▶재난 발생 시 수해 복구 지원이다. 협약식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안양동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내일을 가꾸는 더 큰 공약’ 세 번째 약속으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안양을 위한 환경 및 문화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 측은 보도자료에서 "안양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환경, 문화, 청년, 여성, 장애인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만든 이번 공약은 ‘더 크고 아름다운 내일을 가꾸는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탄소중립 시대, 생태건강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안양식 도심둘레길(안양천∼호계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학의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및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강 후보 측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정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등 30여 명과 김성수 도의원, 윤경숙 시의원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학령 인구 감소로 아이들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되기 위한 법안 마련과 정책 마련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측은 이날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안양시는 인덕원초등학교 앞 학의천변 보도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알렸다.공사구간은 초등학교 학생의 통학로이자 학의천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보행로이며, 안양시와 의왕시의 경계다.그동안 협소한 보도폭과 가로수, 한전주 등 지장물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껴왔고,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 제기됐다.이에 시는 보행로를 개선하고자 의왕시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해당구간 60m 도로 보도폭을 기존 1.5~2.0m에서 3m로 넓혀 노약자, 유모차 동반 시민들이 통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중부지역지부는 27일 지부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강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도훈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중부지역지부 지부장을 비롯해 조합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도훈 지부장은 "강득구 후보의 청렴결백한 부분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노동계의 입장을 많이 대변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중부지역지부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득구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연대를 약속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알렸다.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26일 박달중학교,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 부안중학교, 부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운영 지원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박달중학교는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을 통한 안부 묻기 활동을 주제로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부안중학교는 탄소중립 실천 및 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안양동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국제개발협력 민간협의회(KCOC)와 간담회를 열었다.이 후보는 간담회에서 해외 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개정과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통한 공공외교 지원을 약속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였던 이 후보는 지난해 6월 긴급구호만을 다루고 있는 인도적 지원 범위를 재난 복구 및 조기 회복, 재난 예방, 만성재난 지원으로 확대하고 국제사회가 합의한 인도적 지원의 기본원칙 내용을 골자로 전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간담회에는 협의회 조대식 사무총장을 비롯해 굿네이
국민의힘 심재철 안양동안을 후보는 26일 지역구 선거사무소에서 안양시 민간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민간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안양시 민간 어린이집연합회 백성희 회장 등 임원들은 간담회에서 내년부터 시행 예고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이 진행되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심재철 후보는 "유보통합이 시행되더라도 현재의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산 지원을 비롯해 다각적인 정책 지원 노력
안양동안경찰서는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교통안전 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를 열었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보행자 및 이륜차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또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 일환으로 야간 보행 시 시인성 강화를 위한 ‘반사지팡이’ 제작 등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 대책 방안도 논의했다.동안서는 이밖에 지역 내 배달 대행업체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모 배부 및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배달통
안양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안양 구현을 위한 ‘안양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식과 위촉식을 열었다.위촉식에는 위원장인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실·국·소·원장 등 당연직 위원 11명, 안양시의원과 민간위원을 포함한 위촉직 위원 15명이 위촉됐다.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하며, 이날 첫 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는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심의, 부위원장 선출 등 2가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시는 지난해 ‘현재세대와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삼성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삼성 드림클래스’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삼성 드림클래스’는 진로 탐색 및 교과 학습, 대학생 멘토, 삼성 임직원과 학습 전문가들의 입체적인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청소년들에게 진로, 독서, 회화, 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된다.또 대학생들과의 매주 1회 일대일 대학생
안양소방서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적재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불시 검사를 진행한다고 26일 알렸다.이번 일제 검사에서는 위험물 운반자 자격제도의 전면 시행에 따른 위험물 운반자의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운반 차량의 위험물 운반의 기준 준수 여부 및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일제 검사는 위험물 운반 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전기준을 위반한 운반자에게는 현지 시정 및 과태료 부과 처분 등 적법 조치를 취한다.이에 따라 위험물 운반자 등 관계자들은 관련 규정을 다시 한 번 확인
안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 업무 협의·조정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및 총괄 조정하고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담당한다.최대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안양동안·만안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장, 안양소방서장, 군부대 등 재난관리와 관계된 관내 기관장 12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심의 ▶2023년 재난관리 실태 공시안 보고 ▶2024년 재난안전예산 확보 현황 보고 ▶2024년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안양만안 후보는 25일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강 후보 측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김재정 안양건축사회 회장, 안기성 부회장, 김장식 동안지역회장, 김종필 안양건축문화제 사업단 부단장 등 건축사와 채진기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세부 현안으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문화인프라 강화 및 지역 고유의 정체성 강화 ▶전국 유일의 건축박물관인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예술공원 활성화 ▶도시개발 시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전문가 활용 ▶지역의 건설사 및 건축사사무소
안양대학교는 27일 오후 2시 일우중앙도서관 미디어영상실에서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의 해설로 듣는 ‘오페라 속 연애수업’을 진행한다.‘오페라 속 연애수업’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를 선보인다.모차르트가 남긴 마지막 오페라 부파인 ‘여자는 다 그래(Cosi fan tutte)’는 ‘여자는 모두 이런 것’이라는 의미로, 여자의 마음을 믿을 수 없음을 풍자한 작품이다. 오페라 부파는 이탈리아어로 쓰인 가벼운 내용의 희극 오페라를 말한다.‘오페라 속 연애수업’은 오 교수의 작품 소개와 함께 화려하고 아름다운 오페라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