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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내수 경제 활력을 유도하고자 도가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도내 모든 시군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도 친환경농업과로 신청하면 된다.사업에 참여하는 시군 임산부는 시군의 사업 참여 시점부터 1인당 월 2회, 최대 12개월 간 친환경농산물 구매 시 총 48만 원 한도 내의 20%만 자부담하면 된다.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첨부해 시군에 신청한 후, 시군
자치/행정
박광섭 기자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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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코로나19’에 맞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민들이 ‘나눔’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8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센터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자신을 취약계층이라고 밝힌 A씨가 후원받은 물품을 재기부하겠다고 연락해 온 것이다. A씨는 센터 측에 "모아 둔 마스크가 좀 있는데 외출을 많이 하지 않아 정말 필요한 의사분들이나 자원봉사자들한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기업들의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센터는 경기동부인삼농협에서 지원한 1천만 원 상당의 홍삼정 차를 국가
자치/행정
박광섭 기자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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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기획부동산 투기 조짐이 있는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자연녹지 임야지역 5.58㎢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상적동은 서울 서초구와 가깝고 인근에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성남고등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투기적인 임야 지분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도는 지난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11일부터 2022년 3월 10일까지 2년간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거
자치/행정
박광섭 기자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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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는 경기도의 역사인물 중 여성을 중심으로 서술한 ‘경기도의 여성인물’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 책은 신사임당, 황진이, 허난설헌, 장희빈, 혜경궁 홍씨, 명성황후, 최용신, 나혜석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평가했다.또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도미부인, 봉성현군 염 씨(염경애), 민회빈 강 씨(소현세자빈), 의순공주(이애숙), 희빈 장 씨(장옥정), 숙빈 최 씨, 임윤지당, 이사주당, 강정일당(강지덕), 의빈 성 씨(성덕임), 어윤희, 김향화, 변매향, 고양 밥할머니, 바우덕이 등도 소개했다.이 밖에 일제
자치/행정
박광섭 기자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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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찰옥수수 새 품종인 ‘새미찰’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미찰은 수확기가 빠르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새미찰 개발로 도는 재배면적 중 80% 이상 차지하고 있는 백색계 품종을 대체하고, 자체 브랜드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도는 자체 옥수수 품종이 없어 대학찰·홍천찰 등 타 지역에서 육성한 품종을 재배·판매해 왔다. 한편, 도농기원은 옥수수 품종의 확대 보급을 위해 자체 생산한 종자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경제일반
박광섭 기자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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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16일 ‘경기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1991년 경기도문화예술회관으로 개관한 도문화의전당은 2004년 재단법인화하며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그러나 명칭이 길고 유사한 이름의 공공기관과의 혼돈, ‘전당’이라는 명칭이 권위적이란 지적 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도문화의전당은 지난해 직원과 예술단원, 시·군 도민, 브랜드 전문가, 공연예술 전문가, 고객자문단, 일반 관객, 유료 회원 등과 의견 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경기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경기아트센터는 도를 대표하는 복합예술기관으
문화일반
박광섭 기자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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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교육플랫폼 ‘정규 프로그램’과 ‘양손학교’에 참여할 협력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플랫폼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사업의 집합체로, 참여 단체가 수업을 진행하고 프로젝트성 결과 발표회를 하는 등 단계적 학습을 경험하는 과정이다. 정규 프로그램은 수업별로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등 대상을 나눠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설된 교육으로, 경기상상캠퍼스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특징인 양손학교는 올해 ‘대화·소통’
문화일반
박광섭 기자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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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친환경 마늘 재배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경기도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현재 학교급식용 친환경 마늘은 수매가격이 높아 재배농가가 급증하고 있지만 남부지역에 적합한 품종 및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경기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발과 적정 파종 시기 구명 등 재배기술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도농기원은 경기지역에 적합한 친환경 마늘 품종을 구명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재배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잎마름병·흑색썩음균핵병·잎집썩음병 등 마늘 주요 병해와 고자
경기
박광섭 기자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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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확산되자 경기도 문화계가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2∼15일 선보이려던 경기도립극단의 연극 ‘브라보 엄사장’ 공연을 12일 오후 4시 전당 공식 유튜브 채널 ‘꺅티비’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브라보 엄사장’은 전당이 도입한 2020 레퍼토리 시즌제의 첫 번째 작품으로 당초 3월 5∼15일 전당 소극장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진행이 어렵게 되자 전당 측은 무관중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공연 실황을 생중계하
자치/행정
박광섭 기자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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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항일운동 유적지 121곳과 45곳에 안내판 및 표지판 설치를 각각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도내 항일운동 현장을 알리고자 2018년부터 항일운동 유적 안내판 및 표지판 설치사업을 진행했다. 2018년에는 안내판 62개와 표지판 20개, 2019년에는 안내판 59개와 표지판 25개를 설치했다. 안내판과 표지판 설치에 앞서 도가 문헌과 현장조사를 통해 파악한 도내 항일유적지는 모두 257곳으로 건조물 38개, 터·지 181곳, 현충시설 38개 등이었다. 이 가운데 안내판과 표지판이 설치된 유적지는 18
문화일반
박광섭 기자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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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2일 강제 검체 채취에 나섰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7시 20분께 도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수원에서 가평군에 있는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으로 향했다.출발에 앞서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만희씨, 지금 즉시 검체 채취에 불응하면 감염병법상 역학조사거부죄의 현행법으로 체포하겠다"면서 "역학조사에 불응할 경우 최고 징역 2년에 처할 수 있고, 현행범은 누구나 체포할 수 있다"고 밝
경기
박광섭 기자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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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일부터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도 부동산 거래질서 도우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7기 경기도정의 목표인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구현을 구체화한 ‘공정을 실천하는 정의로운 경기’의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적극 대처를 실천하기 위한 시·군 지원사업이다.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로 ▶부동산 허위 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수원·안산·화성·광주·안성·오산·하남
경기
박광섭 기자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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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이 당을 대표할 후보 선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내 곳곳에서 각 당의 후보가 결정되면서 선거판에도 열기가 오르고 있다.각 당은 경선이나 전략공천을 거쳐 후보를 결정했다. 경선의 경우 승자와 패자 대부분이 결과에 승복하고 힘을 한데 모으는 분위기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다 보니 지역 민심을 받아들이는 모양새다.반면 전략공천으로 후보가 결정된 경우 ‘공천 후유증’을 겪고 있다.전략공천으로 후보가 결정된 지역에서는 그동안 텃밭을 다져온 예비후보 등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해
서해안
박광섭 기자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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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농기원)은 버섯의 항산화 활성과 풍미를 증진시키는 버섯차 제조기술을 27일 ㈜다미소와 솔룸바이오텍에 기술 이전했다.버섯은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증강 효과가 있으며 그 종류에 따라 항염증활성, 항당뇨활성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건강식품이다.이 같은 효능의 버섯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도농기원은 버섯차 가공연구를 시작, 항산화 물질과 향미성분의 용출이 잘되도록 하는 가공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개발된 기술은 전처리과정을 거쳐 버섯차를 제조하는 기술로 단순 건조해 제조하는 기존 방법에 비해 용출되
경기
박광섭 기자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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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9년도 쌀 변동직불금으로 6만7천9농가(5만6천89㏊)에 206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쌀 변동직불금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고시에 의해 정해지는 수확기(2019년 10월∼2020년 1월) 쌀값(80㎏당 목표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차액의 85% 가격에서 고정직불금을 제외하고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2019년도 쌀 목표가격은 80㎏당 21만4천 원으로 확정돼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5천480원/80㎏(1㏊당 36만7천160원)으로 정해졌다. 도의 총 지급액은 206억 원으로, 2018년 100억 원과 비교해
자치/행정
박광섭 기자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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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천800명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사전 안내문은 최근 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 공개 대상에 오른 체납자들에게 납부 촉구와 함께 6개월간 소명 기회를 주는 절차다.발송 대상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개인 2천67명, 법인 733곳이다.이들의 체납액은 개인 786억 원, 법인 367억 원 등 모두 1천154억 원에 이른다.사전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가 명단 공개에서 제외되려면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하거나, 회생
자치/행정
박광섭 기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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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은 ‘2020 글로벌 도자 전략 상품 개발’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도자 관련 기업 또는 등록 도예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직접 개발한 도자 작품 또는 상품화를 통해 판매 가능한 도자 상품으로 참가 가능하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4개 팀을 선정하고, 이후 2차 실물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내외 팀을 선발한다. 심사 기준은 총 5가지로 ▶상품성 ▶창의성·독창성 ▶문화 경쟁력 ▶지원금 활용 계획 ▶개발 및 성장가능성이다. 국내외에서 이미 공개한 상품이거나 다른 상품의 모방 작품, 타
문화일반
박광섭 기자
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