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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추천위원회가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해 재정과 사무를 총괄하고 이사회 소집 및 회의를 주재하는 직무를 맡는다. 공모는 내년 1월 5일 오후 6시까지(도착분 유효)로, 접수는 28일부터 이메일·방문·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면접 대상자는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안내하고, 최종 선임자도 개별 통지해 별도 결과 공지는 없다. 임기는 임용예정일인 2022년 2월 26일로부터 3년이다. 대표이사추천위는 면접까지 마친 뒤 추천 명단을 확정해 재단 이사회에 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
문화일반
이창호 기자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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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엔씨소프트 리니지는 온라인 RPG게임을 주름 잡았다. 10대부터 20대가 주를 이뤘고, 40∼50대까지 어울렸다. 뜻밖에도 리니지가 인기인 이유는 ‘공정사회’였다. 통신장비가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아 리니지에 접속하기 위해 20∼30분 기다려야 했지만 기꺼이 시간을 투자한 이유는 현실과 달리 그곳에선 모두가 ‘흙수저’였기 때문이다. 리니지 속 ‘나’는 직업, 성별은 선택 가능했으나 손에 쥔 무기는 단검 한 자루, 가죽재킷 한 벌, 양초 2개가 전부였다. 현실 속 학연, 지연, 혈연에 밀렸으나 이곳에
서해안
이창호 기자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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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평소 알고 지낸 중년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권재찬(52)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14일 강도살인·사체유기·특수절도 등 혐의로 권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권 씨는 지난 4일 오전 7∼9시께 미추홀구 한 상가건물에서 50대 여성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승용차 트렁크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권 씨는 A씨의 신용카드로 현금 450만 원을 인출했고, A씨가 지녔던 1천100만 원 상당의 귀금속도 빼앗았다. 5일에는 인천시 중구 을왕리 인근 야산에서 공범 B(40대)씨를 미
인천
이창호 기자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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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법원이 형사 재판을 오랫동안 진행하자 증인들이 피해를 호소한다. 불구속 피고인들이 증인들을 민형사 고소로 보복하기 때문이다.인천지법 형사1단독은 내년 1월 24일 사기, 횡령 등 혐의로 A씨 등 5명에 대한 11차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재판은 2020년 2월 26일 첫 재판이 잡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개월 뒤 1차 공판이 열렸고 지금까지 10차례 재판이 진행됐다. 기소 시점(2019년 12월 말)부터 따지면 2년 넘게 재판이 이어진다. A씨 등은 수백 명의 피해자를 속여 수백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사건사고
이창호 기자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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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경찰서는 14일 강도살인, 사체유기,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권재찬을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은 지난 4일 중년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신속히 피해자의 행적을 수사해 범죄관련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미추홀경찰서는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피의자를 추적해 피해자 실종신고 하루만인 지난 5일 검거했다.권재찬은 범행이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하지만 피의자의 행적,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자료, 약물이 검출된 부검결과 등을 종합한 결과, 사전 계획 아래 금품을 목적으로 50대 여성을 살해했다고 경찰은 판단했다. 또 범행을 은폐할 목적
사건사고
이창호 기자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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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5차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상권 르네상스는 원도심의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도상가, 부평시장로터리지하상가 등을 부평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접근이 쉬운 장소적 이점을 디지털 상권과 결합해 고객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부평원도심 상권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80억
자치/행정
이창호 기자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