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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2024년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마련한 사업으로, 심리검사와 일대일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난해는 모두 95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1순위 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2순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3순위 일반청년 순으로 선정한다. 이용자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모두 10회에 걸쳐 서비스를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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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군부대 이전부지와 같은 군시설 유휴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워킹그룹을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워킹그룹은 70여 년간 미군 공여지와 군사시설, 군사시설 보호구역 같은 각종 규제로 오래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민관군이 상생할 군시설 유휴지 개발 방향을 마련한다. 이번 워킹그룹은 도시계획, 입지분석, 건축, 문화·교육·환경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월 1∼2회 정기회의는 물론 현장 확인과 다른 시·군 사례 견학으로 부지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부지 개발과 같은 활용에 대한 다양한 가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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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벌인다.23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물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쌓아 두는 저장강박증을 가진 저소득가구의 위생과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서 모은 후원금을 활용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10가구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특수 청소, 소독·방역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자들은 청소 뒤 상태를 유지하도록 상담치료를 꾸준히 받겠다며 근로와 삶에 대한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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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국도 43호선 축석고개에 주민 숙원인 마을 보호용 방음벽을 설치한다. 설치 지역은 시 외곽에 위치한 국도 43호선 축석고개 아랫마을인 자일2통이다. 이곳은 1973년 개발제한구역, 2005년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됐다. 방음벽 설치는 자원회수시설의 자일동 이전과 함께 지난해 8월 개최한 주민간담회 당시 나온 주민들 건의사항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10월 현장을 찾아 주민 애로사항을 들었다. 주민들은 그동안 외부인이 도로로 주택에 침입한 사례와 차도에 떨어진 낙하물이 마을 안으로 날아온 사례를 설명했다. 김 시장은 주민 안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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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스마트폰 문자로 발송해 시민 편의를 돕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시작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 문자 발송은 대상자에게 과태료 알림 문자를 보내 모바일 안내문을 수신한 뒤 본인인증 단계를 거쳐 확인하도록 한다. 본인 명의로 스마트폰을 가입한 시민이 대상이며, 별도 사전 신청은 필요없다. 이는 우편으로 발송하는 종이 통지서 단점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종이 통지서는 대상자가 없으면 전달하지 못하거나 차량 소유주의 등록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수령이 늦어지고, 잃어버리기 쉽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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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조영기)는 16일 오전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 A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23일 낮 12시 40분께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내 B씨가 자신을 모욕하는 말을 한 이유로 홧김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다.그는 이 같은 범행 직후 연락을 끊고 잠적했으며, 사건 발생 3일 만인 같은 해 26일 오전 12시 45분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내의
사건사고
이은채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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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려고 ‘기후행동 1.5℃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시 소속 구내식당 5곳에서 ‘지구온난화를 막는 채식 한 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채식의 날’을 월 2회 운영 중이다. 사업은 채식문화를 널리 알려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음식이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해 뜻깊은 기회로 인식돼 이용자 평가도 긍정적이다. 또 지난해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을 열어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