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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이 완화되자 봄철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다고 보고 관광객 안전을 지키려고 시설 개선 사업에 나섰다.2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자 군은 석모도 미네랄온천 낙상사고를 방지할 목적으로 노천탕 바닥 550㎡에 보행안전 매트 시공을 시작했다.마니산국민관광지에 쾌적한 등산로를 만들려고 안내판을 정비하고 잡목제거 작업도 벌일 계획이다. 또 올해 처음 도입한 드론으로 광범위하게 시설물을 점검하는가 하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송왕근 이사장은 "안전경영 체제를 구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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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갑곶돈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알렸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강화군은 2021년 연미정, 2022년 고려궁지에 이어 2023년 갑곶돈대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강화군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22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서로 협력해 갑곶돈대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 컨설팅과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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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환경을 제공하려고 지역 식품·공중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21일 군에 따르면 대형음식점 3곳, 일반음식점 35곳, 숙박업소 4곳, 이용업소 10곳을 포함해 사업장 52곳의 시설개선 사업을 지원한다.군은 우선 대형 일반음식점 3곳에는 내·외부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사업비 50% 범위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또 일반음식점 35곳에는 영업장이나 조리장, 화장실 들 내부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사업비 60% 범위에서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숙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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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려고 20일 ‘2023년 강화군 농업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한다.2023년 농업아카데미 과정은 ▶상반기 7개 과정(밭작물, 온난화대응과수, 포도, 소형농기계, 수경재배, 기능성 쌈채소, 떡제조 기능사)과 ▶하반기 7개 과정(농산물 가공, 여성농업인 농기계교육, 생활원예, 양봉전문, 유튜브 마케팅, 치유농업, 미생물)으로 나눠 진행한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전문교육을 위해 특성 과정을 별도로 운영한다.특성 과정은 나이가 많은 농업환경 세대교체를 목적으로 ▶청년농업인 과정(2~6월, 18회, 72시간) ▶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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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들에게 성인용 보행기 150대를 지원한다.15일 군에 따르면 성인용 보행기는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노인 보행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앉아서 쉬는 보조의자 기능은 물론, 짐을 보관하는 수납공간을 갖췄다.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은 복지용구 급여로 성인용 보행기 구매 지원을 받지만 등급이 없는 경우 지원 받지 못해 군은 올해부터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기초연금을 수급 중인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등급외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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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호 기자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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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기탁한 성금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에 전달해 지진피해 국가의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같은 긴급구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뜻을 모아 달마다 급여 일부를 적립하는 공단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마련했다.송왕근 이사장은 "‘대지진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을 겪는 두 나라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빠른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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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호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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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한다.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려고 인천시 재해구호기금 약 3억7천만 원을 확보했는데, 1회 한시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디딤돌 안정소득, 차상위 가구를 포함해 3천792가구다. 자격요건은 수급자는 지난달 17일 이전, 차상위계층은 지난 1일 이전 책정한 가구여야 하고, 이후 책정한 가구는 지급대상에서 뺀다.기초생활수급과 디딤돌 안정소득 가구는 15일, 차상위 가구는 오는 28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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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인천시 강화군이 운영한 카카오톡 채널 ‘강화군청’이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는다.13일 기준 구독자 수는 2만8천234명으로, 이는 강화군 전체 가구 수의 80%에 달하는 수치다.군은 ‘강화군청’ 채널로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이나 복지, 관광·축제 등 다양한 군 소식을 비롯해 생활 속 정보를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해 전달한다.더욱이 카드뉴스는 외주 업체에 맡기지 않고 군에서 직접 제작, 예산을 절감하고 신속한 홍보를 가능케 했다.군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로 제공하는 정보는 지역주민뿐 아니라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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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에서 처음으로 대단위 아파트를 건축하는 A지역주택조합 B조합장이 총회 의결도 거치지 않고 규약을 변경해 논란이다. 더구나 아파트 입구로 이어지는 조합 소유 땅을 임원에게 임의로 팔았다는 주장도 나왔다.12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A지역주택조합 일부 조합원들이 지난해 말께 "조합장이 조합원 1천 명을 기망했다"며 고발장을 접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발장에는 조합장 B씨가 아무런 동의를 얻지 않고 조합 규약을 변경해 온라인 홈페이지에 공표함으로써 조합원을 기망했다는 내용을 담았다.게다가 조합규약은 총회를 거쳐야만 변경이 가
인천
김혁호 기자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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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5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벌인다.대상자는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사는 50세 이상(1973년12월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당초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는 뺀다.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관련 서류를 가지고 강화군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한다.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 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다시 활성해 발병하는데, 발진, 수포, 극심한 신경통을 유발한다. 고령층 40~70%는 대상포진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