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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기술 융합을 지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다.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0년도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학 공동 또는 기업 간 우수 융합과제 10개를 선정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융합과제 1개당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구입비, 전산처리비, 전문가 활용비, 지적재산 보호비 등 소요 비용의 75% 이내에서 최대 2천50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경기
민부근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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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전세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도 상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나들이객이나 성묘객 등이 많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전세버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지역 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이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도내 28개 시·군에 등록된 전세버스 업체 504곳이다. 업체 주사무소와 차고지, 고속도로 휴게소, 행락지 등을 현장 방문하는 방식으로 점검이 이뤄진다.점검 내용은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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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의사소통이 어려워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는 도내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역 서비스를 추진한다.23일 도에 따르면 한국어 능력이 가능한 도내 결혼이민자 등 서포터즈 35명을 임명해 공기관, 병원, 은행 등을 찾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통역 서포터즈’ 사업을 신규 시행한다.서포터즈는 한국어능력시험 4급 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상 이수자다. 통역 지원은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된 남양주, 부천, 의정부, 파주, 화성 등 10개 시·군에서 통역 지원이 이뤄진다.지원 외국어는 영어,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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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경기행복샵’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20일 도에 따르면 경기행복샵은 도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홍보·판매 확대를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내에 운영 중인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장애인기업 등 총 910여 개 기업이 입점, 지난해 416만여 건의 거래를 진행해 724억 원의 최대 매출 성과를 냈다. 개설 당시 2억5천만 원이었던 매출액이 280배 이상 급성장했다.도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총 5억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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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수출 초보 기업의 성장을 위한 컨설팅과 수출 노하우를 지원한다.20일 도에 따르면 코트라와 함께 올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 내달 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수출 준비에서부터 해외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의 소재지가 있으며, 지난해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239억여 원) 미만인 업체다.특히 혁신 기술·제품 보유 기업, 신남방·신북방 정
경기
민부근 기자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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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포천 오가리 마을을 접경지역 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지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분단 이후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중첩규제로 발전이 어려워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접경지 마을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추진 중이다.도는 지난달 접경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한 결과 오가리 마을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도와 포천시는 사업비 30억 원(도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을 투입해 창수면 오가리 262번지 일원 약 19만㎡ 부지에 ‘생태평화 관광마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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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철도건설 능력 제고를 위한 ‘철도 포럼’을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철도항만물류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갈수록 증가하는 철도행정 수요에 맞춰 도내 철도분야 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포럼은 1차 철도계획 일반(2월), 2차 토질 및 기초일반(4월), 3차 신호·통신 일반(6월), 4차 터널 일반(8월), 5차 전력·궤도·차량 일반(10월), 6차 기계·설비·건축 일반(12월) 등이다.현재 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 하남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7호선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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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북부 지방도로를 통행하는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 및 단속활동에 적극 나선다.18일 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경기북부 대형 공사 현장 및 골재채취업체 등 86곳에 우편으로 ‘과적차량 근절 협조문’을 배포하고 단속에 들어간다.도 건설본부는 축중량 10t의 과적차량 1대가 승용차 11만 대의 통행과 같은 도로 파손을 야기해 국가적으로 매년 7천억 원 이상의 도로 유지·보수 비용이 낭비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행제한단속팀’을 운영해 과적차량 단속을 수시로 실시하고, 운전자와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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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0년 경기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추진,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대학과 연결해 제품, 포장, 시각 디자인 등의 개발을 돕는 내용이다. 지원 분야는 디자인 개발, 디자인 상용화 등이다. 제품 및 시각·포장 등 디자인 개발 분야에서는 총 개발금의 7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제품 디자인은 최대 1천400만 원까지, 시각·포장 디자인은 최대 7
경기
민부근 기자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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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0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40곳)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에 따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지원 한도를 상향하고, 기업 부담률도 총 소요 비용의 40%에서 30%로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혁신 및 수출 주도 중소기업이다.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화성·용인·시흥·평택·이천 소재 기업은 7천600만 원, 그 외 시·군 소재 기업은 3천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전년도 매출액이 50
경기
민부근 기자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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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천재지변, 열차 고장 등으로 철도 운행이 중단될 경우 이용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열차 운행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17일 도에 따르면 도는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운행 정보 연계 분야에서 협력해 ‘열차 운행 정보 시스템’을 구축,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다.도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공유한 철도 운행 정보를 각 지자체에 전파한 후 경기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경기교통정보 앱, 경기버스정보 앱,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에 제공한다. 대상 노선은 한국철도공사, 의정부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 김포 골드라인 등이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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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협의회를 열고 미군 반환공여구역에 기지별·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개발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16일 도에 따르면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도시공사, 전문가 등 10여 명은 지난 14일 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미군 공여구역 조기 반환 및 국가주도개발 추진 TF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미군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과 국가주도개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달 8일 TF를 출범했다. 협의회에서는 파주·의정부·하남·동두천 등 시·군별 반환공여지 개발계획에 대한 발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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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행복 스마트 축산’ 실현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사업비 2천500억 원을 투입해 ‘2020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운영한다. 이번 계획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변화하는 축산 여건과 친환경 축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조성 ▶축산업 경쟁력 강화 ▶자연친화적 축산환경 조성 ▶사료 생산 및 품질관리 ▶가축 개량 및 말산업 육성 등 5개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64개 세부 사업을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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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운영사업자로 경기교통본부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12일 도에 따르면 통학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빈도는 높지만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내 만 13~23세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기교통본부는 오는 7월 사업을 차질 없이 시작하기 위해 6월까지 교통비 지원 신청·접수에 사용할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원은 1인당 연간 12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조건은 선불교통카드 또는 본인 명의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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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0년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및 취약계층의 공공·공익 분야 직업 역량을 배양하고,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46억1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차 참여자 모집 기간은 21일까지이며 경기문화재단과 킨텍스,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24개 사업장에서 근무할 108명을 모집한다. 분야는 공공기관이 실시한 사전 공모를 통해 지난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68개 직무다. 참여자들은 내달부터 사업장에 배치돼 최장 10개월간 직무 역량을 키운다.
경기
민부근 기자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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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본부는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75호선 양주시 은현~봉암 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은현~봉암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사업비 299억 원이 투입돼 은현면 선암리에서 봉암리까지 남북을 잇는 총 3.88㎞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고, 교량 1개와 교차로 3곳을 개설하는 사업이다. 완공 시기는 2022년 12월 20일이며 현재 시공측량, 설계도서 검토, 현장사무실 축조 등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로 폭이 넓어지고 기하구조 불량 구간이 개선돼 교통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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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생산한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이 도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에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도내 17개 시·군 소재 농가·브랜드·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시험소 유용미생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유용미생물은 생산성 향상, 성장 촉진, 면역력 증가, 악취 감소, 질병 예방 등 동물에게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을 말한다. 유용미생물 생산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전화 또는 해당 농가·시설을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2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