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5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2024년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술인을 1차 공모한다고 20일 알렸다.신청자격은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시각, 공연 예술분야 도 예술인 7천252명이다.1차 공모는 오는 5~6월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내 전시실에서 전시할 시각예술분야 20인이다. 또 5~6월 중 토·일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무대(무대규모 12 x 5m 예정)에서 공연할 음악, 공연 분야 10인·팀이다. 재단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9일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별도
양평군 개군면 개군대신지구 305ha의 농경지가 수리시설 부족에 따른 물 부족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또한, 화성시 봉담읍 덕천지구 197ha도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돼 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 부족으로 상습적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양평군 개군대신지구를 포함한 전국 9개 시도에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 9개 지구와 사업성 검토를 위한 기본조사 10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양평 개군대신지구에
국립농업박물관은 박물관 관람안내와 전시해설을 지원할 신규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모집한다고 20일 알렸다.자원봉사자들은 ▶전시관·식물원 해설 제공 ▶곤충관·수직농장 교육실 체험 진행 ▶관람객 안내·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지원 분야에서 주 1회(4시간) 이상 활동하게 되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 시간 인정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우리나라 농업·농촌과 박물관 안내·해설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9일 오후 6시까지다. 모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재난성 가축 전염병 차단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퇴직 가축방역관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20일 도에 따르면 퇴직 가축방역관 7명이 오는 12월까지 양돈·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농장방역시설과 질병 컨설팅을 한다.앞서 도는 지난해 인사혁신처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 방역지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서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퇴직 가축방역관은 도축장, 사료공장, 공동자원화 시설에 차단방역 운용을 지도한다. 또 차량, 시설 시료를 채취해 재난 질병 오염도 조사도
건설근로자공제회 경기지사는 20일 화성시 삼성전자 HPC센터 신축현장을 찾아가 건설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전자카드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했다.공제회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주 및 근로자 교육, 전자카드 현장발급 지원, 전자카드제도 홍보를 위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약 140만 명의 건설근로자가 전자카드를 발급받았다.삼성전자 HPC센터 신축현장은 하루 1천200명의 건설근로자가 투입되는 대규모 현장으로, 이 날 공제회 종합지원이동반·하나은행과 함께 건설근로자에게 전자카드 사용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8∼19일 용인시 등 15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잔류농약분석 전문교육을 진행했다.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농약 안전 사용과 농산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15개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잔류농약분석분야 담당자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준한 안전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잔류농약분석 서비스와 맞춤형 농약사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잔류농약분석 전문교육은
국내 연구팀이 유전체 손상 복구 과정에서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자가포식 단백질인 ‘LC3B’의 새로운 역할을 발견했다.20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아주대 의대 생리학교실 강호철 교수팀(윤정현·황이슬·윤한솔 연구원)은 LC3B가 단순 자가포식 과정에만 기여하는 게 아니라 유전체 손상 복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확인했다.자가포식(autophagy)은 세포질의 노폐물, 퇴행성 단백질, 수명을 다한 세포소기관이 세포에 의해 스스로 제거돼 붙여진 이름이다.연구팀은 레이저 마이크로 조사(micro-irradiation) 시스템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적십자봉사관과 한국철도공사 능곡관리역이 ‘사회공헌 및 청렴문화확산 협약’을 20일 맺었다.협약식에는 김지현 한국철도공사 능곡관리역장, 변지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장, 박진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협약은 고양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한 지역사회 형성 ▶취약계층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 협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한다.또 반부패·청렴 업무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51개 전통시장에서 3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소비자는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sale.foodnuri.go.kr)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 사과재배 적지 선정에 필요한 정보 제공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다고 20일 알렸다.이번에 제공되는 정보기술은 병충해 피해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새롭게 친환경 사과 농사를 시작하려는 농가에게 필요한 정보다. 사과의 주요 해충인 노린재류는 참나무류 열매먹이를 선호해 사과 과수원 주변에 참나무류 밀도가 높을 경우 피해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친환경 사과원 조성 시 노린재 밀도를 예측해 처음부터 밀도가 낮은 환경에서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노린재 밀도를 예측하는 방법은 ▶사과원 조성지점 설정 ▶주변의 가로×세
스타필드 수원이 아이들을 위해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스타필드 수원은 지난해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낙서 행사 ‘예스 두들’ 시즌 2를 진행, 더욱 다채로워진 ‘낙서 자유 구역’을 선보인다고 20일 알렸다. 올해 낙서 행사의 테마는 예스 두들 앳 홈으로, 아이들이 넓은 모형 집 곳곳을 누비며 자유롭게 낙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쿠킹룸 ▶놀이방 ▶메이크업룸 ▶화장실 ▶정원 등 다양한 공간과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쿠킹룸은 쿠키를 굽듯 낙서를
KG 모빌리티(KGM)가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를 글로벌 론칭한 데 이어 뉴질랜드 시장에 토레스와 토레스 EVX 그리고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 했다.20일 KGM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1박 2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모벤피크 호텔(Movenpick Hotel)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뉴질랜드 대리점사와 기자단 4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대리점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상품성을 인정 받고 있는 토레스는 물론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까
국민의힘 용인을 이상철 예비후보가 20일 신갈오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선거 모드로 본격 전환했다.개소식에는 이우현 전 국회의원,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박한기 전 합참의장, 이원모(용인갑)·고석(용인병)·강철호(용인정)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권성동·주호영 국회의원이 축하 영상으로 이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시작한 분당선 추진 정체와 지역경제 침체를 보면, 지난 12년 동안 기흥 발전과 성과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힘
여주경찰서가 지역사회 자살 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 치안에 팔 걷고 나섰다. 서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부터 이번 달 18일까지 5건의 자살 시도 관련 112신고에 지역 관서 경찰관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국민의 생명 신체를 보호했다. 특히, 지난 18일 "가정불화로 인해 자살 암시 전화를 한 후 연락 두절된 남편을 구해달라"는 112신고를 받은 인접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차량 이동 경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을 여주지역에서 발견했다. 이에 신속하게 비상용 망치를 이용해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요구조자를 구조 후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 마을버스 내부 승하차 안내장치(전광판)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현재 관내 마을버스는 10개 노선에서 64대가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경기도 운행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 내부에는 정류장 안내용 모니터 장치가 없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해결한다.특히, 정보 이해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취약계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 위주의 시각 정보를 안내장치를 통해 제공하고, 기존 구리시 교통정보센터 기반 시설을 활용 설치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인천시 미추홀구 주민 김춘선 씨가 최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20일 구에 따르면 2011년 최초 시행된 국민추천포상은 지역사회 곳곳 숨은 의인들을 국민이 직접 추천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국민훈장 3점 ▶국민포장 6점 ▶대통령 표창 8점 ▶국무총리 표창 14점 등 총 25명·6개 단체가 선정됐다.김 씨는 지난해 인천시 시민상 봉사 부문과 인천사회복지상 자원봉사 부문에서도 수상했으며, 지난 1993년부터 고철과 폐지를 수거해 모은 돈으로 쌀 3포대 기부한 뒤 매년
시흥시는 시흥경찰서와 합동으로 배곧동에 있는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을 찾아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 점검 활동을 추진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시청,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의 장비를 이용해 아울렛 내의 화장실과 수유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시는 그동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기기 탐지 장비 무상대여를 진행해 디지털 성범
양평군이 지난 18일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변경을 고시했다.20일 군에 따르면 농어촌 도로정비법에 따라 농어촌 도로 기본·정비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군은 지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중장기 지침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2019년에 고시된 기존 계획은 12개 읍·면에 농어촌 도로 162개 노선 연장 376.6㎞다. 올해 변경된 계획은 15개 노선에 연장 15.4㎞가 늘어난 177개 노선 연장 392㎞다. 또 지역 여건을 고려한 노선 조정 내용도 포함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농어촌 도로 장기 개설 계획을 마련했다"며
여주시는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해빙기 안전점검 시행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에 실시한 안전점검은 급경사지 등 주요 시설물 89곳과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363곳 등 총 452곳이다. 지난달 28일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계획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데 이어 담당 부서별 현장 안전점검을 한 것이다. 해빙기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침하,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지반 굴착을 수반하는 대규모 건설 사업장과 급경사지 옹벽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요구된다. 조정아
광명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산·학이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19일 오후 철산 지하공영주차장 내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 건설업체 수주 활성화 및 탄소중립 선도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시·산·학 포럼을 개최했다.광명시 지역건설활성화협의회와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 등 위원,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센터장 전병훈 교수를 비롯해 지역 건설기업인, 건설기술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