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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의 상당수 공공건물이 법적 요건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대상임에도 미인증 상태인 점이 경기도 감사에서 드러났다.도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BF 인증의무 이행과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운영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785개 공공건물 중 38곳이 미인증 상태로 운영 중이었다.2015년 개정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 등 편의법)에 따라 시·군에서 신축하는 공공건물은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BF 인증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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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빈대 확산’에 따른 구민 불안을 해소하려고 긴급 방역반을 운영하고 다중시설 위생점검을 한다.13일 구에 따르면 구 보건소는 이날부터 빈대 긴급 상황실과 긴급 방역반을 운영한다. 긴급 상황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빈대 민원 신고와 접수, 빈대 여부 확인, 긴급 방역반 지원 들 민원 처리 안내 업무를 수행한다.빈대 출현 여부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매개체감염과에서 최종 판별한다.긴급 방역반은 ▶빈대 방역 민원 신고와 접수 ▶빈대 출몰 현장 출동 ▶빈대 방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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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3일 크루즈터미널에서 인천항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다중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을 했다.임직원 비상소집과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복합테러 대응, 민방공 대피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해양수산부와 인천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17보병사단,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50탄약대대, 10화생방대대, 인천항시설관리센터를 비롯해 민·관·군·경 19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다중시설 복합테러 대
인천
배종진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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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인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 무료측정을 오는 8월 까지 진행한다.측정대상은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110곳으로 측정대행업체가 현장 방문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5개 항목을 측정한다.시는 실내공기질 측정 후 바로 소유주 등에게 측정 결과와 환기, 바닥 물청소 등 실내공기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1차 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 재방문 및 재측정을 통해 집중관리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년도 기준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지역
유정훈 기자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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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상회복’ 시작 이후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내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한다. 또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식당, 카페, 학원, PC방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전반으로 확대하고, 내년 2월부터는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일상회복 자체를 잠시 중단하고 유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일상회복의 단계로 다시 나갈 수 있을지 판단하겠다"면서 이번 대책의 효과는 1∼2주 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안전재난
Hot & Issue
연합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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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인원이 18일부터 수도권 최대 8명, 비수도권 최대 10명으로 완화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방역지침 조정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4단계 지역(수도권)에서는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한다"며 "3단계 지역(수도권 제외)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까지는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 오던 완화된 인원기준을 모든 다
Hot & Issue
연합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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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위드 코로나’ 체계로 전환되면 ‘백신 패스’를 발급받지 못한 미접종자의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행사 참여가 제한될 전망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패스’ 도입 관련 질의에 "국내에서도 (도입)하게 된다면 미접종자는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하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이나 행사 등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미접종자의 경우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이 높고, 또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한 유행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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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의 대이동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과 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 다중이용시설(대형판매점, 여객터미널) 등 총 16곳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체 점검을 1차로 진행했으며, 2차로는 대형터미널 및 백화점 관계 부서, 부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지역
한동식 기자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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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5월말까지 전통사찰을 비롯한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청이 발표한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사계절 중 봄철이 5만9건으로 전체의 29%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봄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경우 사망자 453명 중 절반이 넘는 260명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또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국가적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백신 예방접종의 성공을 위해 안산소방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대해 분기마다 화재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한편, 안산소
지역
박성철 기자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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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오후 10시’ 영업시간 제한이 오는 28일까지 2주간 재연장된다. 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같은 기간만큼 유지된다. 다만 직계가족과 결혼식 상견례, 영유아가 있는 모임의 경우 8인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이달 14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유지하기로
Hot & Issue
연합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