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관내 기업과 직장인 학습자 모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퇴근길 학습 한잔’의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퇴근길 학습 한잔은 관내 소재 기업 또는 기업에 재직 중인 7명 이상의 직장인 학습자들이 모여 강좌를 수강하는 경우, 강사료를 기업당 연간 100만 원, 팀당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학습 시간은 퇴근 후, 점심시간 등으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강사 역시 기업 또는 학습자 모임에서 원하는 강사를 직접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강사 섭외가 어려운 경우 과천시 강사은행 인재풀을 활용해 강사 매칭 서비스가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은 25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5천700여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과천시가 지난해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등의 사용금액 중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신계용 시장은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와 협력해 법인카드를 더욱 투명하게 운용하고, 전달된 적립금을 지역발전이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NH농협 시지부는 과천시와 2004년 체결한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 지난해
과천시가 다음 달 22일 창업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집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맛집 선발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업소 발굴과 육성을 모색한다는 취지에 따라 브랜드 가맹점(프랜차이즈) 업소를 제외한 관내 소재 외식업소는 모두 참가 가능하다.시는 맛집 선정 업소에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판매·홍보활동과 밀키트 판매 등을 위한 온라인 마켓 입점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시 공식 SNS 채널을 이용한 맛집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시는 25일부터 4
과천시가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올해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알렸다.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6곳에서 학교별로 교육이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4월부터 10회에 걸쳐 관문체육공원에서 실시된다. 일반 시민 대상 자전거 교육은 회차별로 10명씩 교육이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시청 누리집(www.gccity.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매년 실시하고 있는
한국마사회는 벚꽃축제와 야간경마 시행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마사회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경주마들이 살고 있는 마사지역 등을 중심으로 지반 침하·균열, 사면 붕괴로 인한 낙석, 시설물 전도등 해빙기 주요 위험 요소들을 집중 점검했다. 정기환 회장은 시설 및 안전 관리자들에게 "해빙기 사고에 대비해 주기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사소한 위험 요소라도 절대 지나치지 말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렛츠런파크 벚
과천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22일 갈현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ZERO’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시청 관계자, 모범운전자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 횡단보도 일시정지,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이 기재된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3원칙을 안내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했다. 문진영 서장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보수를 지속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대학생 250명에게 총 7억 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75명, 일반 장학생 76명, 특기 장학생 4명, 농업인 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92명(기초생활수급 장학생, 다자녀 장학생, 장애인 가정 장학생, 한부모 장학생) 등이다. 신계용 시장은 "애향 장학금은 관내 기업과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만큼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잊지 말고 이웃과 사회에 다시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지난 20일 과천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제5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과천시의회가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협의회 발전과 개최지원비 상향 조정 등 안건을 협의했다.김진웅 의장은 환영사에서 "제50차 정례회의를 대규모 지식산업단지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천에 대한 많은
과천시가 203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전적인 사업 발굴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 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하는 탄소 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며, 과천시는 ‘탄소 중립도시’ 공모 참
과천시 소속 공직자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를 초빙해 ‘생성 AI 열풍과 활용’을 주제로 AI 최신 기술 동향과 업무 활용 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AI 종류와 특징 ▶AI 발달로 달라질 미래 변화 ▶생성 AI 활용방안과 유의사항 등 챗GPT를 필두로 급격히 발전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5월까지 직원 대상 챗GPT와 AI 중심의 정보화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직
과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따라 오는 2028년 3월 17일까지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을 갖게 되며,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나서면서 지난 2021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옹호관 등을 위촉했다. 시민참여 원탁 토론회 개최,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20일 과천소방서를 방문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알렸다.이날 조선호 본부장은 나성수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피난 약자가 다수 거주하는 구세군 과천양로원찾아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조선호 본부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과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과천시는 별양동과 중앙동 등에 소재한 상업용 건물 18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관계 공무원과 과천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취약시설 특별점검에 나섰다.20일 시에 따르면 점검반은 각 시설의 ▶소방설비(소화기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통로 및 바닥 전선 배선위험 설치 여부 ▶가스사용 완성검사, 폭발 및 화재 예방 조치 ▶보일러 설비 및 환풍구 ▶건물 주요구조부 손상,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 ▶자율안전 점검 시행 여부 ▶분야별 법적 기준
과천시의회가 올해도 활발한 의원연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2024년도 제1회 과천시의회 의원연구활동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반걸음뒤(Behind one Small Step-BOSS)’와 ‘행복한 아이, 행복한 육아 연구모임’ 2건의 연구단체를 승인했다. 우윤화 의원이 대표를 맡고 하영주·황선희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는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반걸음뒤(Behind one Small Step-BOSS)’는 장애인·노인·임산부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올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시설, 아동·청소년시설,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8천만 원 규모의 사회복지사업을 공모·추진한다고 19일 알렸다.두 기관은 지난해 지역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 아이템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을 위해 협업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선정된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노후 생활가전 교체, 아동·청소년 디지털 기기 구입 지원, 노인 인지능력 향상 기구 구입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는
과천소방서는 19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나성수 서장을 비롯해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나성수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의용소방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한국마사회가 다음달 7일까지 ‘온라인 마권발매 모바일 앱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알렸다.마사회에 따르면 오는 6월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불법 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을 앞두고 모바일 앱을 통해 사업장 밖에서도 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대신 구매 연령은 19세에서 21세로 상향하고, 구매 상한은 경주당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축소하는 등 건전한 수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이번 공모전은 정식운영 출범을 맞아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하겠다는 취지다. 접수된 작품은
과천시는 경기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과천동에 위치한 뒷골1어린이공원이 최종 선정돼 새로운 놀이시설로 단장하게 됐다고 17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획일적인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시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면적 약 1천400㎡ 내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한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중이며, 오는 21일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성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이번 대상
"스트레스 지수를 완화하고 마음 체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과천도시공사는 14일 과천시민회관 별관 3층 열린혁신룸에서 소속 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건강검진 지원과 더불어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의 일환으로 ‘힐링 부스’를 도입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도시공사에 따르면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근로자의 직무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해 근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공원마을 입구 모퉁이 외벽과 청계마을 정류장에 ‘거리미술관’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거리미술관에 전시된 그림은 ‘제1회 아름다운 과천 그리기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공간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 마을 환경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꽃과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계절에 맞춰 장식하던 곳으로, 이번에는 미술작품들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거리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이 가능한 예술·문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향후에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