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3일 범죄예방 우수시설(주차장 부문)로 선정, 군포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관리·운영체계 ▶방범 및 안전시설 ▶특수방범시스템 등 91개 항목을 정밀 진단해 80점 이상을 충족하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제도다.군포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군포국민체육센터 주차장 대상으로 정밀하게 현장을 진단한 결과 대상시설로 선정, 인증은 2년 단위로 갱신한다.원명희 사장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군포시는 장마철 빗물이 역류해 하수관로 36m를 교체하는 긴급 공사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최근 군포2동 군포초등학교 인근 인도에서 물이 역류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하수관로 청소를 위해 작업반을 투입했다.관로 확보를 위해 준설작업으로 퇴적물을 제거하려 했으나 양이 너무많아 하수관로 교체로 방향을 급선회 했다.확인 결과 관로에는 물티슈, 비닐포장재, 위생용품 등 협잡물이 가득 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시는 굴삭기를 동원해 36m 구간에 설치된 450㎜ 하수관로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백인엽 군포시 하수과장은 “시민들이 무
군포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용역업체로부터 체육시설 추진 방향을 보고받은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제척부지인 둔대동 18번지 일원에 야구장,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한대희 시장은 "체육시설 조성에 있어 생태환경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다"며 "종합체육시설을 생태문화자원과 연계해 생태관광·휴양벨트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주변의 생태와 문화환경 등
군포시 수리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돌봄계층인 노약자 900가구를 일일이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는 ‘THE(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이달 12일부터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가야2차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지난해에 이어 장마와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수리동 주민센터는 2인 1조, 총 8개 조를 구성해 돌봄 서비스 가구인 노약자 90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노크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의 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공모를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는 지난 12일 금정역 일원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부터 공모 관련 현장 실사를 받았다.이날 실사에서 군포시는 금정역 주변 여건과 역사 현황,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군포시 관계자는 "금정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공모 절차를 9월 중순 안에 마칠 예정"이라며 "이날 실사는 공모에 앞서 예비 현장답사의 성격을 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광위는 GTX 계획과 연계한 철도·버스간 환승 동선을 구축하기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산본역 중심상가 일원에서 군포 민관협력기구인 ‘군포시민행동’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지키기 시민운동을 전개했다.한 시장은 시민들에게 생활방역지키기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업소 등 출입 시 QR코드 찍기와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씻기,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캠페인은 ‘군포시민행동’ 주관으로 8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산본역 중심상가와 금정역 먹자골목, 군포역 일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자세한
군포시는 군포형 뉴딜 대응전략과 관련해 소속 17개 부서에서 발굴한 25개 중점과제의 필요성과 경제성 등을 재검토해서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군포시는 지난 12일 한대희 시장 주재로 ‘군포형 뉴딜 대응전략 보고회’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시는 정부의 ‘한국형 뉴딜정책’에 한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 23개 부서가 참여하는 대응추진단을 구성하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전략사업과 지역 여건 등과 연계한 맞춤형 사업 발굴에 나선 바 있다.군포시의 주요 사업은 송정복합체육센터 제로에너지시설 조성과 공
군포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선포식은 군포시의 지난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등 시민 소통 차원에서 열린다. 특히 ‘시간여행’을 기본 콘셉트로 정해 군포의 파란만장한 과거 100년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등 군포의 미래 청사진을 담아 이미지 음악놀이극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 객석제가 적용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전체 객석의 절반가량인 56
국내 최초의 그림책 공립박물관을 조성하는 군포시가 국제안데르센상을 수여하는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와 함께 국제도서전시회를 연다. IBBY는 1953년 스위스에서 아동·청소년 도서와 관련된 작가, 출판사, 교수 등이 함께 결성한 비영리협회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지부를 갖고 있는 국제적 권위의 기관이다. 전 세계에서 출간되는 아름다운 글 없는 그림책을 수집해 아프리카 난민이 머무는 이탈리아 람페두사섬의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소리 없는 책 프로젝트’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아시아 대륙
한대희 군포시장은 관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태풍 등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한대희 시장은 지난 10일 산본고 인근 수리산 산림욕장 등 산사태 취약시설과 반월호수 주변 등 하천지역을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상세히 둘러봤다.한 시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집중호우같은 자연재난이 언제든 닥칠 수 있다"며 "태풍 등에 대비해 피해방지를 위한 사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한편 11일 오전 현재 군포시 누적강우량은 481.5㎜로 피해 상황은 배수구 역류 등으로 인한 주택침수 16건, 도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군포시치매안심센터가 10일 다시 문을 열었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법 제7조에 따라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종합 지원을 위해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군포시는 2018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이라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치매 조기 선별검사와 치매 진단검사, 전문의 진료 실시, 관내 종합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감별검사를 진행해 치매 원인 파악과 향후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각종 치매 관련 검사뿐만 아니라 치매단계 이전의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에 설치한 세족시설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해당 시설 설치 전에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화장실이나 음용시설에서 세족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위생 등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 5월 공원 내 유아 및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가발전놀이시설과 상상놀이마당 등 2곳에 세족시설을 설치했다.세족시설은 신발 및 발에 묻은 이물질을 씻을 수 있도록 공원 바닥에 설치한 편의시설이다.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공원을 찾은 모녀는 "이런 시설은 처음 이용해 본다"
군포소방서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제2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온라인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매년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각 시ㆍ도 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표 팀이 모여 개최됐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 무대 경연 방식에서 개인 온라인 업로드 방식으로 변경됐다.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전국의 유치원생ㆍ초등학생 누구나(단독 또는 가족 단위) 참여할 수 있
산본·당동·대야·부곡 등 군포시 4개 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사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위주의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과 체험 등 11개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산본도서관은 저자 특강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 체험강의 ‘쑥쑥쑥 책요가’, ‘방구석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서 참여행사를 진행한다.당동도서관은 질병과 관련된 인문고전을
군포도시공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부곡버스공영차고지와 군포버스공영차고지에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공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두 차고지에 입주한 운수업체와 긴밀히 협조해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약 200여 대를 대상으로 중점 방역을 진행했다.원명희 사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이후 시민들의 활동반경이 넓어질 것을 대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도시공사는 민·관이 협력하는 군포시민
군포소방서는 지난 6일 군포시에 위치한 한국복합물류센터를 방문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창고 시설을 사전에 컨설팅함으로써 관계자의 화재 예방 의식 고취와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서다.안전컨설팅 주요 내용은 ▶과거 화재발생 사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수시 안전점검 당부 ▶물류센터(창고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자위소방대 구성 및 운영 방법 ▶소방시설 관리방법 ▶애로사항 청취 등의 내용을 토대로 컨설팅을 진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7일 공사에 따르면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이다.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서비스품질 시스템 전반을 평가해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시스템 ▶고객접점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효과적인 자원의 활용 ▶서비스 경영성과 등 7개 부문에서 높은 점
군포시가 2021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을 설명해 주는 박람회를 일대일 대면 상담 및 온라인 상담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면 참석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인터넷접수→수시박람회)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오수석 대표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시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어서 수험생 가정에서도 볼 수 있다. 시는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일대일 온라인 상담도 진행할
군포시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붙이는 체온계를 지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붙이는 체온계는 귀밑과 이마, 손목 안쪽 등에 부착하면 체온에 따라 실시간으로 색깔이 변해 시력이 약한 노인은 눈금을 읽지 않아도 색으로 체온을 확인할 수 있다.시는 관내 117곳 모든 경로당에 한 곳당 600여 개의 붙이는 체온계를 지급해 노인들이 경로당을 출입할 때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회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체온계를 부착하고 사용 방법과 방역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군포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제척 부지인 둔대동 18번지 일원에 야구장,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부곡·대야미 생활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해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2019년 2월 완료된 ‘군포시 야구장 건립을 위한 입지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인접 지역이 최종 사업후보지로 선정돼 야구장 외에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