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8일 ‘온라인 서포터스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 이민주 사무총장과 임직원, 서포터스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람 등을 했다.지난달 8~12일 진행한 공모에는 모두 118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온라인 서포터스 4기는 12월까지 월드컵재단 관련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 현장 취재, 아이디어 회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재단은 온라인 서포터스 역할 강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활동기간을 6개월에서 10개월로 늘리
수원중부경찰서가 학대예방경찰관(APO),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사회적 약자 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10일 수원중부서에 따르면 캠페인은 수원중부서 여성청소년과 전 직원이 참여해 지난 8∼9일 수원스타필드 수원점 3층 키즈존에서 진행했다. APO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아동학대 정의,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지원 방법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스토킹·교제폭력 전담경찰관은 교제폭력 체크리스트를 활용, 피해 여부를 확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상대로 전문 상담기관 연계를 도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임직원들이 화성시 매향리 일대에서 바닷가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콘진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8일 도 공공기관 사회공헌사업인 ‘경기바다같이海’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장갑을 착용하고 매향항에 모여 갯벌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항구에 널린 어업폐기물을 수거했다. 임직원들이 5시간 동안 모은 쓰레기는 총 1천500L에 달한다. 또 친환경 봉사활동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페트병 생수 대신 각자 텀블러에 마실 물을 담아오기도 했다. 경콘진은 1분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 분기 해안 쓰
경기소방이 노인에 특화한 안전교육과 생활 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돌봄 특별의용소방대’를 올해 10개 소방관서에서 운영한다.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르신 돌봄 특별의용소방대는 각 소방관서별 20명으로 구성한다.이들은 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 속 전기, 가스를 비롯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정신이상 증상자 발견 시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결한다.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기초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사용법 안내와 같은 노인들이 숙지해야 할 안전교육도 한다.더욱이 각 소방관서별 지역 특성에
하남시민회는 지난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이용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과 하남시민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민회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홍재 신임 이사장은 이종만 부회장에게 하남시민회기를 이양받으며 앞으로 하남시민회의 구심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이홍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2011년 창립한 하남시민회는 훈훈한 나눔과 기부문화를 적극 실천해 시민 봉사단체 역할을 충실히 했다"며 "현재는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활동이 정체됐지만, 우리가 손을 맞잡고 이 위기를 극복해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오산시를 방문해 시 장애인복지와 장애인체육 활성화 후원성금 3천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기탁식은 시청 시장집무실과 1층 명예의전당에서 이권재 시장, 시장애인체육회 백영민 수석부회장과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권재 시장은 "소중한 후원 성금은 장애인복지와 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사용하겠다"며 "다가올 장애인의날을 맞아 이웃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 주신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광주시는 7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돕는 ‘서고털이 플리마켓’을 열었다. 전 직원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눔·교환하는 운동이다. 우리가 쉽게 사고 버리는 수많은 상품들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 등 문제를 해결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게 목표다. 행사는 플리마켓에 이어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만든 포토존과 탄소중립 돌림판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구내식당에서는 탄소 배출이 많은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5일 벌금수배자 검거에 공조 유공이 있는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범죄 예방, 범죄 대응, 피해자 보호 분야에서 민·관·경·소방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민안전모델’을 시행 중인 안산에서 자율방범대원이 수배자를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사례다.A자율방범대원은 8년 동안 초지2지대 1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4일 밤 초지동에서 자율방범대 순찰근무 중 만취해 도로에 뛰어드는 여성을 발견하고 제지한 후 112신고해 현장 출동한 경찰관에게 신병을 인계했다.경찰은 보호자를 자처하는 일행 2명의 신원을 확인하
부천소사경찰서가 스토킹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적극 조치인 ‘가해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경기남부권에서 최초 시행해 주목받는다.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제도는 범죄 피해 정도, 재피해 가능성 따위를 심사해 112 시스템 등록, 맞춤형 순찰, 스마트워치 지급, CCTV 설치, 민간 경호 등 맞춤형 피해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소사서는 피해자를 좀 더 촘촘하게 보호하고자 지난해 ‘스토킹처벌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제도’를 시행,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스토킹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제도적 장치를 보강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고양지역 일선 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이 활발히 펼쳐진다. 지난 5일 덕양구 화중로152번길에 있는 화중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들을 상대로 고양경찰서 이양호 서장과 화정지구대 소속 경찰관, 녹색어머니회원 30여 명이 캠페인을 벌였다. 현장에는 경찰관뿐만 아니라 이 학교 장윤옥 교장을 비롯해 1학년 담임교사들, 고양교육지원청 초등교육담당 장학사도 함께했다. 화중초는 횡단보도가 없는 주택가에 위치해 학생들 등·하교 시 교통안전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으로, 경찰이 집중관리
가평군 설악면 가일2리 마을회와 부녀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설악면에 기탁했다. 가일2리는 2021년 12월부터 어비계곡에 빙벽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어비계곡 빙벽은 겨울 동안 평일에는 평균 500여 명, 주말에는 1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는 가평군 대표 겨울철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올해 처음으로 가일2리 부녀회·마을회는 어비계곡 빙벽을 찾은 관광객에게 따뜻한 커피, 담요 등을 제공하는 매점을 운영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가평=엄건
오산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보행보조기 45대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오산로타리클럽은 지난해부터 로타리재단 각 지구에 지급되는 지구보조금 사업비를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할 계획으로 보행보조기 기부운동을 실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다.김학규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실외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 사용으로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이권재 시장은 "이번에 후원된 보행보조기는 거동뿐만 아니라 실외에서 간이 의자로도 활용 가능해 어르
안양시 세 쌍둥이 가정 2곳이 지역 기업으로부터 매월 30만 원씩 3년간(총 1천80만 원) 자녀축하금을 받는다. 최대호 시장과 ㈜한라식품 농업회사법인 황인경 대표, ㈜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는 지난 5일 석수동 세 쌍둥이 가정과 호계동 세 쌍둥이 가정을 찾아 자녀축하금 전달식을 열고 소중한 세 쌍둥이 출생을 축하했다.석수동 가정은 첫째에 이어 지난해 4월 세 쌍둥이(서윤·서준·도윤)를 출산해 총 4명의 아이를 둔 다자녀가정이다. 지난해 12월 안양시로 이사를 와 아이들과 생활한다.호계동 가정은 지난해 12월 첫 출산으로 세 쌍둥이(
양평군이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에게 제휴카드 적립 기금 1억5만6천500원을 전달받았다.6일 군에 따르면 전달받은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2023년 1년동안 보조금카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적립해 조성했다.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법인카드 사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 효과를 거둔다.군은 기금을 매년 약 1억 원 조성하며 이 금액을 일반회계 예산으로 편성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는 재원으로 사용한다.전진선 군수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6일 군청 김덕현 군수를 찾아 군내 저소득층들을 위해 보태 달라며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연 2회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는 헌 옷 모으기 운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김덕현 군수는 "항상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헌 옷 모으기 운동 수익금으로 마련해주신 후원금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헌 옷 모으기 운동은 새마을회 핵심과제 중 탄소중립 활동의 일환으로, 입거나 쓰지 않는 헌 옷, 이
동남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 ‘제6회 보조공학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6일 알렸다.수석의 주인공은 작업치료과 3학년 권나연 학생으로 170점 만점에 148점(87.1점/100점 환산 기준)을 얻어 응시자 349명 중 1등으로 합격했다.20년 전통의 동남보건대 작업치료과는 작업치료사 면허증 외에 보조공학사와 감각발달재활 자격(보건복지부)을 동시에 취득하도록 교과과정을 운영 중이다.동남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 교수는 "작업치료사 면허와 보조공학사 및 감각발달재활 자격 취득을 위한 교과
인천시 연수구가족센터가 최근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알렸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이해교육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또 두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상담사업, 온가족보듬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역사회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이다.주영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의 다문화 전문 강사 인력풀을 지원받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강원대학교 집수리 봉사동아리 ‘DJ kang’(봉사단)과 함께 ‘행복한 둥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5일 알렸다. 지사협과 봉사단은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곰팡이가 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도배와 바닥재 등을 교체해 안락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봉사단 이효림 회장은 "날씨가 추워 이 많은 일을 언제 다할까 걱정이 앞섰는데, 이웃사랑을 위한 단원들의 열정이 추위를 녹였고 결국에는 기대했던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게 돼 보람차다"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이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말·야간 등 환경오염 취약시간대에 환경 감시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대기·폐수·폐기물·가축분뇨 등 환경오염물질로 인한 오염을 예방하고 기름 유출 등 환경사고에 적극 대응한다. 2024년 민간환경감시단은 총 33명으로, 시는 이날 감시원증을 수여하고 환경감시활동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7일까지 감시단 주요 역할, 감시활동 근무 방식과 체계, 분야별 감시 방법·순찰 요령 등 환경오염행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서은경 교육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서 교육장은 신설 학교인 별내 화접중학교 학생들의 등교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서 교육장은 1990년 인천 심도중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수원여고 등에서 교사로 활동했다. 이후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에서 장학사로 근무하고 상현중학교 교감, 세교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과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을 거쳐 이번에 구리남양주교육장으로 취임했다.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고루 갖춘 공직자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