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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 안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자동차극장 ‘한여름밤 영화산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영화 상영은 9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시청 다목적운동장에서 진행된다. ▶11일 알라딘 ▶18일 보헤미안 랩소디 ▶25일 엑시트가 상영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차량을 40대로 한정했으며, 한국예총 군포지부(☎031-392-4511)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최대한 안전을 확보
문화일반
민경호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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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학영(군포·산업통상위원장)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조인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처장 등과 면담을 갖고 LH 관련 군포시 현안을 논의했다.12월 말 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 274가구의 임대 만료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존 임차인들은 분양전환에 따른 분양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 집값 폭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 역시 높은 분양가가 예상돼 기존 임차인들을 위한 분양가격 현실화, 잔금에 대한 금융 지원 방안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이 같은 임차인들의 요청에 조인수 처장
지역정치
민경호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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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10일까지 ‘문화파출소 군포’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문화파출소 군포’는 산본치안센터를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 활용해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지난 2013년 군포문화재단은 전국 최초로 유휴 파출소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처음 ‘파출소가 돌아왔다’라는 사업을 기획해 운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부터 ‘문화파출소 운영’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운영기관으로 다
문화일반
민경호 기자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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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 융통을 위해 2·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저금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해 조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사업장 등록 및 공장 등록이 돼 있는 중소 제조업체로, 융자 규모를 기존의 5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늘려 업체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 범위도 확대해 최근 2년 안에 군포시 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자금 대출은 당초 일정보다 한 달 앞당겨
경기
민경호 기자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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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최근 5년간 젊은층 인구는 줄고 노년층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인구가 1만1천667명 줄어들었다.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7천133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1대가 6천604명, 40대가 5천547명, 10대가 5천261명 순으로 조사됐다.이와는 반대로 60대가 8천511명, 70대가 2천56명, 80대가 1천694명, 50대가 1천621명 인구가 늘었다. 도시전체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야동은 군포송정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9천
지역
민경호 기자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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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어린이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군포시는 지원 대상 차량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 대상이 종전에는 2011년 이전에 출고된 경유차량에서 연식 제한을 없애고 2011년 이후에 출고된 차량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같은 LPG 어린이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할 경우에도 지원된다.지원 자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소재지가 군포시로 기존 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하면 대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신청은 군포시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 군
지역
민경호 기자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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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27일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해 관내에서 2건의 소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며 즉각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강풍으로 금정동에 있는 한 호텔의 공사장 담장이 기울어지고 군포초등학교 사거리 중앙분리대가 넘어져 즉각 복구했다”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군포지역의 누적 강우량은 6밀리미터, 순간 최대풍속은 27일 오전 1시께 15.5 m/sec로 나타났다.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더해 태풍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나마 큰 피해가 없고
지역
민경호 기자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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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환경공무직 2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폐쇄된 군포1동 주민센터가 하루 만에 업무를 재개했다.군포시는 군포1동 주민센터를 방역한 가운데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의한 감염위험도 평가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27일 오전부터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자택대기 조치된 주민센터 직원들도 이날부터 정상 출근했다.특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환경공무직 등 17명에 대한 긴급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으나 이들은 14일 동안의 자가격리를 계속하게 된다.한대희 시장은 “군포1동 주민센터가 하루 만에 정상 업무를 재개하는 등
지역
민경호 기자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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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학영(군포·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장)국회의원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참전유공자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진료 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위탁의료기관에서도 감면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보훈병원의 숫자가 많지 않고 먼 거리에 있어 거동이 불편한 참전유공자들에게 집 근처 병원과 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편리하게 이용하게 하자는 것이 제도의 취지이다.하지만 현행법상 75세 이상부터 위
지역정치
민경호 기자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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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0년 2학기 온라인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 19 상황에서 대면 방식의 방문형 강좌 개설이 여의치 않아 각 학교별 거점형 온라인 가능 강좌를 집중적으로 개설해 학생들이 방과후에 온라인으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군포의왕 경기꿈의대학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가 무엇인지 사전에 조사해 학교별 맞춤형 강좌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의왕 소재 2개 대학교(계원예술대, 한국교통대)를 방문형 대학으로 지정
지역
민경호 기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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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26일 밤부터 27일 사이에 경기도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조치 등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시는 대형 공사장의 타워크레인과 현수막 게시대, 유동 광고물 등 강풍에 쓰러질 위험이 있는 시설물들을 임시로 철거하고 가로수와 가로등,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군포시는 또한 하수구와 배수구, 지하차도 펌프시설 점검, 마벨교~애자교 하상주차장 출입 통제, 실외골프장 그물 하강 작업,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피장소 사전통보 등도
지역
민경호 기자
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