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민주) 인천 계양구청장 후보는 26일 계산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윤 후보는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를 제2의 판교로 조성해 소상공인과 상생협력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김필여(국힘) 안양시장 후보는 26일 안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사소한 오류와 정책에 대해 선을 넘는 비난을 하는 최대호 후보가 진정 시장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도리가 없다"고 비판했다.김 후보는 "투명한 시정과 공정한 사회의 기틀은 깨끗한 선거에서 출발한다는 일념 하에 이번 선거를 비방과 흑색선전 없는 선거, 고소·고발 없는 깨끗한 선거로 치르려고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최대호 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OBS 인터뷰에서 안양시 청렴도가 5년 전에 비해 14% 떨어졌다는 김필여
유천호(무) 강화군수 후보는 지난 24일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방송토론에서 한연희(민주)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선관위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26일 공지했다.토론회에서 한연희 후보는 "(강화군의) 청렴도가 떨어진 이유는 네 편 내 편 가르면서 특정인에게 일감 을 몰아주고 지역 신문사에 혈세 퍼주면서 보여주기식 행정을 일삼았기 때문"이라며 "군수 마음에 들면 개발행위 허가해주고 건축 허가해주고 마음에 안 들면 안 해준다"고 했다.이와 관련, 유천호 후보 측은 한연희 후보의 발언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허위사실로 후보자 비방과 허
김용남(국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26일 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보육 공약’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시 어린이집 연합회 김보현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가 발표한 보육 공약은 ▶24시간 어린이 병원 운영(소아과 등) ▶수원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료 지원 ▶조리원 인건비 증액 지원 ▶취학 전 어린이 장애·상담 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인상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비 지원 ▶어린이 스마트 보육 도입 ▶외국인 아동 지원 등이다.김 후보는 "시가 아동 친화도시가 되도록
인천지역 대학교수들이 26일 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윤 후보 캠프는 26일 계양구 임학동 윤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상식과 공정을 주제로 한 인천지역 대학교수 공동대표 김진한 인천환경연구원 이사장과 정상철 인천대 교수 등 인천지역 대학교수들이 지지 선언을 했다고 전했다.김 이사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무연고 출마’를 지적하며 "윤 후보만이 과거에도, 오늘도, 내일도 계양과 동행할 진정한 계양의 후보"라고 말했다.정 교수는 "계양구 등 인천의 발전을 위해 윤 후보와 함께 공약을 지속적
재선에 도전하는 김상호(민주) 하남시장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른다.한국노총 하남지역노조위원회는 지난 25일 김상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함께한 50여 명의 조합원들은 "하남시장으로서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김상호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노동존중 김상호’를 연호하며 지지의사를 전했다. 강영모 한국노총 하남지역노조위원장은 "김상호 후보는 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해 하남시 노동 대타협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노동존중 하남을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한 사람"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노동 환경에서 노
정하영(민·사진) 김포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5호선 연장 공약에서 ‘고촌·풍무’가 배제되자 강력 규탄했다.정 후보는 26일 오전 김포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의 말이 모두 엇갈린다"며 "이는 김포시민을 우롱한 처사"라고 비판했다.정 후보는 "국힘 김병수 후보는 윤석열 대선후보 광역교통지원단장을 맡았으면서도 5호선 연장을 대선공약에 반영시키지 못했고, 110대 국정과제에도 GTX-D 연장이 누락됐다"며 "일은 하지 않고 보좌관 직만 유지하지 않았나 의심된다. 임명장만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을지역 당원과 민주당을 지지했던 시민들이 지난 25일 주광덕(국힘) 남양주시장 후보를 지하고 나섰다. 지지선언에는 강영철 남양주 YMCA 이사장과 강정례·함형선·정인숙 씨 등 더불어민주당 당원 15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그린벨트 해제, 산지개발 경사도 규제 완화, 덕소 등 와부지역 개발계획, 청학리 등 별내면 발전계획 등에 대한 주 후보의 비전을 요청했다.강 이사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양주의 미래를 위해 시장후보로 누가 최선인가 고민한 뒤 시민과의 소통 능력, 통합의 성품과 강한 추진력이 장
방세환(국힘·사진) 광주시장 후보는 26일 ‘바로 Day’ 행정서비스 운영 공약을 발표했다.‘바로 Day’ 행정서비스는 시청에 들어오는 민원을 기한 내 처리함은 물론 빠르면 하루 안에 처리하도록 하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다.방 후보는 "언제 답변이 올지 예측 불가능한 민원 서비스 때문에 광주시민의 불편함이 컸으리라 짐작된다"며 "제가 시장이 되면 행정서비스 개혁으로 광주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방 후보는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개개인의 전문성을 보다 높여 시민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지난 25일 오후 유은혜 전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포천을 찾아 박윤국(민주) 포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포천장이 열리는 포천대교 밑에서 열린 합동유세에는 박윤국 (민주)포천시장 후보, 김우석·이원웅 도의원 후보, 연제창·손세화·박혜옥·이미숙 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 했다.이날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은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의 포천 교육재단 설립, 선단도서관 건립,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2019년 무상급식 지원사업, 과학영농실증시험시설(스마트팜 교육장) 조성 등 교육 분야의 다양한
주광덕(국힘·사진) 남양주시장 후보가 ‘공명선거 대응체계’를 가동한다.주 후보 측은 임종태 변호사를 단장으로 한 ‘공명선거추진단’을 통해 선거 관련 게시글 작성, 지지 표명 등 SNS활동, 언론 보도 등을 집중 관리키로 했다.주 후보 측은 "선거 후반으로 갈수록 분위기가 과열돼 상대 후보에 대한 흠집내기가 증가한다. 후보자 TV토론 등 막바지 유세를 앞둔 상황에서 상상캠프는 마지막까지 건강한 정책 선거를 지향하겠다"며 "공명선거추진단 활동을 통해 ‘선거 캠페인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무분별한 네거티브 등 부정선거 행위에 대해서는 적절
김원기(민주·사진) 의정부시장 후보는 대한건축사협회 의정부지역건축사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김 후보는 지난 25일 오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자잿값 인상 여파로 건설경기 전반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의정부 경제 성장을 이뤄낼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공약했던 의정부 조정대상지역 등 부동산규제 완화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원기 후보는 지난 23일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부동산정책에 그동안 애꿎은 의정부시민들까지 부당한 피해를 감수해 왔다"며 "더 이상의 불합리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의 펼침막이 훼손됐다.26일 도성훈 후보 선거 캠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시 서구 검단사거리에 설치됐던 도 후보의 펼침막이 훼손된 채 방치됐다. 플래카드는 줄이 끊겼고, 인쇄된 도 후보의 얼굴사진도 일부 훼손됐다.캠프 측은 선거운동원들의 제보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으며 현장을 방문해 즉시 펼침막을 교체했다. 캠프는 경찰과 선관위 등에 사건을 정식으로 접수할지 여부를 고심 중이다.캠프 관계자는 "펼침막 훼손은 다분히 고의적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유권자들의 주권 행사를 방해하는 범죄이자 일종의 테러"라면
김경희(국힘·사진) 이천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같은 당 김일중 도의원 후보와 국내 대표적인 예술인 마을인 이천시 신둔면의 ‘예스파크’를 찾아 거리를 둘러보고, ‘예스파크’에 뷰티·패션산업을 유치해 글로벌 도예플러스 아트중심도시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오늘은 예스파크에서 ‘글로벌 아트중심도시 이천’ 공약에 대해 설명드린다"며 "지난 10년간 추락한 이천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젊은 도시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고자 기업과 자본 유치를 추진하겠다. 앞으로 이천시는 ‘예스파크
안승남(민주) 구리시장 후보는 26일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전국 6위, 인구 20만 미만 소도시 중 전국 2위를 차지했다"며 "구리시 실정에 맞는 특화된 도시발전과 시 브랜드 강화공약으로 ’올드 & 뉴 공존’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안 후보는 "장장 13년간 시민을 ‘희망고문’ 했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를 폐기하고 산업 중심 첨단 스마트도시를 건설하고자 한강변 ‘AI플랫폼’ 스마트도시개발사업을 공모해 한국산업은행, K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유진기업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도시 전문가’로 불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신 행정수도, 기업도시, 혁신도시를 추진한 이력 덕분이다. 해당 이력은 이재준 후보가 초대 수원 제2부시장을 역임하는 원동력이 됐다. 학자에서 시민운동가로, 다시 행정가로 변신한 그는 이제는 새로운 수원을 위한 ‘W-City’ 건설에 도전한다. 안정된 일자리에 공원·병원·복지를 누리며 사람중심의 거리를 걷는, 소비가 이뤄지는 경제활력 도시를 만드는 일이 그의 꿈이다.#가난했던 어린 시절
임재국(국힘·사진) 경기도의원(성남 제3선거구) 후보가 중원구 발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임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성남시 중원구 주거환경개선, 내 집 마련, GTX 광역급행철도 확충 등 중원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며 "사회복지사 출신인 제가 소신 있고, 정직하게 일해 지역의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공통 대표 공약으로 ▶세비 50% 사회 환원과 기부 ▶학생 등하굣길 100% 책임 보험 가입 ▶반려동물 복지센터·장묘시설 건립 ▶청년 취업생·실업자 위한 전담
최만식(민주·사진) 경기도의원(성남 제2선거구) 후보가 ‘젊고 유능한 정책전문가’를 캐치프레이즈로내걸고 수정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06년 처음으로 태평동 시의원에 출마할 때 구호가 ‘약속을 지키는 시의원’이었다"며 "시의원 3번, 도의원 1번을 수행하며 16년 간 열심히 뛰었고, 애초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 결과, 2022년 경기도 무형문화제대축전과 2023∼2024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남시에 유치했고, e-스포츠전용경기장 조성(도비 100억 원), 여성인력
서태원(국힘) 가평군수 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가평군을 방문한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후보는 가평군과 경기도 발전을 향한 가평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도 37호선 고성~하천 도로개설 ▶가평군 군도 조종면 상판리~북면 적목리 2차선 개설 ▶양평~가평~횡성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스마트 로컬푸드 농산물유통산업 활성화 지원 ▶지역 의료 협업 공공의료원 추진 ▶사회복지 종사자 직업안전망과 처우 개선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 확대 지원 ▶북한강 수상레저산업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재생사
"상현동이 키운 참 일꾼, 지미연이 깨끗한 생활정치 실현하겠습니다."지미연(국힘·사진) 경기도의원(제6선거구)후보는 26일 "어깨에 힘주고, 헛기침하는 프로 정치인이 아닌 우리 이웃의 문제를 꼼꼼하게 살피고,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싱싱한 이슈를 건져 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두 번의 용인시의원, 한 번의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면서 능력을 검증받았다"며 "결코 먼 산을 바라보며 헛꿈을 꾸지 않고, 제가 발 디딘 이곳에서 주민들이 겪는 소소한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정치인의 표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한밤중에도 걱정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