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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 223개 사를 ‘2019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인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올해는 6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신청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된 스타트업(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 분야는 무려 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223개 사 중 최초 인증을
경기
안유신 기자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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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8필지(1만8천㎡, 704억 원)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752∼2천74㎡,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천120만∼1천375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최저 층수 5층 이상으로 건축 가능하다. 대금 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양주 회천신도시(411만㎡)는 계획인구 6만 명의 경기북부 거점으로, 지
부동산
김재학 기자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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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샘은 음성과 앱으로 가구에 내장된 조명의 색과 밝기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한샘 빌트인플러스 스마트 조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숙면을 유도하는 침실’, ‘영화 감상에 집중할 수 있는 거실’ 등 고객이 원하는 공간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조명의 색과 밝기를 미리 설정해 두면 구글 AI 스피커 ‘구글홈’을 통해 음성 명령으로 한 번에 제어 가능하다. 한샘은 스마트 조명을 회사가 기존에 선보이고 있는 모션베드와 함께 현대인의 숙면을 돕는 대표
유통
김재학 기자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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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도내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0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취업자는 704만1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0만2천 명(3.0%) 늘어났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4만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만6천 명, 건설업 1만2천 명이 각각 감소했지만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기타는 22만9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4만6천 명이 증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7.8%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1%p 올랐다. 성별로 보면 남
경기
김재학 기자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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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대학교 내 현장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쉼터’ 설치를 추진한다.13일 도에 따르면 도와 사단법인 시화노동정책연구소는 지난 8월 도내 30개 대학의 파견용역직 노동자 58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섰다.그 결과 조사 참여자의 38.3%가 휴식, 식사, 수면을 할 수 있는 별도 휴게실이 없거나 간이 시설에서 휴식이나 수면을 취한다고 답했다.‘휴게시설이 적절한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54.2%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10.2%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응답자 절반 이상이 적절하다고 답했지만 도는 실제 사례조사
자치/행정
박광섭 기자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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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화성·김포·여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환경개선 및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공도서관 평가를 진행했다.평가는 시군 인구수를 고려해 3개 그룹으로 구분 ▶도서관 활성화 ▶도 중점사업의 시군 참여도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시군 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정성평가 등을 평가했다.또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준을 도민 입장에서 측정하기 위해 전문 용역 기관에 의뢰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도 반영했다.그 결과 화성·김포·여주시
자치/행정
박광섭 기자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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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중심의 하향식(Top-Down) 통합물관리 노력을 보완하기 위해 중소유역 거버넌스 중심의 상향식(Bottom-Up) 통합물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018년 6월 ‘물관리기본법’ 제정 이후 환경부가 법·제도적 측면에서 통합물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존의 틀을 변화시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정부의 물 관련 현안 해결이 요원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경기연구원이 13일 발간한 ‘중소유역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통합물관리 사업 모델 연구’ 보고서는 한강유역 5개 시·도의 현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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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SK텔레콤이 13일 오전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도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및 콘텐츠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양측은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의 ICT체험 프로그램과 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미래교육과정(드론, 코딩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도평생교육진흥원에 티움(T.um) 모바일의 AR, VR, 홀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ICT 체험 프로그램(우주비행사, 로봇전문가, 경찰관, 요리사, 소방관 등)을 무상
자치/행정
박광섭 기자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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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국악단 최장수 브랜드 공연인 ‘명인을 꿈꾸다’가 오는 30일 오후 경기도국악당에서 진행된다. 2001년 ‘대학생 협연의 밤’으로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는 명인을 꿈꾸다는 국악 분야의 등용문이라 알려지며 젊은 예술인들의 꿈의 무대로 사랑받고 있다. 지금까지 국악 분야 오디션으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명인을 꿈꾸다 출신 협연자만 100여 명에 달한다. 올해는 역대 가장 높은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최종 6명(팀)의 협연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 약 90분간 펼쳐질 이번 무대에서는 국악
전시공연
박광섭 기자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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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바쁜 일상 속 지친 시민들이 추억 속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행궁음악다방’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화홍문화예술센터에서 진행한다. 2019년 대표 트렌드인 ‘뉴트로’를 콘셉트로 해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추억을, 디지털 세대에게는 새로움의 가치를 지닌 LP를 매개로 함께 교류하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20일 ‘블루스&포크’=20세기 뿌리가 되는 음악들 ▶21일 ‘팝’=누구나 좋아하는 유행 음악 ▶22일 ‘근대가요’=격동기 근대 여성들의 삶과 노래-나혜석에서 최승희까지 ▶27일 ‘포크’=그 시절, 우리의 마음을 대신
전시공연
심언규 기자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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