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18일까지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을 초록빛으로 밝히며 장기기증 활성을 위한 ‘생명 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제3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인천시를 비롯한 29개 지자체와 11개 공공기관, 25개 병원, 16개 민간기업들이 동참한다. 전국의 주요 건물에서 밤하늘을 초록빛으로 물들이며 생명 나눔의 의미를 함께 전달하게 된다.군은 숭고한 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유가족 그리고 생명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동참했다. 강화대교 관문에 초록색 조명을 점등하고, ‘세상이 초록빛 희망으로 물듭니다’ 하는
인천 강화도는 수확의 계절을 느끼기에 ‘강화맞춤’이다.서해의 맑은 바닷바람과 깨끗한 물,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키운 ‘강화섬농특산품’은 고품질을 자랑하며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강화섬포도축제’는 오는 17∼18일 초지대교 입구에 새롭게 만든 초지광장에서 열리며, 농민과 소비자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싱싱하고 달콤한 ‘강화섬포도’ 인기 몰이‘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향기를 품어내며 소비자를 꾄다. ‘강화섬포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재배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다
인천시 강화군이 ‘2023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19개 사업을 확정해 추진한다.군은 7일 행정안전부 소관 ‘2023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11개의 새 사업과 8개의 계속비 사업이 선정돼 내년에 169억 원을 투입한다고 했다.새 사업은 ▶석모도 하리항 정비사업(25억 원) ▶석모대교 야간경관 조명사업(7억 원) ▶북성리 생활여건 개선사업(20억 원) ▶아차도 내부 도로망 확충사업(35억 원) 등 모두 11개로, 내년부터 5년간 326억 여원을 들인다.계속 사업은 ▶주문도 관광기반 연결도로 ▶볼음도 관광기반 연결도로
인천시 강화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해병대 2사단, 강화소방서 등 21개 군·경·소방관서를 방문하여 현장대원 및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농철 대민지원, 방역활동, 재난·재해복구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계 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군·경 부대원,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경, 소방대원과 함께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
인천시 강화군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모바일 게임 여행상품 ‘얼라이브(Alive) 강화Ⅱ(고려궁지, 시간의 흔적을 찾아서)’를 출시했다.‘얼라이브(Alive) 강화Ⅱ(고려궁지, 시간의 흔적을 찾아서)’는 ‘강화 고려궁지’의 역사적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형 모바일 미션 게임이다. 강화동종 캐릭터의 안내로 고려궁지에서 고려와 조선의 흔적을 찾고 주어진 6가지 임무를 완수하면 특별한 이벤트 영상을 보게 된다. 과제를 수행한 관광객에게는 원도시 한옥관광안내소(강화읍 남산길 14의 1)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강화 고려궁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와 함께 음식 꾸러미 200개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음식 꾸러미는 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 약식, 과일(사과·배), 모듬전(동그랑땡, 동태포, 삼색꼬치), 햅쌀, 간편식으로 꾸렸으며, 당일 만들어 함께 전달했다.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상담가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명절 음식꾸러미를 받고 많은 위로와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인천시 강화군이 땅 값어치를 올리려고 화도면 흥왕리 흥왕 1·2지구 땅 기록을 다시 살핀다.6일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전국에서 하는 정부사업으로, 지적이 현실과 맞지 않는 상황을 없애고 디지털 지적을 만들어 국토를 제대로 관리하고 국민 재산권을 지키려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으로 5억5천여만 원을 들여 흥왕1지구, 흥왕2지구 1천502필지, 83만7천159㎡를 대상으로 땅 기록을 다시 살핀다.군은 사업지구 땅 주인, 이해가 얽힌 사람,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 설명회를 오는 15일 흥왕
유천호 강화군수는 5일 ‘9월 직원회의’와 ‘확대 간부회의’를 잇따라 열고 군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로 줄이도록 11호 태풍 ‘힌남노’에 적극 대응하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에 허술함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직원회의에서 유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생겨 군민들의 걱정이 크시리라 본다"며 "한발 앞서 취약 지역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벌이는 등 안전관리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확대간부회의에서는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 홍보 ▶재해예방·복구사업장에 대한 대처 상황▶ 산지 개발지, 배수갑
용인 골드·코리아CC 운영사인 GA KOREA는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초지대교 남단 길상산자락에 대중제 9홀골프장 강화웰빙CC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일 정식 개장했다 강화웰빙CC는 지난 2009년 4월 인천시에서 체육시설 결정고시를 받아 2018년 4월 착공한 대중제 9홀 골프장으로, 강화 길상면 선두리 산 422의 1 일원 24만5천㎡의 터에 사업비 300여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지난달 30일 인천시에서 조건부 체육시설 사용승인을 받아 1일 문을 열었다. 코스구성은 파3홀 3개·파4홀 3개·파5홀 3개 등 9홀로 구성
인천시 강화군이 농업인의 경영안전과 쌀 산업을 보호하려고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최근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햅쌀 수확기에 접어든 벼 재배농가와 시장격리곡을 매입·보관 중인 농협 등의 시름이 깊어진다.이에 군은 지난 7월 인천시에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을 건의하고, 2021년 산 시장격리곡 7천68t을 매입해 쌀값 안정과 재고량을 해소하려고 앞장서서 노력을 기울였다.또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공기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스스로 참여하는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최고의 품질과 당도로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인천 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향기를 품어내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강화섬포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재배의 최적 조건에서 자라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다. 향이 풍부하고 17~18 Brix 이상의 고당도의 품질을 자랑하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공판장에서는 타 지역 포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강화도의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에 설치된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9월 말까지 농장에서 바로 나온 싱싱하고 달콤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싼 값에 사기에 그만이다.군 관계자는 "강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은 지난달 31일 면사무소를 찾아 교동 농민이 직접 생산한 쌀 150포를 기탁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서다. 황교익 단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공동체 안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위안이 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미 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1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문체부에서 해마다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체육시설들을 누구나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이다.서도면(주문도)에 들어서는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은 지상 1층 건축총면적 500㎡ 규모로 배드민턴, 탁구 등 선호도 높은 생활체육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3년 착공해
인천시 강화군이 군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광견병을 미리 막고자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접종 기간은 5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기간 내 관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한다. 또 농번기임을 고려해 공수의사가 지정된 날짜에 읍·면의 마을을 방문하는 출장접종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접종도 추진한다.접종 대상은 생후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양사면사무소와 송해면사무소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위해 사용해 달라며 10kg들이 강화섬쌀 50포 씩 전달했다.비용은 공단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마련했다. 또 지역 쌀 소비 를 촉진하고자 강화군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강화섬쌀을 구입했으며, 명절 직원 선물로도 강화섬쌀이 전달될 예정이다.송왕근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난정저수지 인근에 10만 송이의 해바라기 정원이 조성돼 황금 물결이 장관이다.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장한 뒤 9월 12일까지 난정해바라기정원 축제를 열고 관광객을 맞는다. 코로나로19로 농·특산물 판매나 체험행사, 노래자랑 등 이벤트는 하지 않는다.난정해바라기정원은 난정리 마을 주민 100여 명이 공동체를 강화하고 주민 주도로 소득을 높이고자 난정저수지 주변 공유지 3만3천㎡에 해바라기 10만 송이를 심어 2019년부터 해바라기축제를 연다. 봄에는 청보리를 심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최광호 축제
강화군 강화읍 옥림1리 이근필 이장은 지난 29일 불우 이웃 등에게 전해 달라며 230만 원 상당의 백미(10㎏들이) 100포를 강화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근필 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자광 읍장은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배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구호물품으로 사용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 한승희 의원, 인천시의회 박용철 의원은 지난 29일 ‘인천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해당 사업은 초지대교~김포~인천 서구를 연결하는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6.47km 구간에 466억을 들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날 현장에는 세 의원뿐 아니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이인교 부위원장·유승분 시의원과 종합건설본부 직원들도 함께했으, 하루 빨리 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인천시 강화군은 29일 유천호 군수, 박승한 군의회 의장, 박용철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청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 강화읍 관청리 일대는 원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간판 주거 밀집지역이다. 하지만 부족한 주차시설 탓에 접근성이 부족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강화읍 관청리 878 일대 1천170㎡의 터에 차량 35대를 수용할 만한 ‘관청리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또 24시간 작동하는 폐쇄회로(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하고, 나머지 땅을 활용해 9면의 쌈
인천·경기지역 기초의회 4곳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수도권 범위에서 해당 지자체를 빼 달라고 촉구했다.인천 옹진·강화군의회와 경기 가평·연천군의회 등 기초의회 4곳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분산해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법은 서울·인천·경기지역을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자연보전권역 등으로 구분해 개발행위를 제한한다.강화·옹진·가평·연천군 등 4개 지자체는 비수도권의 다른 군 지역보다 고령화 지수가 높고 제조업 종사자 비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