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카이즈 인증원에서 국제표준 반부패 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알렸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뇌물 수수를 방지하고 부패 상황을 탐지·해결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진흥원은 이번 심사에서 청년친화 창업환경 조성과 안양형 특화산업 육성,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안양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인증 범위로 설정했다. 그리고 ▶반부패·윤리경영 전담 조직 기능 강화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4대 폭력 근절 서약 ▶갑질 금지 반부패 교육 실시 ▶국민권
안양시가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탁된 성금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수급자 자립을 축하하는 ‘다시 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을 올해까지 시범운영한다. ‘다시 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수급자 중 취·창업 또는 자활사업 참여로 자립에 성공해 생계급여가 종료된 대상자에게 격려금 10만 원(1회)을 지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생계 지원이 종료된 대상자가 자립·자활 의지를 이어 가도록 응원한다. 대상자는 시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달부터 생계급여가 종료된 수급자 중 사유를 검토해 선정하며, 격려금 신청을 개별 안내한다.
김필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6일 안양시청 앞에서 총선(안양 동안을)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 출마에 앞서 지난 1년간 개인적으로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하면서 1년이 하루같이 빠르게 지나갔다"며 지난 활동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그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하는 동안 ‘대한민국이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가 가장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모든 임직원과 함께 노력한 끝에 3배 넘는 예산 확보와 전
안양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95% 가까이 달성했다고 16일 알렸다.민선 8기 공약인 5개 비전 161건의 사업 중 지난해 4분기까지 86건(53%)은 완료, 68건(42%)은 정상 추진 중이며, 7건은 시기 미 도래 등 이유로 착수 전이다.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446곳 무료 와이파이 구축 ▶안양역 앞 장기 공사 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로 시민 생활 편의 확충 ▶청년창업펀드 2호(59억 원) 결성 ▶전통시장 노후 아케이드(지붕) 개선 사업으로 청년 창업 지원을 추진했다.또 ▶명학스마트케어
안양시는 ‘2023 안양춤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알렸다.올해 12회째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매년 개최한다.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최종 심사는 심의위원단에 등록된 축제 관련 분야 전문가(교수·감독·언론인·업계 대표 등) 70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25명이 맡았다.‘안양춤축제’는 방문객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 종합평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이번 장학금은 관내 소재 익명의 기업인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기부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장학증서 수여 대상 청소년은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중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하는 방식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안양시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2년 말 기준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지원 내용은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 보증금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가 지원하는 이자 말고 나머지는
안양소방서가 지난해 발생한 화재 발생 추이와 통계를 바탕으로 안양시의 주요 화재 발생 장소와 최다 화재 요인 분석결과를 발표했다.15일 안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안양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년 대비 10.6% 감소한 194건으로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71건(36.6%)으로 가장 많았다.주거용도 외 건축·시설물 68건(35%), 차량(14%), 야외 및 도로 등 기타 장소 28건(14.4%)으로 나타났다.1위를 차지한 주거시설 화재는 전년도 71건과 동일해 주거시설에서 여전히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발화 요인으로는 부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이 스마트안양 통합 앱(APP) 활성화를 위한 대안과 정책을 안양시에 제안했다.15일 윤 의원에 따르면 2019년 시행한 스마트안양 통합 앱(APP)은 안심귀가서비스, 주차정보 제공서비스, 대중교통 운전자 안심 서비스 등 주민편의 기능을 제공한다.하지만 해당 앱은 누적 다운로드 수가 다른 앱에 비해 다소 저조한 편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앱 성과측정 최종 결과에서 ‘개선’ 판정을 받았다. 이에 윤 의원은 스마트안양 통합 앱(APP)의 활성화와 함께 주민생활 편의 올인원(All-In-One) 기능
안양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9억 원을 확보했다. 안양중앙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사업’, 평촌1번가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즉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남부시장·안양가구상점가·아크로상가·귀인동먹거리촌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대상지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살려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최대 10억 원(국비·시비 각 50%)을 지원한다.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 가능
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16일 ‘2024년도 사업설명회’를 열고 아동 맞춤형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센터는 올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부모교육(상·하반기 2회) ▶보건의료(연중) ▶심리·정서 지원(연중) ▶영양제 지원(7월 예정) ▶필수교육(연중) 등의 필수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드림아카데미(연중) ▶해충방제서비스(상반기 3~5월, 하반기 7~9월) ▶날아라 드론교실(5월) ▶식재료꾸러미 배송(9~10월) 들 시기별·연령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는 오는 16일 프로그램실에서 이용 아동 및 양육자 대상
안양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체제를 유지한다.1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주간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안전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당직자를 배치해 운영해왔다.하지만 최근 기상이변으로 폭우 등 자연재해 및 대형 화재, 인파사고 등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더욱 필요해졌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재난 예방활동 및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재난안전상황실은 관내 재난·안전 정보를 수집하며 상황 발생 시 관련 부
안양소방서는 ‘귀인동 상가번영회’가 12일 귀인동 상가주택 237가구에 소화기를 무상으로 나눠줬다고 알렸다.안양소방서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직접 소화기를 나눠주며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피난 행동 매뉴얼 ▶피난 대책 세우기 캠페인 ▶겨울철 전열기구 안전 사용법 ▶우리집 소방시설 셀프 점검 안내문을 함게 배포했다.장재성 소방서장은 "갑진년 새해, 지역 안전을 위해 선뜻 소화기를 기증해주신 귀인동 상가번영회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행사에 동참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
안양대학교는 한국회계학회 주관 ‘제3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글로벌경영학과 김지영·이서정·장성인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알렸다.한국회계학회는 글로벌경영학과 김지영·이서정·장성인 학생과 서울시립대 문은규 학생의 연구논문인 에 대해 CJ CGV의 기업가치 분석 후 해결방안을 연구논문으로 적절하게 제안했다고 평가했다.김지영 학생은 "CJ CGV 사례 분석을 통해 유상증자와 기업가치 평가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팀원들이 한마음이 돼 열심히 참여해 이렇게 좋
안양시는 지난 11일 평촌역 상가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평촌역 상가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알렸다.시는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 1천2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변화하는 소비 경향에 발 맞춰 시설을 현대화해 상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시는 총 5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고객지원센터 매입과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상인과 고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수유실·탕비실을 갖췄다.고객지원센터는 앞으로 상
윤기찬 변호사는 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양시 동안구 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알렸다.윤 변호사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활기찬 안양, 희망찬 시민’을 위해 제22대 총선에서 안양시 동안구 을 선거구에 출마한다"며 "안양은 변화해야 한다. 얽히고 묵혀지고 막힌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안양은 발전할 수 있으며, 안양의 잠재력을 키울 근본적인 방법을 마련하겠다. 특권을 내려놓고 결과에 책임지고, 오로지 성과로 평가받는 새로운 정치 경험을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윤 변호사는 국민권익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펼친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주는 제도다.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한 사업장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 중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5천만 원이다.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에 특례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청렴실천·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대회를 열었다.결의대회는 신규 직원 대표의 청렴실천·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문 낭독, 사장과 노조위원장의 청렴이행 서약서 작성 등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결의대회는 임직원들의 서약과 선언문 낭독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마련됐다.직원들이 서약한 청렴 선언문에는 ▶금품수수 및 향응 금지 ▶사적관계에 영향 받지 않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민원인과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기 ▶건전한 사생활 유지 및 부패 방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QR코드를 활용해 효율적인 학교시설 관리에 나선다고 알렸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노후 학교가 증가하면서 학교 시설 보수 및 긴급상황 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왔다.이에 교육지원청은 사람이 설치 장소에 직접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 시설물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QR코드는 시설물의 위치·기능·제원·보수 이력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 매뉴얼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관내 총 85개 학교에 설치했다.학교 시설물에 대한 QR코드 적용으로 시설관리센터 담당자는 물론 학
안양대학교는 공공행정학과 여관현 교수가 한국측량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알렸다.여 교수는 지난 10일 한국측량학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측량학회는 여 교수의 논문 에 대해 시장상권별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