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는 주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한 ‘군포도시공사 주민참여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원명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시민·직원 수상자 10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민 수상자는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 ▶입상 4명으로 총 10명, 직원 수상자는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입상 4명으로 총 7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발열 확인, 손 세정제 사용, 마스크
군포소방서는 최근 관내 수리동어린이집, 군포초등학교 38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만들어진 단체로 군포소방서는 2020년 4개대 72명의 소년단을 모집했다.온라인 발대식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군포소방서와 각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발대식은 개식선언을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 등 모든 조치를 동원해 차단에 온힘을 쏟고 있다.한대희 시장은 29일 QR코드 이용 전자출입명부 운영 등 포스트 코로나 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한 시장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해외유입과 지역감염이 지속되는 등 진정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시는 코로나19를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코로나19는 처음 겪어보는 사회재난 전염병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군포시 민선7기 임기 후반부에는 더 자주, 더 깊이 시민 속으로 갑니다."군포시는 지난 28일 저녁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한대희 시장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민선7기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화상회의 앱 줌(ZOOM)과 군포시 유튜브 라이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 민선7기 전반부 2년의 성과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과 이학영 국회의원의 축하 인사로 시작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
군포문화재단이 수리산상상마을 어린이창의예술센터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시 자원순환전 ‘내가 먼저 GREEN’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한 가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내가 먼저 GREEN’은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무분별한 소비 때문에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체험형 전시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가족 프로젝트를 진행, 1가족만 전시장에 입장해서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군포시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역할을 하게 될 초막골 청년살롱 ‘청춘쉼미당’이 문을 열었다.시는 지난 27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카페에서 한대희 시장과 성복임 시의회 의장,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쉼미당’ 개소식을 가졌다.청춘쉼미당에는 청년플래너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섰으며, 청년들의 문화 콘텐츠 기획과 지역 청년 네트워크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한대희 시장은 "군포를 이끌어 갈 기둥인 청년들이 청춘쉼미당에서 창업 등 자신들의 꿈을 다듬으면서 청년 간 정보 공유 등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 사랑방으로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관내 주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업무를 본격화했다.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효자공원내 효자경로당 2층에 입주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은 지난 2018년 11월 산본1동에 이어 군포1동이 두 번째다.관리소의 주요 업무는 안심귀가 서비스 등 주민들의 안전생활 지원, 홀몸노인 이동보조, 간단한 집수리와 공구대여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이다.시는 이 같은 업무를 수행할 마을관리소 지킴이 10명을 채용했다.한대희 시장은 "마을관리소가 시의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주민들이 군포1동을 살기좋은 마
군포시는 음식문화개선을 통한 코로나19 생활방역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들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되려면 1인용 접시와 국자 등 덜어먹을 수 있는 도구 비치, 개별포장 수저 제공 등 위생적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시는 안심식당 지정을 원하는 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지정하며 지정업소는 군포시 인증 안심식당 스티커를 발급받아 식당 입구에 붙이게 된다.지정업소는 또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도 지원받게 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부곡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책과 이야기가 있는 교실’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천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특수학급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독서 동기를 유발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의 장을 운영했다. 전문강사와 함께 ▶동화구연 ▶연계놀이활동(만들기, 역할극 등) ▶독서 지도 ▶독서 심리 지도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 등 방역규정을 철저히
최근 군포시가 이색적인 협치교육을 시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민을 상대로 하는 민관 협치교육과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 협치교육을 병행, 강의는 평범한 시민이 한다.시는 지난 6월부터 5인 이상 소모임이나 단체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시민과 행정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협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민관협치, 군포시민의 품격’이라는 주제의 찾아가는 협치교육을 통해 민관협치의 중요성을 비롯해 협치의 성공과 실패 요인, 단계별 특징, 시민과 공무원 간 시각 차이 해소 방법 등을
군포소방서는 지난 23일 군포시 소재 강남 제비스코 공장을 방문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안전컨설팅 주요 내용은 ▶최근 대형화재 발생 사례 공유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 강조 ▶제조소, 저장소 등 위험물질 관리 철저 ▶안전 관리 의식 고취 및 사전 위험요소 제거 당부 ▶소방시설 관리방법 ▶애로사항 청취 등의 내용을 토대로 컨설팅을 진행했다.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공장은 위험물질이 많아 화재 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위험물 제조소의 경우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근로자에 대한 안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8년 6월부터 군포기초푸드뱅크와 협약을 맺고 매월 2차례씩 사랑의 빵을 지원하고 있는 취약계층 8가구에 삼계탕(인스턴트)과 제철과일 키트를 전달했다.군포2동 주민센터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계탕을 문 앞에 놓은 후 노크나 전화로 알리
이희재 군포시의원이 금정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의혹을 밝힌 기자회견과 관련해 후폭풍이 확대되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금정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법률자문만 했다"며 "개발사업 이권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14일 성복임 의장과의 면담에서 검찰 수사와 무관하게 사퇴하겠다던 주장을 번복하며 "수사 결과에 따라 사퇴를 결정해야 한다는 미래통합당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성 의장은 23일 기자들과 만나 이희재 의원의 ‘지역 개발 관련 군포시의회 명예 실추 및 품위 유지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텃밭을 통한 환경교육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우천, 연구의원 신금자, 김귀근)이 지난 22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첫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이우천 대표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회의에는 군포농상생네트워크, 전국귀농운동본부 소농학교 동문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군포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연구모임의 세부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도시농업·도시텃밭 등 체험형 환경교육과 공동체 교육 활성화라는 연구모임의 목적에 따라 향후 연구 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또한 군포시 텃밭 교육현황
군포시는 오는 28일 열릴 예정인 민선7기 2주년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임기 후반부 시민의 삶과 관련된 모든 정책과 사업에 소통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 22일 47개 모든 소속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소통행정 관련 회의를 열어 개선 과제와 부서별 검토·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먼저 올 하반기께 시 소속 팀장급 이상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사회와의 소통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이달부터 시의 모든 정책과 사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설명회나 의견 수렴 등 이해관계인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산자중기위원장)의원은 23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군포 조선백자 도요지 발굴 사업에 대한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군포 산본동에 위치한 조선백자 요지는 총 2천348㎡ 규모로 구성된 국가사적 342호이며 주요 시설로는 가마터와 작업장, 안내판 등이 있다.군포시는 지난 2018년 9월 전시 및 체험관 건립 추진 계획수립 이후 지난해 2월까지 문화재청과 가마터 복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 문화재청의 권고에 따라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해 지난 6월 최종보고회 및 전문가 토론을 마쳤다. 이어 정밀발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군포)국회의원은 한대희 군포시장과 함께 지난 21일 국회에서 이종윤 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장을 만나 금정역 노후 역사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논의를 했다.금정역은 전철 1·4호선의 환승역으로 현재 1일 이용객 23만 명에 승하차 인원만 5만5천여 명에 달하는 군포의 대표 전철역이다. GTX-C노선 개통 시 고속철 1일 승하차 인원이 2만5천 명으로 예상돼 향후 이용객 증가량과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계획이 반영된 역사 개량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특히 편리한 GTX 환승 동선과 환승객의 이동거리 최소화를 위해서는 GT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브랜드 공연 ‘Rock&樂 Concert’의 서른두 번째 공연을 연다. 군포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Rock&樂 Concert’는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장르인 록(Rock)을 통해 즐거움(樂)을 느끼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소극장인 철쭉홀에서 관객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Rock&樂 Concert’의 서른두 번째 출연자는 지난해 JTBC 음악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밴드 ‘애프터
군포시 주몽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21일 개관식을 가졌다.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총 공사비 19억4천300만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지하 1층·지상 3층(총면적 2천685㎡)의 기존 시설에 옥외 계단을 증축, 노유자 시설 확보 및 내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특히 석면 해체 및 내진 성능 보강공사와 함께 창호 및 냉난방기 교체,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낡은 건물과 좁은 공간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했다.이제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맹꽁이와 동고비(산림성 텃새), 오리나무, 호랑나비, 탱자나무 등 5개 동식물이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5대 깃대종에 선정됐다.군포시는 지난 4월부터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시민 선호도 조사, 초막골생태공원 운영위원회 심사 등 3차례에 걸친 단계별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5대 깃대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유엔환경계획에서 만든 개념인 깃대종은 한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 동식물로, 해당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시는 생태성에 근거를 둔 문화적 특성과 시민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