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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민호(양주2) 의원이 경기도내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에 대한 경기도의 예우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1일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기본소득 등 보편적 복지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유독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에는 무관심하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도내 거주 참전용사는 5만4천57명이며, 이 중 523명은 한국전쟁과 월남전에 모두 참전한 유공자이다. 도가 이들 참전유공자에 지급하는 명예수당은 1년에 26만 원이고, 각 시·군별로는 매월 5만 원∼20만 원까지 거주지별로 다르게 지급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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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 33조6천36억 원(본예산 기준)보다 1천754억 원(0.5%) 증가한 33조7천790억 원으로 편성했다. 재정난 영향이 이어지면서 일반회계 예산안은 전년에 견줘 490억 원 소폭 감소했으나 특별회계 예산안이 2천244억 원 증가해 총 규모가 늘었다. 31일 도에 따르면 내년 도 일반회계 예산안은 올해 29조9천755억 원 대비 490억 원 감소한 29조9천265억 원 규모다. 도는 인건비 들 행정운영경비 5천180억 원, 소방안전특별회계,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들 재무활동에 1조6천542억 원을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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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치른 경기지사 선거와 관련, 법정수당 외 선거운동 대가를 지급한 혐의로 A후보자 회계책임자를 포함해 8명을 31일 검찰에 고발했다.A후보자 회계책임자 B씨는 선거사무원 수당·실비 지급과 관련, 관할 선관위에 신고된 예금계좌를 이용하지 않고 C업체 명의로 법정수당·실비 외 선거운동 대가로 300만 원을 지급한 혐의다. 선거운동 기간 제공 가능한 법정 수당·실비는 최대 130만 원이다.C업체 대표와 D업체 대표는 선거사무원 5명에게 1천100여만 원(1인당 30만∼40만 원)을 법정수당 외 선거운동
경기
남궁진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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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정무와 관련한 정책결정 보좌기능을 강화하고자 2급 상당의 전문 임기제 직위인 ‘행정수석’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회는 의회 사무처장직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정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과 ‘경기도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했다. 도지사 직속으로 설치하는 행정수석은 도정 주요 정책 기획·조정과 관련해 도지사 정책 결정을 보좌하게 된다. 당초 정책수석(2급 상당)은 도정 전반의 대외협력 관련 정책 결정을, 기회경기수석(3급 상당)은 도정 정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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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의 날’(10월 29일)을 맞아 자치분권위원회 출범, 지방의회 제도 개선안 마련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제11대 자치분권위원회 출범’, ‘지방의회 제도개선 건의안’과 관련된 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 운영 조례’에 근거해 자치분권 2.0 시대에 맞는 제도 변화에 주체적으로 대응하는 의회 자체기구다. 도의회는 11월 중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국회에 장기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 통과에 방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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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에서 현실로 현실에서 가상으로, 경험의 교차,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연 경기도 ‘2022 엔알피(NRP) 데모데이’가 막을 내렸다.27일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마무리한 엔알피 데모데이에는 투자사와 수요기업을 비롯해 약 7천600여 명(오프라인 189명, 온라인 7천491회)이 참여했다.도내 유망 가상·증강현실 기업 35개 사가 참여한 행사는 현장·온라인을 병행해 기업발표와 상담이 이뤄졌고, 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했다.엔알피 데모데이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의 강점을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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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경기도 조직개편안과 맞물려 경기도의회 인력 증원을 두고 경기도와 도의회 간 신경전이 만만찮다. 도의회는 최소 4∼5명의 4급 인력 증원을 요구했지만 도가 이번 조직개편안을 마련하면서 사실상 단 한 자리만 반영하는 데 그쳐 두 기관의 줄다리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26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이날 입법예고한 조직개편안(경기도 행정기구·정원 조례)에서 도의회 정원을 당초 319명에서 321명으로 2명 늘렸다. 4급(의회 비서실장직) 1명과 운전직 7급 1명이다. 애초 도의회는 현 5급인 비서실장직 직급을 높여 4급으로 조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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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교통난이 극심한 수원 호매실과 화성 동탄에 광역버스를 늘리거나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내용의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원 호매실지구와 화성 동탄2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특별대책을 26일 발표했다. 수원 호매실에는 올해 12월부터 강남역·사당역까지 가는 광역버스 4개 노선에 버스 11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이에 앞서 다음 달부터 강남역·사당역까지 가는 출퇴근 전세버스 4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10회 늘린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원래 있던 버스 44석보다 1.6배(70석) 많은 2층 전기버스 5대를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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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차세대융합기술원의 ‘우리가 바꾸는 경기’ 프로젝트 시상식이 26일 열렸다. 융기원 경기디지털사회혁신센터는 지난 6월 사회문제 해결과 연계한 새롭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선별하려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해커톤’을 열어 9개 팀을 선발한 뒤 4개월 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해커톤은 도내 특성·마이스터 고등학교 재학생 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융기원은 참가 학생들의 시제품 개발과 교육, 멘토링을 지원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발굴해 해결책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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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야 간 대립으로 민생경제 대응안이 담긴 경기도 2회 추경예산안 처리가 거듭 파행된 데 대해 시민단체가 추태를 중단하라며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경제정의실천연합 경기도협의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민생을 볼모로 정쟁에만 몰두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규탄한다"고 했다. 경실련 경기도협의회는 "이번 추경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화폐 발행 예산, 저신용·저소득자 지원을 위한 대환대출 예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예산을 비롯해 영·유아 보육료, 긴급복지, 행복주택 건설사업 등 국고보조사업을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며 "코로
열린의정
남궁진 기자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