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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을 맞는 민선8기 신상진 시장에 대한 평가로 ‘준비 안 된 불통 행정, 퇴행하는 지우기 정치’라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과 성남교육시민단체연합,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성남환경운동연합, 시민공감보이스, 한반도통일을위한평화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5일 공동으로 민선8기 1년 평가 토론회를 열었다. 시민공감보이스 윤창근 대표는 총평에서 "인사 난맥과 4만 가구 주택 공급 약속 공수표, 야탑공용버스터미널 폐업한 뒤 방치, 분당보건소 이전과 의료바이오센터 백지, 불법 펼침막 도배, 청년수당과 성남형 교육사업 폐
경기
이강철 기자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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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화폐인 고양페이 사용자에게 경기도 소비지원금 5만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경기도 소비지원금은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고양페이로 20만 원을 사용하면 받을 수 있다.20만 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 2만 원을 즉시 지급받고, 기간 내 20만 원 사용 시 소비지원금 5만 원까지 받아 총 7만 원을 지원받는 셈이다.소비지원금은 620억 원 규모로,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소지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예산 소지 시까지 선착순 지급한다.20만 원 사용이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하므로, 이른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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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시행한 지 한 달 만에 판매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이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 달간의 판매액 집계 결과다.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6%에서 10%로 높여 2천억 원 규모를 판매 중인 가운데 예상보다 빨리 올 1분기 목표액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이 기간 지류 상품권은 160억 원, 모바일 상품권은 340억 원 상당이 팔렸다. 16일 기준까지 판매액을 합치면 성남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은 572억 원(지류 191억 원, 모바일 381억
경기남부
이강철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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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지역화폐인 ‘고양페이’ 사용자에게 경기도 소비지원금 3만 원을 지원한다.1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소비지원금은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로 20만 원을 사용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양페이로 20만 원 충전 시 10%의 인센티브 2만 원을 즉시 지급받고, 기간 내 20만 원 사용 시 소비지원금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총 5만 원을 지원받는 셈이다.소비지원금은 1천억 원 상당의 예산규모로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소지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데 ▶1차 10월 26일 ▶2차 11월 2
지역
조병국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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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는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최종학력 기준 졸업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하는 ‘인천형 청년수당’이다. 매달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총 280명의 구직활동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교육비, 도서 구입비, 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은 물론 교통비와 식비, 통신비 등 간접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사업 참여자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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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탐색하고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지역 청년(만 15~29세)고용률은 2017년 4분기부터 지난해 말까지 9분기 연속 특·광역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9년 4분기에는 49.8%를 기록하며 동기간 전국 평균(44.1%)을 웃돌았다. 시는 실질적인 청년 취업 지원 및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 등이 실효성을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청년 공간 확대, 청년 생활 안정 지원, 스마트산업단지 등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 속도를 내 청년들의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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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올 한해 추진한 주요정책 중 군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10대 뉴스에는 경제, 스포츠, 복지, 교육 등 김성기 군수가 역점사업을 펼친 전 분야 고루 분포돼 있어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김 군수는 "한 해 동안 군민들과 함께한 공직자들의 관심사를 통해 가평의 주요현안을 알아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이번 10대 뉴스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6만4000여 군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극한 정성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뜻의 ‘
지역
엄건섭 기자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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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내년에 도입을 추진하는 ‘농민기본소득’이 농업종사자 1인당 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본보 11월 14일자 1면)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 상반기에 조례 제정 및 부처 간 협의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준비된 시·군부터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써 경기도는 ‘3년 이상 거주한 청년들에게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에 이어 농민기본소득까지 추진하는 유일한 광역단체가 됐다. 사실 정책 명분과 시급함으로 치면, 청년수당보다는 농민수당의 우선 순위가 더 높을
사설
기호일보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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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도입한 ‘드림체크카드’ 사업 정착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제한적 복지인 만큼 투명성과 합리성을 갖춰야 하지만 지원 대상자들까지 만족시키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드림체크카드 사업은 졸업한 지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에게 매달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청년수당’이다. 지난 6월 최종 대상자 선정 및 카드 발급을 마쳤고, 7월부터 매달 28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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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부터 기존의 청년 지원 정책을 대폭 늘리기로 하면서 경쟁관계에 있는 경기도의 ‘청년기본수당’과의 정책 대결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민선6기 시절부터 청년정책 방식을 놓고 잠재적 대권 경쟁 상대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자주 비교 대상이 돼 왔다는 점에서 이번 서울시의 기본소득으로의 정책 확대가 경기도 청년정책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쏠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서울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을 통해 "2022년까지 현재의 4배 규모인 10만 명에게 월 50만 원의 청년수당을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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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출입문에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부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포스코타워 1층 회전문에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유인물이 붙어 있는 것을 빌딩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비원은 "순찰을 하던 중 출입문에 정부 비판 유인물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가로 58㎝, 세로 80㎝ 크기 종이 2장으로 이뤄진 이 인쇄물에는 '각종 보조금 등 청년수당에 중독돼 가고 있다'는 등 현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
Hot & Issue
연합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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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화폐인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판매액이 발행 2개월 만에 50억 원을 돌파했다. 확보한 가맹점도 1만 곳을 넘겨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시는 5일 다온 판매 대행사인 NH농협 안산시지부에서 다온 판매액 50억 원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다온을 발행했으며, 이달 3일 현재 누적 판매액은 53억7천만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30억 원은 정책발행(청년수당 26억 원·산후조리비 4억 원)이고 지류식 판매액 13억8천만 원, 카드 판매액 9억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 애초 지난달 ...
열린의정
박성철 기자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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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청년들이 청년수당 등 청년복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청년기본소득’을 주제로 열린 인천시민사회포럼에서 정부나 인천시의 ‘청년 복지정책’ 수혜자가 10%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서울시에서는 ‘청년수당’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현금으로, 경기도에서는 ‘청년배당’의 명칭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을 카드나 모바일, 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지원했다. 반면, 인천시는 졸업 후 2년간 취업을 하지 못...
사설
기호일보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