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용근 성남중원 예비후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재개발이 진행 중인 상대원3구역에 대한 교육환경영향평가의 조속한 승인을 요청했다.윤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도교육청을 찾아 임 교육감에게 상대원3구역 교육환경영향평가 승인에 대한 적극 검토 요청서를 전달했다.상대원3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성남지역 가운데 최대 규모(총면적 42만7천629㎡, 9천400여 가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에서 불승인 판정을 받아 사업에 차질을 겪는 중이다.임 교육감은 "상대원3구역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6일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고, 복지를 챙기는, 지위를 높이며 일하는 노조’를 슬로건으로 제6대 출범식을 열었다.6대 노조 집행부는 이기행 노조위원장을 필두로 우진형 수석부위원장과 이흥주·김진호 부위원장, 방준영 사무총장 등이 이끈다.이기행 위원장은 "전임 노조 선배들의 뜨거운 열정을 이어받아 보람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도록 조합원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노동의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노조를 만들겠다"며 "노조 발전과 시 발전에 한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출범식에는
중증 급성 호흡부전 환자의 생명유지 장치인 에크모의 인공지능 기술로 사망률을 예측하는 모델이 개발됐다.7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호흡기내과 임성윤·가정의학과 정세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은 2012년∼2015년 전국 16개 3차 병원에서 에크모 치료를 받은 급성 호흡부전 환자 368명의 생체 신호와 임상데이터에 기계 학습(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했다.이를 통해 90일 이내 사망률을 예측하는 익스트림 그라디언트 부스팅(XGB)과 라이트 그라디언트 부스팅(LGB)을 개발했다.연구에 사용된 데이터는 전자건강기록(E
성남상공회의소가 제25회 상공대상 수상자를 8명을 선정했다.대상 수상자는 8개 부문으로 ▶에코트로닉스㈜ 성미숙 대표이사(기업경영)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김지혜 이사(ESG경영) ▶㈜휴플러스 서창범 이사(노사협력) ▶㈜삼우에스앤티 김귀현 이사(기술품질) ▶㈜케이피아이 김기남 대표이사(수출기여) ▶삼일씨티에스㈜ 최종원 대표이사(S/W개발) ▶분당서울대병원 공현식 대외협력실장(행정지원) ▶㈜하이비젼시스템 최두원 대표이사(최우수성장기업상) 등 8명이다.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1부 시상식, 2부
성남문화원이 올해 성남학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강의는 오는 27일 개강해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6회차 강의(현장답사 1회)로 운영된다.역사와 문화 발전사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문화활동을 도와 건전한 시민사회를 이루고, 시의 발전과 성남학연구소의 발전상을 알아보는 아카데미다.성남학은 역사적 전통, 문화적 배경을 기반으로 우리 고장이 살기 좋은 복지 사회로 나아가는 모든 관심 분야로 강의가 진행된다.주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고, 향토애를 심어줘 자발적으로 민주사회에 참여하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성남분당갑·김병욱 성남분당을 예비후보가 1기 신도시 분당 재건축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두 예비후보는 6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재건축 선거"라며 "일 안 하는 정치인을 몰아내는 여의도 정치 재건축 선거이자 대한민국 도시 운명을 좌우하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중요한 선거"라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공사비 상승으로 재건축사업이 차질을 빚어 재산권이 침해받는다"며 "이광재와 김병욱이 제안하는 재건축 실행 로드맵에 참여하면 선도지구는 더 많이, 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명품 상권 조성과 미래 상권 구축, 공설시장 활용 강화를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한다.한광섭 본부장은 6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4년도 중점사업 추진 상황과 앞으로 계획을 발표했다.재단은 올해 전통시장·골목상권·상점가를 지원하는 2개 사업과 점포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2개 사업을 중점 진행한다.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권 맞춤형 종합 지원사업으로 로컬상권 육성과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로컬상권은 중소형 도심상권을 대상으로 체질 개선을 해 성남의 랜드마크 상권으로 육성하는 게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696개 기관 평균 점수(63.1점)보다 높은 87.61점을 획득했다.연구원이 속한 기타공공기관 평균점수(56.92점)와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여기에 사전 예방적 품질관리 활동을 적극 수행한 결과,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 적기처리율과 개방데이터 오픈 포맷 비중, 개방데이터 제공주기 준수율 등의 개방 분야부터 수요자 의견 수렴 등의 활용까지 전 지표에서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임치
성남시가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돕는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 공터(만나교회 뒤편)에 마련돼 오는 11월까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거주지와 관계없이 생활형 자전거의 무상수리와 점검을 제공한다.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과 오일 보충, 브레이크 유격 조정, 안장 높이 조절 등 간단한 정비는 무상 제공되며, 브레이크 패드 교체와 기어 레버 교체 등은 이용자가 부품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타이어 교체나 디스크 브레이크 교체나 생활형 자전거 외 고가의 자전거는 수리가 불가하다.성남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7277 일원(삼정그린뷰아파트 맞은편)에 3만7천281㎡ 규모 태평공원이 개장했다. 개장식은 5일 공원 잔디광장에서 신상진 시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원이 조성된 부지는 2001년부터 2018년까지 개 사육장 7곳과 도축장이 있던 곳이다. 시는 소음과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던 개 사육장 등을 철거하고 공원 조성 절차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공원 조성 부지의 82%를 차지하는 3만617㎡ 사유지에 대한 보상이 이뤄졌다. 태평공원 조성에 투입한 총 사업비는 최근 2년 4개월간의 공사비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갑에 전략 공천받은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분당·판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총장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당선 가능성이 높은 제안들을 거절하고, 분당갑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집권 3년 차 중간 평가로, 중산층과 중도가 가장 많은 분당에서 이 정부에 대해 심판해야 한다"며 "낡은 여의도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교 AI밸리 구축(성과조건부 주식 제도 정착, 세제
성남시가 감사원의 정기감사에서 드러난 전 도시계획위원 A씨의 일탈행위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4일 감사원과 시에 따르면 A씨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에서 분당구 이매동 일원 3만1천21㎡를 시가 매입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A씨는 그 대가로 토지주 B씨에게서 2020년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현금 4억여 원을 건네받은 정황을 포착, 감사원은 이들을 뇌물공여·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시행되는 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사유지
성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태평2·4동 도시재생(맞춤형정비) 사업이 부실하게 운영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민의힘 박명순(태평1∼4동) 의원은 4일 열린 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도시재생·맞춤형 사업은 보존할 가치가 있는 건축물과 지역을 보존해가는 것"이라며 "그러나 제대로 된 공청회나 주민들의 설명이나 설득없이 마구잡이식 사업을 펼쳤다"고 비판했다.이어 "이 가운데 걷고 싶은 보행길 개선은 68억 원이 투입됐는데 CCTV 31개, 보안등 191개, 화분·비상소화기·호방 호스·등의자·스탬프 도색·
본선 출마가 결정된 국민의힘 성남지역 4개 지역구 예비후보가 정책 연대를 결의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장영하(성남수정)·윤용근(성남중원)·안철수(성남분당갑)·김은혜(성남분당을)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시의 현안 분야 과제 해결에 협력하는 정책연대에 합의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난 민주당 시정 12년 동안 비리와 부패, 낭비로 점철돼 왔다"며 "이로 인해 우울하고 절망스러웠던 도시 성남을 4명의 후보가 연대해 행복이 가득한 창조와 혁신의 희망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재개발·재
성남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으로 실증도시 사업을 실시하게 돼 오는 11월까지 국비 5억 원과 시비 2억 원 등 총 7억 원을 투입해 드론배송 사업을 추진한다.드론배송은 ▶중앙공원과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방문객에게 음식·편의점 물품을 유상으로 배송하는 ‘주문배송’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의약품을 배송하는 ‘정기배송’ ▶공원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심장제세동기를 신속히 배송하는 ‘긴급배송’ 등 3개 사업이다.지난해 8월 시가 전국 최초로 상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 효율향상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올해는 총 13억 원을 들여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의 비용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1만626Gcal을, ▶에너지 진단 ▶고장점검 ▶사용자 교육 등 행동 변화 유도로 1만3천350Gcal 등 모두 2만3천976Gcal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이는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에 따라 에너지공급자가 효율 향상 사업으로 정부가 설정한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정용기 사장은 "올해부터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성남중원)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사용지원법(지능정보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디지털 취약계층이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을 겪을 시, 보조 인력 또는 실시간 음성 안내 등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받도록 하는 법이다.이에 따라 시각장애인이나 어린이, 노인 등이 평등한 혜택을 보게 됐다.기존 법에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키오스크를 쉽게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모든 사람에게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다.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성남분당을) 국회의원이 ‘강남을 뛰어넘는 분당 재건축 특별시’를 슬로건으로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김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무시하고 정책에 무능한 정부는 국민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한 파트너가 아닌 극복해야할 대상이었다" 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심판"이라고 진단했다.이어 "분당을 강남을 뛰어넘는 도시로 만들 사람은 분당과 23년을 함께 해온 김병욱 뿐"이라며 "분당에서 김병욱의 승리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가장 큰 경고이자, 두려움이 될 것"이라고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지난 28일 재활치료부 인턴 교육을 마친 치료사 제21기 수료식을 열었다.인턴 수료 대상은 물리치료사 14명, 작업치료사 7명 등 총 21명으로, 1년간의 인턴 과정 동안 이론교육과 실습, 치료과정을 이수했다.이후 면접 절차를 거쳐 보바스기념병원의 정식 치료사로 입사할 예정이다.한편,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어린이재활센터와 전문 치료 장비를 갖춘 보바스병원을 오는 12월 하남시에 개원한다.보바스의 운영 노하우와 선진의료시스템을 집적한 보바스병원은 성인재활센터와 어린이재활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미래교육협력지구 66개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합의서를 교환했다.지난해 2월 양 측이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2023~2026년)의 후속 조치다.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지정하는 곳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도록 하는 지역을 의미한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94억6천400만 원(시비 81억700만 원, 교육청비 13억5천700만 원)을 투입해 158곳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관련 교육사업을 편다.해당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