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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고 시세 보합세를 나타내는 시기인 중고차 성수기로, 운전자가 타던 차를 판매하는 내 차 팔기에도 유리하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기아 레이 등 경차부터 한동안 약세였던 제네시스 대형차까지 전 모델 보합세로 나타났다. 8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4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시기로 경차부터 준중형차 인기 모델을 염두에 뒀다면 빠른 구매 결정이 필요하다. 경차 중 기아 더 뉴 레이 가솔린 럭셔리 등급의 평균 시세는 1천100만 원으로 지난달과 비슷하며 생애 첫차, 출퇴근용과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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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8일부터 중소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CBAM은 EU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EU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 시설군에서 생산하는 동일 상품이 부담하는 탄소가격과 동일한 비용을 부과하는 조치다. 2026년 1월부터는 EU에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EU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이 많은 제품은 추가 부담금이 부과돼 수출기업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인천지역에서 CBAM 품목을 1천 달러 이상 수출하는 기업 88개 사를 조사한 결과, CBAM에 대해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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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일대 190만㎡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달 중 해양수산부에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추가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해수부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관련 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유무역지역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추가 지정 대상지는 인천신항 한진·선광 컨테이너터미널 95만7천㎡와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 94만2천㎡로 총면적은 190만㎡다.이는 기존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전체 면적인 내항과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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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4~5일 이틀간 인천 송도에서 어촌사업의 성과 제고와 소통 확대를 위한 2024년 어촌사업 성과 창출 워크숍을 열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 협업하는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공단의 어촌본부, 어촌특화지원센터, 경영지원조직 등 총 11개 부서 35명이 참석해 사업성과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서별 세부사업계획 공유, 분과 토론, 어촌마을 현장진단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했다. 어촌 분야 부서별 세부사업계획 발표와 업무 프로세스 사이클을 강화해 사업 추진 방식을 개선하고 성과를 향상시키는 방안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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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미국 크론병·대장염 재단(Crohn’s&Colitis Foundation)과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IBD) 인식 개선에 나선다. 1967년 설립한 CCF는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재단으로, 미국 안의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고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올해 초 뉴욕지역 소화기내과 전임의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당 지역 IBD 전문가들의 교육을 진행했고, CCF에서 자체 운영 중인 IBD 헬프센터 직원에게도 원활한 환자 응대를 위한 ‘짐펜트라’ 교육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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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소매유통업의 경기 호전은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인천상공회의소는 지역 소매유통업체(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65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87’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100을 넘어서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신학기 시작과 봄맞이 마케팅·행사 특수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됐지만 지속된 경기 침체를 극복하지 못했다.특히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C-커머스의 국내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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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가 11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27’(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펨브롤리주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시작했다고 7일 알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4개 국가에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616명을 모집해 ‘SB27’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을 비교하는 임상 3상을 진행한다.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는 미국 다국적 제약회사 MSD가 판매 중인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치료에 사용된다. 2023년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2조5천만 원으로,
경기
인치동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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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11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시와 인천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모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블록체인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와 기술개발 자금, 글로벌 진출, 실증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인천TP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와 관련된 설명 외에도 인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지원
경제일반
인치동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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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한중 카페리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4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과 중국 칭다오·웨이하이·스다오 등 5개 도시를 잇는 한중 카페리의 3월 이용객은 6만7천5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월 이용객 1만6천175명의 4배를 넘는 수준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3월의 5개 항로 이용객 6만8천605명에 육박한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운항을 중단했던 한중 카페리는 지난해 8월부터 차례대로 운항을 재개한 뒤 저조한 이용 실적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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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안전과 임금 지급이 반드시 보장돼야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로 전국 건설업의 임금 체불액이 2022년 12월 대비 2023년 12월에 49.1%나 증가한 점과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협약을 통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만 한정해 운영했던 노무비 구분 지급 의무화 제도를 모든 현
경제일반
인치동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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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조달청장은 4일 관할지역 4개사 제품을 2024년도 제1차 혁신제품으로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주) 유디엔에스의 AI 기반 포장위험요소 자동탐지 시스템 로드비전과 ㈜ 에이트테크의 인공지능기반 자원선별로봇, 에이트론, ㈜ 아이팩토리의 자가발전과 수질·수온 측정, IoT기능과 필터 수질 케어 디바이스 워터엔, ㈜ 이너보틀의 친환경 용기 패키징, 플라스틱 재활용·순환 에코 플랫폼이다.지정된 혁신제품은 모든 관련부처에 혁신제품 지정과 구매 안내서를 발송해 신규 지정제품 리스트, 상세 구매방법을 제공하고, 혁신장터(ppi.g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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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은 최근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과 상하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상하이항에서 메탄올, LNG 같은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해운업계는 ‘2050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고자 메탄올, LNG 상용화에 이어 암모니아, 수소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차세대 친환경 연료 개발과 도입을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다양하게 시도 중이다. HMM 역시 지난해 2월 메탄올을 주 연료로 하는 9천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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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가 2일 인천영종 A33·37·60블록 공공분양주택(3개 블록 1천82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16∼17일 LH 청약플러스 앱을 통해 진행한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까지 신청 자격을 대폭 완화해 순번에 따라 선착순 동·호 지정이 가능하고 거주의무 3년 유예도 적용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84㎡ 3억 원대 분양가가 책정됐다. 특히 계약금 1천만 원에 중도금 납부 부담 없이 입주 시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인근 시세 대비 5천만 원 이상 저렴,
부동산
최상철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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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도 우리 수산물 할인은 계속된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같은 다채로운 할인 지원 행사가 이어진다. 마트·온라인몰에서는 17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연다. 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소비자가 마트(18개 사)와 온라인몰(26개 사)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유통
배종진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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