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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가 올해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평가는 시가 행정안전부 국정시책 합동평가와 연계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5대 국정목표에 따른 114개 지표 달성률과 기관관심도, 시책호응도 등을 평가했다.구는 그동안 외부강사를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 매월 실적점검의 날 운영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여는 등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각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수상과 1억6천500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김정식 구청장은 "모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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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학교 학생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 건물이 모두 폐쇄됐다.인천시와 동구, 인천재능대에 따르면 부평구에 거주하는 해당 학생은 지난달 28일 기침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같은달 30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았다. 해당 학생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대학측은 이날 아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학교 건물을 폐쇄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출입을 막았다.보건당국은 해당 학생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정확한 감염 경로 등을 파악 중이다.대학 관계자는 "현재 학생에 대한
인천
조현경 기자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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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승용차를 운전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2단독 이연진 판사는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벌금 1천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1일 오후 11시 4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5㎞ 구간을 음주운전했으며,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57%였다.A씨는 2002년과 2007년 음주운전죄, 2014년에는
사건사고
조현경 기자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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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시간 경과 후 역추산 방식을 통해 확인한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처벌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음주량을 함께 입증하지 못하면 수치를 신뢰할 수 없다는 법의 판단이 나왔다. 인천지법 형사13단독 선민정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22일 오후 3시 5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화물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따라 지구대에서 음주 감지기를 3차례나 불었으나 음
인천
조현경 기자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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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폐업 계획에 반발해 제품 생산을 방해한 40대 노조 지회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업무방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노조원들과 인천시 미추홀구 한 회사 공장 내 생산시설에서 제품 생산, 반출 업무 등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회사는 지난해 2월 경영 상태 악화로 인한 폐업 계획을 소속 근로자들에게 발표했다. A씨는 이 같은 계획에 반발하며 폐업 계
사건사고
조현경 기자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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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코로나 팬데믹 확산으로 변하고 있는 미추홀구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 온라인 상영회 ‘마을, 안부를 묻다’를 연다.25일 구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마을, 안부를 묻다’는 코로나로 변화된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과 글, 그림을 통해 바라보고 토크를 통해 고민해 본다.코로나 상황에서 각자 삶의 무게를 견뎌내고 있는 청년·자원봉자사·예술가·노인·상인 등을 만난 ‘안녕? 미추홀 사람들’과 코로나 방역 최전선에 있는 미추홀보건소 사람들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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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당초 11월 19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2월 3일로 연기됐다.한 차례 연기한 수능이지만 시험일이 목전인데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최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0명∼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급기야 인천지역에서는 25일(낮 12시 기준)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그동안 교육당국은 더 이상 수능 연기는 없다고 강조해왔다.인천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이 단 한 명도 빠짐
서해안
조현경 기자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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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업체 운영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내려진 집합금지조치를 어겨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이상욱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방문판매업체 운영자 A(47)씨와 B(44)씨에게 각각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올해 7월 29일 오전 11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홍보관에서 40여 명을 모아놓고 방문판매 설명회를, B씨는 같은 달 20일 오전 10시 10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홍보관에서 50여 명을 모아놓고 방문판매 설명회를 각각 열어 집합금지
사건사고
조현경 기자
202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