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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한 공중위생관리를 실천한 11곳을 베스트업소로 선정하고 인증표지판을 배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총 383개 이용업·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관련 법규 준수 사항, 서비스 품질, 위생관리 상태에 따라 업종별 최우수(녹색)·우수(황색)·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했다.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인 11개 업소는 베스트업소로 선정,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시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고 위생업소의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하
경기북부
유정훈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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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제4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법과 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기구로 ▶지방보조금 예산편성과 성과평가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지방재정투자심사 같은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 심의한다. 신규 위원은 김정완 대진대 행정학 교수를 포함한 10명으로, 최근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운영과 관리 중요성이 높아져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와 대학교수를 위촉했다. 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2024년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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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산업 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와 새롭게 조성할 북수원테크노밸리, R&D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우만바이오밸리, 매탄·원천공업지역 리노베이션으로 클러스터를 구성한다.북수원테크노밸리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 14만2천2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한다. AI, 반도체, 헬스·바이오, 에너지 분야 관련 벤처·스타트업(신생창업기업), 혁신창업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해 기숙사, 임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기획특집
안경환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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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연합회가 "고임금 근로자의 임금 인상보다 청년 신규 채용과 중소협력사 경영 여건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회원사들에게 권고했다. 작금 휘청거리는 한국 경제와 기업 경기는 물론이고 국민 정서에도 부합하는 ‘사이다’ 권고이자 제언이다. 노동자 측이 아닌 경영자 측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한다.경총은 1970년 7월 15일 한국경영자협의회로 설립한 이후 한국경영자협회를 거쳐 1981년 2월 24일 현재 명칭으로 변경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소위 ‘경제 5단체’ 위상을 갖췄다. 설
사설
기호일보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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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하교 시간에 집중 발생한다는 보도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경기도내 스쿨존에서 발생한 보행 중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는 모두 600건이다. 전체 사고의 절반이 넘는 316건(52.7%)이 하교 시간인 오후 2~6시 사이 발생했다. 등굣길 교통지도는 공공근로자와 학교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가 담당하는데, 방과후학교 등을 마치고 오후 3시를 넘겨 하나둘씩 하교하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사람은 없다. 사고 발생은 오후
사설
기호일보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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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7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각 후보들은 지역 곳곳을 다니며 얼굴을 알리고 유세하러 다니기 바쁘고, 유권자들은 여러 후보와 쏟아지는 공약 속에서 누구를 뽑을지 대보느라 바쁘다.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인들을 만나면 자주 나오는 이야기 주제는 단연 ‘정치’다.취재를 할 때 각 지역 정계 관계자들의 입을 자주 빌리곤 하는데, 일반 유권자들의 시선으로 보면 새로울 때가 많다. 지인들과 정치를 주제로 이 이야기, 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여론이 어떤지도 대강 파악하게 된다.그중에서도 종종 나오는 주제가 총선
서해안
윤은혜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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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거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 업주들이 대거 검거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1∼23일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해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은 무인성인용품점 9개 업소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적발된 업소는 출입 인증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거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임을 표지하지 않았으며,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은밀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현장에서 가짜 의약품 3천여 정을 압수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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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53분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408의 1 스타벅스 용인보정DT점 매장 안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주차장에서 빠져나오던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달려가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2명이 차 밑에 깔리는가 하면 중상을 입어 세브란스병원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했고, 경상을 입은 나머지 6명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
사건사고
우승오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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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이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으로 선정됐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공모 결과 참여 의사를 전한 12개 시·군 중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 무의공·광명4거리, 양평 용담지구(세미원 관광지) 등 4개 시·군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로 선정했다.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에 선정된 4개 시·군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비는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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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 아파트 매매가 3월 넷째 주에도 하락세를 유지했다.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3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06% 떨어졌고, 인천지역도 0.01% 내렸다.경기지역은 파주시가 조리읍·야당동 위주로 0.24% 떨어졌고, 안양시 동안구는 입주물량 영향에 호계·비산동 위주로 0.23% 하락했다. 이어 성남시 중원구가 금광·성남동 위주로 0.18%, 남양주시가 퇴계원·진접읍 위주로 0.15% 하락했다. 반면, 고양시 덕양구는 교통
부동산
허수빈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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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제조 식용얼음에서 세균 수 기준이 초과 검출된 경기도내 식품접객업소 2곳에 대해 행정조치 처분이 이뤄졌다.2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8일까지 무인카페 식품자동판매기 음료류 25건과 커피전문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제공되는 자가제조 식용얼음 71건을 대상으로 세균 수, 대장균, 살모넬라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세균 수 기준(1천CFU/mL이하)을 초과한 2건의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세균 수를 넘은 자가제조 식용얼음의 경우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은 모두 적합했으나, 각각 세균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