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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 영업제한 소상공인 등 11만3천여 명에게 모두 233억 원의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취약계층, 영업제한 소상공인, 5인 이하 제조업 임차사업장, 고용취약계층 등에게 1인당 10만~100만 원을 지급하는 시 자체 지원정책이다.시는 올 2월 1단계로 취약계층 8만9천600명에게 10만 원씩 첫 지급을 시작했으며, 3월 2단계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관광사업체, 화훼농가,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예술인 등 약 7천50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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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과 13일부터 적용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에 따라 경기도의 집합제한 행정명령도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로 전환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내 물류시설, 콜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 등 사업장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 변경 ▶방문판매업 등 집합금지 연장 해제 및 방역지침 의무화 행정명령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코인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집합제한 행정명령 해제 등 모두 3건의 행정명령을 12일 도보에 고시했다. 이에 따라 결혼식장, 장례식장, 방문판매업종과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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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간 구리시립묘지를 전면 폐쇄키로 결정했다. 시는 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2차 대유행과 더불어 관내에도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구리시립묘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또한 추석 명절 전후 구리시립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2인 이상의 음주·취식행위를 금지했다. 시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시립묘지
경기북부
윤덕신 기자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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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라 추가조치로 1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도내 대형유통매장내 시식코너를 대상으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집합금지 대상은 대형마트 107곳, 전문점 23곳, 백화점 10곳, 쇼핑센터 44곳, 복합쇼핑몰 10곳, 대규모 점포 113곳, 기업형슈퍼마켓을 포함한 준대규모점포 618곳 등 총 925곳에서 운영 중인 시식코너다.이들 업체들은 해당 기간 동안 일반적 판매활동은 가능하지만 시식코너 운영 및 시식행위 등이 금지된다.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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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24일부터 경기도-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점검반은 퇴근시간 이후 등 불특정 다수가 많이 모이는 시간대에 주요 다중이용시설(고위험 시설 포함)에 대해 사업주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을 집중 점검한다.점검대상은 학원(300인 미만), 오락실, 일정 규모 이상 일반음식점(시설 허가-신고면적 150㎡ 이상 등), 워터파크, 종교시설, 공연장, 실내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멀티방·DVD방, 장례식장 등이다.
지역
이준영 기자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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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5일 관내에서 첫 발생하는 등 이로 인한 지역발생이 19명으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발생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0시 기준, 관내에는 확진자 21명(지역발생 19명, 해외입국자 2명), 자가격리자 119명, 검사진행자 160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군수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며 그동안 추진해온 각 부서별 방역수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지역
엄건섭 기자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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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역 내 모든 커피숍을 포함한 휴게음식점 574곳에 대해 16일부터 30일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지난 15일 내린 종교시설 등 집합제한 행정명령과는 별개로, 최근 파주지역 내 스타벅스 야당점 이용자를 통한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을 막기 위해 파주시 자체적으로 발령한 행정명령이다.행정명령 대상은 커피숍 495곳, 패스트푸드점 79곳이며, 이들 업소는 해당 기간 중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시설 소독 및 소독 대장
지역
이준영 기자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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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주님의 샘 장로교회’발 코로나19가 직장동료들마저 양성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내에서 2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12일 김포시는 양촌읍 주님의 샘 교회 확진자 A(여·40대)씨의 직장동료 3명과 교인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해외 입국자 1명도 확진됐다고 덧붙였다.A씨는 지난 달 31일 인후통 등 의심증상을 보인 후 이달 3일까지 장기동 직장을 오가며 가족 2명과 동료 18명을 접촉했다.김포에서는 전날부터 주님의 샘 교회 관련 2차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11일에는 A씨와 접촉한
지역
이정택 기자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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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에서 코로나19 첫 2차 지역감염자가 발생했다. 11일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난본부)는 "지난 8일 전파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던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에서 10일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이들의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과정에서 11일 또다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또 다른 3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정하영 시장은 이날 지역 감염 확산에 따른 대 시민 호소문을 통해 "김포시 관내 확진자의 접촉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내 3차 확산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
지역
이정택 기자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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