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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주택 개량사업 신청을 받는다.19일 군에 따르면 다음 달 13일까지 군청과 각 면사무소에서 개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려고 주택 개량과 신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한다.대상주택은 건축총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이다. 대출한도는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1억 원, 취득세액은 280만 원까지 면제다. 지적측량 수수료도 30%를 감면한다.신청·접수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 도서개발과 주거재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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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15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6일까지 조사요원이 현장 면접, 전화, 인터넷 조사를 할 예정이다.대상은 총 2천846개의 사업체와 옹진군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다.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총 10개 항목이다.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목적으로만 사용한다. 결과는 올해 12월에 통계청에서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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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환경단체가 굴업·덕적도 해역 바닷모래 채취 행정절차를 중단하고 길게 보고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인천녹색연합은 14일 성명서를 내고 "바닷모래 채취 업체가 해역 이용 협의 절차를 단순한 절차로 인식할 만큼 충분한 검토를 하지 않고 통과했다"며 "이제라도 허가 절차를 중단하고, 긴 안목에서 바닷모래 채취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를 제대로 검증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인천해수청이 최근 시의 골재 채취 예정지 지정 일반해역이용협의서에 조건부 동의하자 바닷모래 채취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를 걱정했다. 단체는 "한쪽에서는 바닷모
인천
홍봄 기자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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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위반건축물 예방 홍보와 정비 단속을 강화한다.14일 군에 따르면 위반건축물 단속 대상은 건축법 이행 없이 건축된 신축, 증축, 대수선, 용도변경, 가설건축물 무단 설치(컨테이너·농막·천막), 무단 용도 변경사항이 해당한다.정비 단속은 연중 상시 진행한다. 군청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각 면에 구성된 상시단속반과 합동으로 건축물대장과 현황 일치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을 적발하면 행정처분 사전통지(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으로 시정명령, 시정명령촉구, 이행강제금 부과계고 후 이행강제금과 건축주 고발이 이뤄진다
인천
홍봄 기자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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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 굴업·덕적도 해역 바닷모래 채취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13일 인천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굴업도 인근 해역을 골재 채취 예정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일반해역이용협의서에 ‘조건부 동의’했다. 인천시가 인천해수청에 제출한 협의서에는 옹진군 굴업도 북방 5㎞ 해상 7개 광구 19.18㎢ 면적에서 5년간 바닷모래 약 2천900만㎥를 채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인천해수청은 채취 허가 과정에서 진행한 환경조사와 어업인 이해관계자 협의를 비롯한 조건들을 추가해 동의 의견을 전달했다. 시가 조건부 동의를 얻어 내기
인천
홍봄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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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찾아온다.13일 군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흥면 늘푸른센터 3층에서 열린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섬이나 벽지와 같이 민원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을 방문해 주민 고충을 해결하고 중재하는 종합상담 서비스다.권익위와 협업기관 전문조사관으로 꾸려진 상담반은 총 8명으로 구성된다.행정, 문화, 교육 복지와 보훈, 노동과 농림, 환경과 주택, 건축과 교통, 수자원 분야를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상담이 이뤄진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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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비대면 금연 앱 금연ON을 운영한다.12일 군에 따르면 ‘금연ON’은 사용자들이 보건소 방문 없이 전문 금연 상담사 상담을 받는 비대면 금연 앱이다. 금연ON 등록 자격은 군민뿐 아니라 옹진군에서 생업에 종사하거나 생활하면서 금연을 하고자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6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선물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금연ON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금연ON’으로 검색하거나,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해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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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영흥면 내5리에서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제를 시범 운영한다.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시범운영은 당초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제로 인한 악취 발생과 미관저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추진한다. 문전수거제란 수거 전날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한 뒤 집 앞에 내놓으면 수거업체에서 집집마다 수거하는 방식이다.군은 문전수거제 시범 운영 전 영흥면과 협조해 내5리 지역 주민들에게 각 가구별로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3L)를 1개씩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시범운영 초기 단계인 만큼 혼선을 막으려고 지금까지 하던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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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난방비를 추가로 지원한다.8일 군에 따르면 난방비 급등으로 고통받는 기초생활수급과 차상위계층 가구에게 난방비를 월 10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농어촌 도서지역인 옹진군은 지역특성으로 주민 대부분이 기름보일러를 사용한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도시주민에 견줘 난방비 부담이 큰 구조다.이로 인해 군은 2008년부터 해마다 11월에서 3월까지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업을 펼쳤다.더구나 이번 겨울은 기록할 만한 한파와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군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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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인 영흥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종합건강검진사업을 한다.7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질병을 일찍 발견하고 건강을 관리하려고 한 사람마다 29만 원 상당의 건강 검진을 전문 의료기관에 위탁할 계획이다.검진 대상자는 지난해 검사를 받지 않은 만 25세 이상 영흥에 사는 주민이다. 영흥면사무소에서 확인증과 검진꾸러미를 수령해 위탁병원 검진 안내문을 확인한 뒤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위탁병원은 길병원, 나은병원, 인하대병원, 영흥우리의원, 진헬스의원, 한국건강관리협회다.확인증은 발급일부터 3개월간 유효하고, 유효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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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6일 군에 따르면 사업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말기준으로 재산액 5억 원(북도면, 영흥면 7억 원) 미만인 만 18세 이상 80세 미만 주민이다.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주민 중 재산액와 관내 거주기간과 같은 선발기준에 따라 598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인구소멸대응대책방안의 한 가지로 계획인원 570명의 5%인 28명은 전입 기준(공고일 이전 전입자)을 완화해 추가 선발한다.마을개선 일자리사업은 마을경관개선, 여객선이동서비스, 친절민원도우미와 같은 마을정화활동과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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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1일 군에 따르면 선착순 110명에게 스마트폰과 손목형 스마트밴드를 이용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혈압과 혈당을 비롯한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도움을 받아 서비스 할 예정이다.대상자는 기간 중 3번의 검진을 받는다.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해 헬스케어팀이 초정밀 체수분 측정장비, 이동 혈액검사기, 혈압계와 같은 최신 장비를 갖추고 직접 현장을 찾는다.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군민 중 스마트 폰을 사용하면서 건강위험요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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