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가 2024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공사는 ▶미래 혁신성장 선도 ▶경영 효율화 실현 ▶소통 경영가치 구현 ▶스마트 안전 구축을 4대 전략 방향과 관련,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아이디어 접수는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되며, 공사의 사업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요 내용은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사의 역할 충실성, 사업계획 수립 시 중점 분야, 공사 서비스 이용 시 개선점 등 10개 항목이다.설문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안양덕현초등학교는 19일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한국사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4~6학년 7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행사를 주관한 임원 학생은 "학생자치회 선거 공약인 한국사 도전 골든벨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면 좋겠다. 우리를 믿고 적극 격려해주시고 지지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김선림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한 자신의 약속을 지키고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성화 고교 및 대학교, 기업 산·학·관 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열었다.협의회에는 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한세대·한양대·계원예술대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안양문화고·평촌경영고·평촌과학기술고·경기게임마이스터고·근명고·안양공업고 6개 특성화고 취업담당 부장교사, 2개 업체 관내 유망 강소기업 대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안양시청 관계자가 참석했다.시는 협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고, 교육지
안양시의회 조지영(호계1·2·3·신촌)의원은 18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양첨단산업단지 내 장례식장 건립 과정에서 드러난 불통행정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호계1동 장례식장 건립과 관련, 2019년 행정소송 진행 과정에서 시의회와 시민들에게 알리지 않아 밀실 행정이란 오명을 자초했다"며 "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조건부 동의’한다는 심의 결론을 내렸으나 그 과정에서 시의회와 주민에게 어떠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주민 동의 없는 일방 건립 추진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근 5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5일 안양파빌리온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2023 공공미술 작품관리 프로젝트 콘퍼런스’를 열었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2005년 제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당시 안양예술공원에 설치한 볼프강 뷘터(Wolfgang Winter)와 베르트홀트 회르벨트(Berthold Horbelt)의 ‘안양상자집-사라진(탑)에 대한 헌정’ 작품의 보수와 재설치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안양상자집’은 고려시대 ‘안양사’가 위치한 관악산 자락에 다양한 색상의 음료 상자를 재활용해 설치함으로써 불탑을 현대적으로 재해
안양시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방학기간 학교 급식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결식아동을 위한 따뜻한 밥상’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방학기간 중 제대로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꿈나무들을 위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500만 원을 전달한 익명의 독지가 기부금을 발판으로 추진한 관양2동 특화사업이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차례 회의를 거쳐 독지가의 취지를 존중해 관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식사 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급식카드 지급 등의 지원 방식이 아이들에게 낙인효과를
안양시의회는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에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접종사업 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하는 정책을 제안했다고 알렸다.현재 안양시는 보건복지부, 경기도와 함께 HPV로 인해 발병하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여러 생식기 암의 위험에서 여성을 보호하고자 12~17세 여성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 여성에게 HPV 예방접종 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1천757명의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 여성이 사업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일 의장은 지난 16일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과의 만남에서 "남성의
안양시 만안구 도서관(석수·만안·삼덕·박달)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석수도서관에서는 동요 작곡가와 함께 노래로 전래동화를 읽어보는 ‘노래로 만나는 동화(1-2학년)’가 8월 10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보드게임으로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과정을 이해하는 ‘게임으로 배우는 분리배출(3-6학년)’은 8월 11일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오는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만안도서관은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2학기 사회, 과학 교과서 미리보기 특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학년
안양대학교는 지난 17일 군포산업진흥원과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업무협약식에는 박노준 안양대 총장과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 안종욱 안양대 취·창업지원단장 및 허지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장, 박중환 군포산업진흥원 본부장, 이성광 팀장, 김외중 선임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정보 교류 ▶취업박람회 및 직무박람회 등 채용행사 협력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인재 발굴 프로젝트 사업 협력 ▶군포시 기업과 졸업생 및 재학생의 지속적
안양시는 17일 대림대·안양대·성결대·연성대 4개 대학교와 2학기 안양학 개강 관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시장과 각 대학 교수 등 17명은 이날 비산동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열고 해당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양학은 안양시 역사와 문화, 현황에 대해 여러 명사가 특강 형식으로 15주 동안 강의하는 수업이다. 최 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안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올해 2학기에는 ‘현장학습’을 새롭게 추가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생생한 안양학을 제공한다. 안양예술공원과 김중업건축박물관 등 명소를 견학해 예술과
안양산업진흥원은 청년ㆍ창업기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 일환으로 ‘청년ㆍ창업 마스터 클래스’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 대상은 관내 예비창업자 및 청년기업, 초기 창업기업으로 사업계획 수립부터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까지 사업화에 필요한 핵심 실무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오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총 40시간 운영된다.주요 교육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투자유치를 위한 IR(회사소개서) 전략 수립 ▶법률, 세무, 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7일 취업활성화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열었다.취업활성화지원단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시청, 6개 직업계고등학교로 구성됐다.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안양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기초지자체 단위 최초로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열어 지역취업협력 생태계 출발을 알렸다.올해는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에 앞서 관내 우수기업을 직업계고 교사와 학생에게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연다.교육지원청은 지원단 위촉식에 이어 기관별로 ▶직업계 고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동물도 안녕한 사회 만들기-세이프 애니멀’ 프로그램 일환으로 고양이 스크래처와 캣타워를 제작해 동물자유연대에 기탁했다.달안초등학교 기획단 어린이들이 만든 스티커로 꾸며진 고양이 스크래처와 캣타워에는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좋아요 ▶유기견에서 다시 반려견으로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동물들을 지켜주세요! ▶저도 여러분의 가족이 되고 싶어요 같은 문구가 담겼다.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12일까지 동물권 보장 캠페인 일환으로 동물보호소 기부 물품을 추가로 접수한다.또 유기
안양시는 (사)한국재활복지회가 노인종합복지관을, (사)국제연꽃마을이 안양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한다고 17일 알렸다.시는 앞서 두 기관을 운영해온 불교안양원 위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수탁자 선정 공고 절차를 마쳤다.지난 6월 선정된 두 복지법인은 각각 2028년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오동록 한국재활복지회 대표는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특성화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했고, 조당호 국제연꽃마을 대표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며 안양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최대호 시장은 "노인
안양시가 지난 14일 연성대학교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권민희 연성대 총장, 이왕희 반려동물보건학과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반려동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관내 반려동물이 7만 마리 이상이 되리라 추정하고 반려동물 복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와 협업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또 반려동물 관련 직업체험,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등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최대호
안양 동편유치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더운 여름을 맞이한 ‘첨벙첨벙 신나는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다.유치원은 원내 주차장에 대형 워터슬라이드, 대형 수영장, 테마별 물놀이(낚시놀이, 물총놀이) 같은 물놀이체험 놀이터를 마련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을 했다.물놀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유치원에서 물놀이를 하니 신이 나고, 물놀이 규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진숙 원장은 "한 학기 동안 건강하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마무리한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안양 귀인중학교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3학년을 대상으로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귀인중은 이 기간 실험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을 이용해 인공지능의 이해와 올바른 챗(Chat)GPT 사용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래밍 실험교육을 했다.교육은 현재와 미래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창의력, 논리력, 컴퓨터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유익한 수업으로 생성형 인공지능과 챗(Chat)GPT,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안양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안양시 전역에 내려진 기상특보(호우주의보)에 따라 비상2단계 상황대책반을 운영했다고 14일 알렸다.비상 상황 대응은 소방공무원 61명, 의용소방대원 12명, 상황대책반 7명, 장비 40대가 동원된 가운데 ▶인명 피해 우려 대상 56곳 순찰 강화 ▶침수 우려지역 등 취약지역 순찰 실시 ▶의용소방대 비상대응팀 편성, 순찰 및 소방활동 지원 등에 중점을 뒀다.안양 전역에는 지난 13일 오후 7시 호우경보가 발령됐다가 14일 오전 6시 30분 호우주의보로 하향 발령됐다.오전 8시에는 호우주의보도 해제됐다. 시는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안양8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탄소저감 플리마켓 ‘만나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탄소저감 플리마켓 ‘만나장’은 ‘만안청소년수련관 나눔 장터’의 줄임말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앙8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위원회 소속 노총샛별어린이집, 늘희망어린이집이 마켓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만나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와 재능기획단 W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관양1동 관내 28통, 29통이 안양시 최초로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알렸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줄이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1년 이상 운영한 마을 중 기타 운영 기준을 충족할 경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받을 수 있다.센터는 관련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경찰 지구대와 주민단체 대표 등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이밖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교육 ▶다양한 치매 예방 교육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