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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하천변 산책로·자전거도로 진입로와 하상도로 진입부 등 1천174개소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총 12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하천 산책로 진입 차단시설은 하천 범람을 포함한 위험 징후가 발생했을 때 인명사고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수위계 등 각종 센서를 통해 도, 시·군 재난안전상황실이나 시설 담당자에게 위험정보가 자동 통보되면 재난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원격 또는 자동, 수동으로 진입 차단시설을 가동한다. 지금까지는 기상특보가 사전 발효되면 하천 산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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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하기관 소속 직원이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는데. ○…양주경찰서는 지난 30일 3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입건해 조사 중. ○…A씨는 같은 날 0시 5분께 양주시 유양동 일대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 ○…"비틀거리며 주행한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전해져.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풀피리
전정훈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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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경매 절차에 들어간 아파트에 계속해서 임대차계약을 맺은 60대 부동산 분양 대행업자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사기와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2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신의 분양 대행업체가 소유한 오산시 한 주상복합 아파트를 피해자들을 속이며 임대차계약을 해 11억 원을 편취한 혐의다. A씨는 임대차 기간 만료 시 정상적으로 보증금을 반환할 것처럼 행세했다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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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재단이 올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18세 청소년 유권자들의 선거참여 독려를 위한 ‘투표한다람쥐’ 캠페인을 운영한다.한국청소년재단에 따르면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현재 온라인에서는 생애 첫 선거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첫 선거 썰푼다’라는 영상을 게시해 선거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에서는 ‘TO표하는 YOU권자’라는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의 선거참여 의지를 독려 중이다.오프라인으로는 서울시내 전역에서 등·하굣길 선거참여 캠페인을 운영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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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초·중·고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사실상 강제적으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전교조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605개 초·중·고교 평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알렸다.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한 이유로 응답자의 65.2%가 교육청이 실시 결과 보고를 요구한 점을 꼽았다.또 응답자의 42.5%는 학교가 교육청 담당자 등 상급 기관의 독촉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평가에 대한 사전 계획을 수립하지도 못한 채 평가했다는 응답은 80.2%였고,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
경기
안경환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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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채팅 앱으로 만난 여자 초등학생을 룸카페로 데려가 성범죄를 저질러. ○…경기남부경찰성 여성안전과는 28일 미성년자 의제 강간 치상, 강제추행, 아동복지법 위반상 성적 학대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 ○…A씨는 지난 1월 초부터 2월 중순까지 광주시 한 룸카페에서 초등학생 B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 ○…B양은 만 13세로 13세 미만 아동과 성관계를 맺으면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강간죄로 처벌. ○…A씨는 채팅 앱에서 B양을 처음 알았고, 지속적으로 연락하려고 자신 명의로 휴대전화도 개통해 건네. ○…A씨 범행은 B양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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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휴대전화나 상수도 이용량 등을 인공지능 기술로 체크해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대 진행한다.28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공지능이 주 1회 대상자와 전화 통화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기능과 함께 전력, 통신, 상수도 이용량 등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전력, 통신, 상수도, 휴대전화 이용량이 특정 기간 없거나 감소하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시·군의 복지상담사가 직접 서비스 이용자를 찾아 안부를 확인한다.도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한국전력과 SKT·KT 등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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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유통 중인 봄나물 가운데 일부 품목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이 검출돼 압류·폐기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3주간 도내 대형마트와 공영농산물도매시장, 로컬푸드 매장에서 유통되는 냉이·달래·봄동 등 봄나물류 19품목 149건을 수거해 잔류농약·방사성물질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고 28일 알렸다.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339종과 방사성물질인 요오드(I-131)와 세슘(Cs-134, Cs-137) 검출 여부다. 그 결과, 두릅과 머위 등 봄나물 4건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약이 검출됐다
경기
박건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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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주민자치위원 신분임에도 특정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A씨를 28일 안산상록경찰서에 고발했다.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B동 주민자치위원 신분인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4·10 총선과 관련해 특정 정당과 소속 후보자를 지지 선전하는 영상물을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다수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이 선거운동을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경기
박건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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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가 학교 주변에서 불법 업소를 운영한 혐의(교육환경보호법 위반)로 A(55)씨 등 업주와 종사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28일 김포서에 따르면 A씨 등은 김포시 풍무동·사우동·양촌읍 초등학교와 유치원 인근 교육환경 보호구역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나 사행성 게임기 업소를 운영한 혐의다.이들이 운영한 업소는 총 5곳이다. 이 가운데 3곳은 성매매 우려가 있는 마사지 영업을, 또 다른 2곳은 사행성 크레인 게임기 영업을 했다.마사지 업소들은 내부에 밀실과 샤워실을 설치하고,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을 종업원으로 고용해 영업했다
사건사고
이정택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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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부천 갑 선거구가 개소식 참석자에 대해 주차요금 대납 의혹이 불거지며 선거판이 시끄럽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부천 갑 후보 측은 같은 선거구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자에게 주차요금 불법 대납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와 경찰에 고발했다고 28일 알렸다. 서 후보 측은 앞서 열린 김복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500여 명의 사람들 중 차량을 이용한 이들의 주차요금을 김복덕 후보 측이 대신 결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이어 선거사무소가 있는 건물의 지하주차장은 30분
경기
최두환 기자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