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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적 항공사를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여객 수는 1년 만에 50% 넘게 증가했다. 10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 1∼3월 국적 항공사 여객 수는 2천253만875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2천339만여 명)의 96.3% 수준이다. 국내선 여객 수는 약 746만 명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는 3.6%가량 감소했다. 2019년 1분기의 98.7% 수준이다. 국내선 항공 수요가 국제선으로 넘어간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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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인천항을 이용한 여객 수는 약 25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5천811명보다 71% 증가한 수치다. 10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한중 국제카페리 10만8천698명, 크루즈 6천147명, 연안여객 13만4천430명으로 올해 1분기 인천항 이용객은 총 24만9천27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여객 운송이 순차 재개된 한중 국제카페리 여객은 올해 3월 기준 일평균 1천194명으로 지난해(476명) 대비 718명 증가했다. 크루즈 여객 실적은 지난해 1분기 275명에서 6천147명으로 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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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 발굴 플랫폼 사업 ‘빅웨이브(BiiG WAVE)’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빅웨이브는 창업·투자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시와 인천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작한 이래 전국 59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1천29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다.올해 빅웨이브 사업 참여 기업 15개 사를 모집한다.선정 기업에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빅웨이브 글로벌 IR과 연계해 국내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해외 기관 등의 투자유치를 제공한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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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 등 원활한 수출업무 지원을 위해 인천시와 공동으로 2024년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알렸다. 인천상의는 지난해 총 126개 사에 178건의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기업이 대상이며, 지원 규모는 약 90개 사다. 인천상의는 회사 소개서, 제품 카탈로그 번역부터 바이어 상담 통역 등 수출·해외 영업과 관련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번역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 사이트(bizok.i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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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바다내비 단말기 6차 보급사업을 9일부터 시행한다. 해수부는 2021년 1월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에서 100㎞ 해역까지 운항 중인 선박에 바다날씨를 비롯해 해양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전자해도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내비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보급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 지원 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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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국내 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수출 유망 조달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해외 조달시장 수요 분석을 통해 유망 조달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제품 해외 실증 등 전략적 지원을 강화한다. 국제적으로 조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친환경 기자재, 재난·안전, 첨단 기계장치, 농·식료품, 바이오 5대 분야와 미주지역 진출 마중물인 주한미군 조달시장을 중점 진출 대상으로 선정하고 해외 조달 전략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우리 기업의 혁신 제품을 정부가 먼저 구매해 해외 기관에 제공하는 혁신제품 해외 실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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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오는 26일 열릴 2024년 귀어귀촌 정기교육 3차(어업·어촌의 이해)교육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이 어업과 어촌의 특성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어촌 공동체 진입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촌 공동체의 이해, 수산관계 법령과 어업정책을 비롯해 실제 어촌의 사례도 짜임새 있게 제공한다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된다. 전국의 교육생들이 지역별 제약을 벗어나 교과목별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수강은 23일까지 귀어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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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해5도 어업인의 조업 여건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여의도 면적의 약 60배에 달하는 어장 확대와 꽃게 성어기 안전조업대책을 마련했다.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꽃게 봄어기(4월 1일~6월 30일) 동안 다수 해군 함정을 비롯한 국가어업지도선, 해경 함정, 인천시(옹진군)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한다.또 현지 대책반을 운영해 군·관·경이 현장에서 합동으로 어업인의 안전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해 남북관계 긴장 등으로 조업 통제가 잦고 어장 황폐화로 조업 여건이 열악하다.하지만 이번 어선안전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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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고 시세 보합세를 나타내는 시기인 중고차 성수기로, 운전자가 타던 차를 판매하는 내 차 팔기에도 유리하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기아 레이 등 경차부터 한동안 약세였던 제네시스 대형차까지 전 모델 보합세로 나타났다. 8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4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시기로 경차부터 준중형차 인기 모델을 염두에 뒀다면 빠른 구매 결정이 필요하다. 경차 중 기아 더 뉴 레이 가솔린 럭셔리 등급의 평균 시세는 1천100만 원으로 지난달과 비슷하며 생애 첫차, 출퇴근용과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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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8일부터 중소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CBAM은 EU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EU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 시설군에서 생산하는 동일 상품이 부담하는 탄소가격과 동일한 비용을 부과하는 조치다. 2026년 1월부터는 EU에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EU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이 많은 제품은 추가 부담금이 부과돼 수출기업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인천지역에서 CBAM 품목을 1천 달러 이상 수출하는 기업 88개 사를 조사한 결과, CBAM에 대해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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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일대 190만㎡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달 중 해양수산부에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추가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해수부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관련 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유무역지역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추가 지정 대상지는 인천신항 한진·선광 컨테이너터미널 95만7천㎡와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 94만2천㎡로 총면적은 190만㎡다.이는 기존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전체 면적인 내항과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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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4~5일 이틀간 인천 송도에서 어촌사업의 성과 제고와 소통 확대를 위한 2024년 어촌사업 성과 창출 워크숍을 열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 협업하는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공단의 어촌본부, 어촌특화지원센터, 경영지원조직 등 총 11개 부서 35명이 참석해 사업성과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서별 세부사업계획 공유, 분과 토론, 어촌마을 현장진단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했다. 어촌 분야 부서별 세부사업계획 발표와 업무 프로세스 사이클을 강화해 사업 추진 방식을 개선하고 성과를 향상시키는 방안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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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미국 크론병·대장염 재단(Crohn’s&Colitis Foundation)과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IBD) 인식 개선에 나선다. 1967년 설립한 CCF는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재단으로, 미국 안의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고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올해 초 뉴욕지역 소화기내과 전임의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당 지역 IBD 전문가들의 교육을 진행했고, CCF에서 자체 운영 중인 IBD 헬프센터 직원에게도 원활한 환자 응대를 위한 ‘짐펜트라’ 교육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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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소매유통업의 경기 호전은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인천상공회의소는 지역 소매유통업체(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65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87’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100을 넘어서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신학기 시작과 봄맞이 마케팅·행사 특수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됐지만 지속된 경기 침체를 극복하지 못했다.특히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C-커머스의 국내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