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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10일부터 13일까지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초청내빈 자격으로 방문한다.주광덕 시장과 공무원, 시의회 관계자로 꾸린 교류단은 울란바토르시 대표 축제인 ‘나담축제’에 참석한다.나담축제는 몽골 최대 민속축제로 2010년 유네스코에 등재됐다. 올해는 인천시, 충청북도 등 국내 도시와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같은 해외 교류 도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시는 문화·관광 벤치마킹과 국제 교류를 논의하고, 기존 추진했던 다산숲, 남양주거리, 문화관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더욱이 10일부터 11일에는 주 시장과 울란바토
지역
조한재 기자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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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9일 최근 문제가 된 ㈔경기도다르크에 개선 명령을 사전 통지하고 기한 안에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의견서 내용이 합당하지 않으면 즉시 개선 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했다. 시는 경기도다르크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 절차를 거쳐 폐쇄를 명령할 방침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도가 지난달 29일 정신재활시설을 무단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 2항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려면
경기
조한재 기자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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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차를 몰다 도로 교통시설물을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5개월 뒤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2단독 최영은 판사는 9일 도로교통법상 사고 뒤 미조치,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따위 혐의로 A(44)씨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운전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반복해서 동종 범죄를 저질러 재범 가능성이 크다"며 법정구속했다.면허가 없는 A씨는 지난해 7월 19일 오전 구리시 일대에서 차를 몰던 중 도로 중앙에 있던 교통시설물과 화단을 잇따라 들이받은 후 아무런 조치 없이
사건사고
조한재 기자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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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와부읍 덕소리 한강변 산책로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연결 경사로 설치를 추진한다. 한강 하천구역인 덕소리와 도곡리 일원은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한다. 하지만 설치 지점은 국가하천기본계획상 수도권 식수원 공급을 위한 특별보전지역으로 시설 설치에 한계가 있어 급경사 계단 말고는 별도 연결로가 없다. 때문에 안전사고 우려와 교통약자(노인, 유모차, 장애인 등)의 산책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 제기됐다. 더욱이 홍수 시 수위 상승에 따른 안전을 고려해 설정하는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위치에 산책로가 있어 댐 방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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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3일 정신재활시설을 무단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현행 정신건강복지법은 정신재활시설을 설치·운영하려면 관할 시군구 장에게 신고해야 하고, 정신질환자를 보호하는 시설이 아닌 장소에는 수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경기도다르크는 지난 3월 남양주시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변경 허가 신청서를 경기도에 접수하고 남양주보건소에 의견 회신을 요청했다. 보건소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주변 환경을 고려해 4월과 6월 두 차례나 정신재활시설 입지 장소로 적합하지 않다고 회신했다. 해당 시설 입지 예정
경기
조한재 기자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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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연다.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 번째 결실이다. 보훈보금자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 중인 특화주택이다. 입주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욱이 평소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는 LG전자가 전 가구에 최신형 세탁·건조 전자제품을 무상 설치하고, 입주자 커뮤니티
경기
조한재 기자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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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는 최근 오남지역 이슈인 양지리 807의 3 문제에 총력 대응하고 나섰다. 해당 부지는 당초 학교용지였지만 2017년 3월 2일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제척됐다. 그런데 최근 시에 가설건축물(임시창고 컨테이너 350개) 축조계획신고가 접수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인근 주민들은 거주지역 한가운데에 흉물스러운 컨테이너 더미를 마주하진 못한다며 결사반대한다. 예정됐던 학교는커녕 다른 방향으로 변경된데다, 그 과정 역시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기 때문이다. 곽관용 당협위원장과 이경석 시의원, 백선아 전 시의원 들 핵심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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