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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접수 결과, 최종 경쟁률이 3.7대1로 나타났다.3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접수 결과, 10개 안팎 연합체(컨소시엄) 선정에 전국에서 총 37개가 참여했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려고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가 협약을 맺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선정 학교에는 35억 원에서 45억 원을 지원한다.인천시교육은 지난달 12일 인천시를 비롯해 반도체·항공 분야 산업체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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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 달 간 대만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타이중’으로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알렸다. 운항 스케줄은 화·목·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 15분(현지시간) 도착하고, 타이중에서 오후 6시 50분(현지시간) 출발해 오후 10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146석(프레스티지 8석, 일반석 138석)을 장착한 보잉 737-8이다.타이중은 대만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북부의 타이페이, 남부의 카오슝과 더불어 3대 도시로 꼽힌다. 최근 국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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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부평자원순환가게 ‘어울림’ 운영에 나섰다.3일 구에 따르면 ‘어울림’은 주민들이 깨끗히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뒤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가게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모든 재활용품은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앞서 구는 지난 1일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부평5동 중부동 공원, 청천1동·부평2동·삼산1동·부개1동·십정1동·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8곳에 거점을 두고 운영한다.참여자는 휴대전화에 ‘수퍼빈모아’ 앱을 설치하면 품목별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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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창의융합과학 체험활동 사이랜(사이언스랜드) 프로그램 중 ‘3D펜&3D프린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3일 구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3D펜과 3D프린터 원리 이해와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융합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11~13세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비롯해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청소년이다.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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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승기천과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교량을 세울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구는 자전거 전용교량을 폭 6m, 연장 600m 규모로 건설키로 하고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 수행자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구는 전용 교량이 들어서면 승기천(6.24㎞)에서 해찬솔공원(21.17㎞)까지 약 28㎞ 자전거 도로가 이어진다. 공단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아암대로와 송도지하차도 상부를 통과하는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보행자 겸용 교량으로 설계하고, 생태관찰 전망대와
자치/행정
손민영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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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지역 여행 관련 소비자 상담이 크게 증가했다. 3일 시가 발표한 ‘2023년 인천광역시 소비자상담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테에 접수된 인천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총3만2천284건으로 확인됐다.인천시민이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상담한 품목은 헬스장(1천265건)으로 나타났다. 헬스장 다음으로는 이동전화서비스(695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521건), 세탁서비스(503건), 휴대폰·스마트폰(493건) 순이다.지난해 10대~30대까지 1위를 차지하던 헬스장·필라테스 관련 상담이 4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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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3일 동구, 인천도시공사와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괭이부리마을 쪽방촌은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쪽방촌이며 한국 근대 생활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원주민들이 마을을 떠나면서 빈집이 늘어나고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오랜 시간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으면서 숙원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시정혁신단은 혁신과제로 선정해 힘을 실었고 임대주택 사업비를 시가 부담하기로 하는 등 세 기관이 뜻을 모여 사업추진에 물꼬를 텄다. 사업은 현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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