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최근 들어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한중 카페리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4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과 중국 칭다오·웨이하이·스다오 등 5개 도시를 잇는 한중 카페리의 3월 이용객은 6만7천5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월 이용객 1만6천175명의 4배를 넘는 수준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3월의 5개 항로 이용객 6만8천605명에 육박한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운항을 중단했던 한중 카페리는 지난해 8월부터 차례대로 운항을 재개한 뒤 저조한 이용 실적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5
-
-
인천조달청장은 4일 관할지역 4개사 제품을 2024년도 제1차 혁신제품으로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주) 유디엔에스의 AI 기반 포장위험요소 자동탐지 시스템 로드비전과 ㈜ 에이트테크의 인공지능기반 자원선별로봇, 에이트론, ㈜ 아이팩토리의 자가발전과 수질·수온 측정, IoT기능과 필터 수질 케어 디바이스 워터엔, ㈜ 이너보틀의 친환경 용기 패키징, 플라스틱 재활용·순환 에코 플랫폼이다.지정된 혁신제품은 모든 관련부처에 혁신제품 지정과 구매 안내서를 발송해 신규 지정제품 리스트, 상세 구매방법을 제공하고, 혁신장터(ppi.g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4
-
HMM(옛 현대상선)은 최근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과 상하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상하이항에서 메탄올, LNG 같은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해운업계는 ‘2050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고자 메탄올, LNG 상용화에 이어 암모니아, 수소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차세대 친환경 연료 개발과 도입을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다양하게 시도 중이다. HMM 역시 지난해 2월 메탄올을 주 연료로 하는 9천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4
-
4월에도 우리 수산물 할인은 계속된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같은 다채로운 할인 지원 행사가 이어진다. 마트·온라인몰에서는 17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연다. 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소비자가 마트(18개 사)와 온라인몰(26개 사)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유통
배종진 기자
2024.04.04
-
-
-
-
인천본부세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어린이제품(어린이용 탈 것, 완구 등)과 가족 선물용품(미용기기, 골프채 등)을 이용한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19개 품목을 선정하고 3일부터 8주간 집중 검사 대상 품목에 대한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세관장확인사항 위반, 품목분류와 세율 적용 위반, 수량·중량 상이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특히, 완구 같은 어린이제품을 수입하는 경우에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라 안전인증기관, 시험·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인증 관련요건을 구비한 후 수입신고 해야 한다.인천세관은 안전인증 등을 받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3
-
인천해양경찰서는 4월 한달간 2분기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단속을 벌인다.해양사고 발생 시 어선출입항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선원과 실제 탑승인원이 일치하지 않으면 구조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어선 승선원 변동 시 에는 인근 해양경찰 파·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으면 1차 경고, 2차 10일 어업정지, 3차 15일 어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는다.앞서, 인천해경은 올해 1분기 단속을 벌여 승선원 변동 미신고 어선 4척을 적발했다.해
사건사고
배종진 기자
2024.04.03
-
-
봄철은 자동차 구입을 고려하는 시기다. 특히 생애 첫 차를 구입하려는 초보운전자들의 경우 신차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과 관리가 합리적인 중고차 구입을 추천한다. 신차보다 구입 가격과 세금 등의 유지비가 합리적이고, 추후 되팔 때도 가격 감가가 덜하기 때문이다. 2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중고차 가격은 물론 이전등록비, 취등록세, 보험료, 자동차세를 종합 판단해 지출 가능 금액을 결정해야 한다. 대체로 생애 첫 차 중고차로 1천만 원 예산의 경차·준중형·중형차·S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4.03
-
인천항만공사(IPA)는 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대국민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든 데이터가 융합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 일환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인천항 여객 편익 증대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방안 협력, 연안여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입출항 정보, 운항 일정 등 여객선 정보 공유, 선박과 여객 안전을 위한 홍보 협력 서비스 발굴을 추진하는 데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안여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3
-
인천본부세관은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어려움을 돕고자 수출입기업 현장방문을 이어간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의 공인유지(갱신심사)를 위한 사후관리 방안과 수출입 기업에 대한 AEO 혜택 강화, 통관절차 상 어려움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된다. 인천세관은 지난 1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전기자동차 부품 제조·수출 AEO업체인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주)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세행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2021년 엘지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구동모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2
-
-
해양경찰청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1일부터 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와 불법 사용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오는 11월말까지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이용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에 나선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어 중점단속 대상이다.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사건사고
배종진 기자
2024.04.01
-
(사)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항도선사회, 인천항운노동조합은 최근 국민의 힘(배준영)과 더블어민주당(김교흥), 녹색 정의당 (문영미)인천시당 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 상임위원회에 참여해 인천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귀복 협의회장과 전종해 인천도선 회장, 곽병렬 항운노조 부위원장은 "인천항은 지역경제의 33%를 창출하고 있지만 아직도 항만의 주요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며,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특히, 북항은 인천항만공사(IPA)가 816억 원(제1항로 남측구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