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성남분당갑·김병욱 성남분당을 예비후보가 1기 신도시 분당 재건축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두 예비후보는 6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재건축 선거"라며 "일 안 하는 정치인을 몰아내는 여의도 정치 재건축 선거이자 대한민국 도시 운명을 좌우하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중요한 선거"라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공사비 상승으로 재건축사업이 차질을 빚어 재산권이 침해받는다"며 "이광재와 김병욱이 제안하는 재건축 실행 로드맵에 참여하면 선도지구는 더 많이, 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광주갑 예비후보가 국민들의 실질 근로(사업) 소득이 감소한 반면, 역대 최대로 증가한 가계부채를 들어 윤석열 정부를 맹비난했다. 소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금융협회(IIF)가 지난 3일 발표한 세계 부채 보고서를 진단하고 "국민은 없고 대통령만 있는 윤통의 나라"라고 직격했다. 소 예비후보는 "세계 부채 보고서에서 한국은 가계부채가 GDP를 넘는 유일한 부채 국가로 1위(100.1%)를 기록했다"며 "손만 대면 각종 논란에 모든 걸 추락시키는 윤 대통령의 마이너스 손으로 대한민국 위기 극복, 진짜 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명품 상권 조성과 미래 상권 구축, 공설시장 활용 강화를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한다.한광섭 본부장은 6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4년도 중점사업 추진 상황과 앞으로 계획을 발표했다.재단은 올해 전통시장·골목상권·상점가를 지원하는 2개 사업과 점포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2개 사업을 중점 진행한다.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권 맞춤형 종합 지원사업으로 로컬상권 육성과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로컬상권은 중소형 도심상권을 대상으로 체질 개선을 해 성남의 랜드마크 상권으로 육성하는 게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696개 기관 평균 점수(63.1점)보다 높은 87.61점을 획득했다.연구원이 속한 기타공공기관 평균점수(56.92점)와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여기에 사전 예방적 품질관리 활동을 적극 수행한 결과,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 적기처리율과 개방데이터 오픈 포맷 비중, 개방데이터 제공주기 준수율 등의 개방 분야부터 수요자 의견 수렴 등의 활용까지 전 지표에서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임치
성남시가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돕는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 공터(만나교회 뒤편)에 마련돼 오는 11월까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거주지와 관계없이 생활형 자전거의 무상수리와 점검을 제공한다.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과 오일 보충, 브레이크 유격 조정, 안장 높이 조절 등 간단한 정비는 무상 제공되며, 브레이크 패드 교체와 기어 레버 교체 등은 이용자가 부품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타이어 교체나 디스크 브레이크 교체나 생활형 자전거 외 고가의 자전거는 수리가 불가하다.성남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7277 일원(삼정그린뷰아파트 맞은편)에 3만7천281㎡ 규모 태평공원이 개장했다. 개장식은 5일 공원 잔디광장에서 신상진 시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원이 조성된 부지는 2001년부터 2018년까지 개 사육장 7곳과 도축장이 있던 곳이다. 시는 소음과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던 개 사육장 등을 철거하고 공원 조성 절차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공원 조성 부지의 82%를 차지하는 3만617㎡ 사유지에 대한 보상이 이뤄졌다. 태평공원 조성에 투입한 총 사업비는 최근 2년 4개월간의 공사비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갑에 전략 공천받은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분당·판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총장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당선 가능성이 높은 제안들을 거절하고, 분당갑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집권 3년 차 중간 평가로, 중산층과 중도가 가장 많은 분당에서 이 정부에 대해 심판해야 한다"며 "낡은 여의도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교 AI밸리 구축(성과조건부 주식 제도 정착, 세제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예비후보가 4일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특구 지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함 예비후보는 이날 태성·광남초 앞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대구와 제주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주입식·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 극대화에 초점을 둔 IB교육시스템(국제바칼로레아) 교육시스템을 시에 도입해 명품교육도시 광주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이어 "수도권임에도 경기도에서 가장 심한 규제를 받는 시의 막대한 희생에 대해 교육특구 지정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광주갑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민생경제 대책에 "밥값 제대로 하는 정부로 거듭나라"고 쓴소리를 냈다.소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 1월 공공서비스 물가가 지난해보다 2.2% 올랐다"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10월 이후 14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으로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현실이 된 셈"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생활비 부담에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난방비 사용량을 줄여도 가스비 폭탄 고지서는 국민들의 한숨만 깊어지는 실정"이라며 "외래진료비와 하수도료, 농산물 가격, 밥
성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태평2·4동 도시재생(맞춤형정비) 사업이 부실하게 운영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민의힘 박명순(태평1∼4동) 의원은 4일 열린 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도시재생·맞춤형 사업은 보존할 가치가 있는 건축물과 지역을 보존해가는 것"이라며 "그러나 제대로 된 공청회나 주민들의 설명이나 설득없이 마구잡이식 사업을 펼쳤다"고 비판했다.이어 "이 가운데 걷고 싶은 보행길 개선은 68억 원이 투입됐는데 CCTV 31개, 보안등 191개, 화분·비상소화기·호방 호스·등의자·스탬프 도색·
본선 출마가 결정된 국민의힘 성남지역 4개 지역구 예비후보가 정책 연대를 결의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장영하(성남수정)·윤용근(성남중원)·안철수(성남분당갑)·김은혜(성남분당을)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시의 현안 분야 과제 해결에 협력하는 정책연대에 합의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난 민주당 시정 12년 동안 비리와 부패, 낭비로 점철돼 왔다"며 "이로 인해 우울하고 절망스러웠던 도시 성남을 4명의 후보가 연대해 행복이 가득한 창조와 혁신의 희망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재개발·재
성남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으로 실증도시 사업을 실시하게 돼 오는 11월까지 국비 5억 원과 시비 2억 원 등 총 7억 원을 투입해 드론배송 사업을 추진한다.드론배송은 ▶중앙공원과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방문객에게 음식·편의점 물품을 유상으로 배송하는 ‘주문배송’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의약품을 배송하는 ‘정기배송’ ▶공원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심장제세동기를 신속히 배송하는 ‘긴급배송’ 등 3개 사업이다.지난해 8월 시가 전국 최초로 상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 효율향상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올해는 총 13억 원을 들여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의 비용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1만626Gcal을, ▶에너지 진단 ▶고장점검 ▶사용자 교육 등 행동 변화 유도로 1만3천350Gcal 등 모두 2만3천976Gcal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이는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에 따라 에너지공급자가 효율 향상 사업으로 정부가 설정한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정용기 사장은 "올해부터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성남중원)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사용지원법(지능정보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디지털 취약계층이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을 겪을 시, 보조 인력 또는 실시간 음성 안내 등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받도록 하는 법이다.이에 따라 시각장애인이나 어린이, 노인 등이 평등한 혜택을 보게 됐다.기존 법에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키오스크를 쉽게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모든 사람에게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다.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성남분당을) 국회의원이 ‘강남을 뛰어넘는 분당 재건축 특별시’를 슬로건으로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김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무시하고 정책에 무능한 정부는 국민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한 파트너가 아닌 극복해야할 대상이었다" 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심판"이라고 진단했다.이어 "분당을 강남을 뛰어넘는 도시로 만들 사람은 분당과 23년을 함께 해온 김병욱 뿐"이라며 "분당에서 김병욱의 승리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가장 큰 경고이자, 두려움이 될 것"이라고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지난 28일 재활치료부 인턴 교육을 마친 치료사 제21기 수료식을 열었다.인턴 수료 대상은 물리치료사 14명, 작업치료사 7명 등 총 21명으로, 1년간의 인턴 과정 동안 이론교육과 실습, 치료과정을 이수했다.이후 면접 절차를 거쳐 보바스기념병원의 정식 치료사로 입사할 예정이다.한편,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어린이재활센터와 전문 치료 장비를 갖춘 보바스병원을 오는 12월 하남시에 개원한다.보바스의 운영 노하우와 선진의료시스템을 집적한 보바스병원은 성인재활센터와 어린이재활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미래교육협력지구 66개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합의서를 교환했다.지난해 2월 양 측이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2023~2026년)의 후속 조치다.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지정하는 곳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도록 하는 지역을 의미한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94억6천400만 원(시비 81억700만 원, 교육청비 13억5천700만 원)을 투입해 158곳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관련 교육사업을 편다.해당 사
성남시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단체에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후보자 등의 기부행위 제한)로 성남시의원 A씨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발했다.A씨는 지난해 11∼12월 두 차례에 걸쳐 선거구민과 연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모 단체의 송년 행사 등에 20여 만 원 상당의 음식물과 물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 113조에는 지방의회의원 등의 기부행위를 제한하며, 위반할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한다.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총선을 공직선거법상 매수·기부행위를 중대 선거범죄
진보당 김현경 성남중원 예비후보가 민주개혁진보연대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서 야권 총단결, 국민 총궐기로 국정기조를 바꾸는 것만이 나라가 살고 민생이 사는 길"이라며 "중원구 민주개혁진보 단일후보 준비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이어 "청년시절부터 성남에서 꾸준하게 진보정치를 만들어 왔고, 곁눈길 하나 없이 주민 곁에서 일해 왔다"며 "주민요구안을 모아 주민대회를 성사시키고, 돌봄노동자들의 권리찾기와 처우개선을 최우선으로 발로 뛰는 돌봄노동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성남분당을·사진)의원은 분당지역 신속한 재건축을 골자로 하는 재건축 공약 1호를 발표했다.김 의원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발의할 때 모두가 어렵다고 했다"며 "그러나 저의 끈질긴 노력과 민주당의 주도적 역할로 지난해 12월 국회 문턱을 넘었다"고 했다.이어 "신속한 재건축 현실화를 해낸 사람 김병욱이 마무리까지 책임지겠다"며 "김병욱표 공약으로 분당은 강남을 뛰어넘는 재건축 특별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그러면서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