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침체된 일상을 날려 버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 ‘2020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이 주관, 의정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향한 무(舞)승부’를 테마로 이날 오후 2∼4시 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댄스 페스티벌은 올해 2회째로 춤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의 소통과 우수 청소년 발굴을 통해 예술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9∼24세 청소년
안성시민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족구 동호인의 친목 도모 및 족구 저변 확대를 위해 1일 열린 ‘2020 안성맞춤배 우수클럽 초청 족구대회’가 성공리에 마쳤다. 기호일보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족구협회 및 안성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1일부터 이날까지 안성종합운동장 보조A·B축구장에서 101개 족구팀, 1천여 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각 부별 우승·준우승·공동 3위 팀에게는 시상금을 비롯해 부상으로 안성쌀이 주어졌다.이날
◇대상(교육부장관상) ▶인천 초은중 김채원◇대상(문체부장관상) ▶인천 신현고 최윤아◇대상(인천광역시장상) ▶ 인천 송일초 박민규 ▶인천 대정초 한수빈◇대상(경기도지사상) ▶수원 율전초 임채린 ▶화성 동화초 김채이◇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꿈이랑미술학원 정시은 ▶서현유치원 박가람 ▶청송유치원 문세빈 ▶부일초 이유나 ▶동화초 김채은 ▶귤현초 송민겸 ▶대구 매곡초 김서우 ▶석정초 이지은 ▶만월초
단풍이 곱게 물들고 따사로운 황금빛 햇살이 비추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2020년 제9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가 아닌 전국 공모전으로 진행됐습니다.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역대 최고 3천여 점의 수준 높은 작품으로 참가해 주신 학생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어느덧 9회째를 맞이하는 미래도시 그리기대회는 잠재된 아이들의 상상력과 재능을 발휘하는 미술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유치부에서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자연과의 공존
"제가 살고 있는 인천이 해양도시잖아요. 그 특성을 살려서 미래도시를 그려 봤어요."전국 단위 공모 방식으로 열린 ‘제9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중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은 인천초은중학교 김채원(14)양이 수상했다.김 양은 "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부모님께 말씀 드리니 많이 기뻐하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양은 지난해부터 미술을 시작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그림에 대한 애정과 손질이 남다르다. 학원에서 꾸준히 그림 연습을 하고 있으며, 진로도 삽화가 등 미술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없는 미래도시를 꿈꾸며 사람들이 마음껏 문화를 즐기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봤습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대회가 아닌 공모전으로 치러진 전국 단위 ‘제9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신현고 최윤아(17)양의 소감이다.최 양은 "미술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많지 않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그는 자연친화적인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 출품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미래에는 도시가 어떻게 변해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일이 덮쳐 육지가 물속에 모두 잠겨 버린 먼 미래의 어느 날을 그린 작품이에요. 인간들의 과학기술로 해저도시를 조성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 봤어요."전국 단위 공모 방식으로 개최된 ‘제9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초등부 대상(인천시장상)은 인천송일초등학교 박민규(10)군에게 돌아갔다.박 군은 미래 해저도시를 표현하면서 로봇물고기, 해양탐사선, 바다농장 등을 그려 뛰어난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초등학생답지 않게 섬세하고 창의적인 그림을 선보였다.특히 박 군은 지난해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그림에 대한 탁
"우리의 미래는 자연과 로봇이 공존하는 모습이 벌어질 곳이라고 확신해요. 그런 미래도시를 상상하며 그린 그림이에요."전국 단위 공모 방식으로 열린 ‘제9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초등부 대상(인천시장상)의 영예는 인천대정초등학교 한수빈(12)양이 안았다.한 양의 그림은 아름다움을 갖춘 여성 로봇 머리에 미래도시의 건축물과 모노레일 같은 대중교통이 이동하는 모습을 다양한 색채감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미래도시답게 건물의 형태는 기하학적이거나 콘 모양새이다. 그림 배경에는 파란색으로 부호 같은 것이 그려져 있었다. 이에 대해 한 양은
"그동안 꿈꾸던 미래도시를 그릴 수 있어 행복했고 상까지 받게 돼 기쁩니다."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단위 공모 방식으로 열린 ‘제9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초등부 대상(경기도지사상)은 수원 율전초등학교 임채린(11)양에게 돌아갔다.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는 ‘자연과 도시,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미래도시’라는 대회 주제에 맞게 ‘자연과 함께 숨 쉬는 미래도시’를 상상하며 그림을 그렸다.특히 임 양은 ‘도시에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자신이 꿈꾸는 미래도시를 도화지에 표현했다. 주변을 둘러보면 흔히 볼 수 있는
"미래에는 환경보호가 중요해질 것이란 생각이 들어 사람들이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함께 어울려 사는 미래도시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올해 코로나19로 공모전으로 치러진 전국 단위 ‘제9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화성 동화초등학교 김채이(13)양이 본인의 그림을 설명했다. 김 양은 정확히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릴 때부터 미술에 소질과 흥미를 보여 왔다.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그림을 그렸으며, 특히 디지털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많아 성실하게 실력을 다지고 있다. 현재 다니고 있는
김상돈 의왕시장이 21일 본보 창간 32주년을 기념해 제8회 기호참일꾼상(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창간 32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여파로 정부기조에 따라 전격 취소하고, 본보 한창원 사장이 의왕시청을 직접 방문해 김상돈 시장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시청 접견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본보 한창원 사장, 정훈영 편집국장을 비롯해 황성용 NH농협의왕시지부장, 시청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 시장은 제4~6대 시의원과 제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2
"인천 서구와 가장 어울리는 상이 ‘참일꾼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천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갖고 있는데다 인천 현안의 60% 이상이 몰려 있는 곳이라 할 일도 많고, 그만큼 넘치는 가능성을 갖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게 참일꾼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8회 기호 참일꾼상’ 기초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 구청장은 1987년 기술고등고시(23회)에 합격해 환경부 교통공해과장과 재정기획관, 상하수도정책관, 기획조정실장(1급) 등 환경부 요직을 거쳤으며 제7대
먼저 기호일보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저에게 제8회 기호 참일꾼상을 주신 서강훈 회장님과 한창원 사장님 그리고 기호일보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기호 참일꾼상은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지방 및 교육행정·교원·경찰·소방공무원·체육·사회봉사자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참일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입니다.이번에 받은 기호 참일꾼상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앞으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제8회 기호 참일꾼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같은 큰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그동안 앞만 보고 지내왔던 2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연천을 위해 더욱 뛰어다니며 소통하겠습니다.2018년 7월 연천군수 부임 후 크고 작은 많은 일이 있었지만 군민들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어려운 가운데도 잘 헤쳐 나간 것 같습니다. 마을 구석구석 논두렁·밭두렁 농촌길을 다니며 군민들을 만날 때마다 당부받던 생생한 현
1995년 공직세계에 들어와 민원·행정 분야에서 26년 차가 돼 갈 즈음, 기호일보가 주관하는 참일꾼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습니다. 호기심 많고 오지랖 넓은 게 흠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장점이 됐던 것 같습니다.평소 반복적이며 비합리적인 업무를 싫어 했던 것이 솔직한 제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 ‘어떤 방법이 서로에게 Win-Win 할 수 있을까’, ‘좀 더 새로운 것은 없을까’ 궁리하다 보니 업무 개선에 따라 4개의 저작권을 갖게 됐고, 이렇게 참일꾼상도 수상하게 됐습니다.처음에는 힘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