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요."과천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과 기관 등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원회 등 사회단체가 7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성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에서 각 100만 원, 시민 바리스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 커뮤니티 ‘도란도란카페’ 수익금 300만 원을 모은 것이다. 기부금은 중앙권역(중앙동, 부림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같은 날, 별양동주민센터에는 과천 새마을금고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
과천시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시민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하는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시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배포된 온라인 폼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에는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투표 참여 시민들은 시에서 1차 선정한 2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인 당 3개까지 10대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과천시는 가장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주요 후보
과천시는 내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관악산 등산로와 양재천 산책로 등에 CCTV를 대폭 보강한다고 12일 알렸다.시는 최근 등산로 주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으며, 도비지원금 4천500만 원도 받을 예정이다. 시는 1인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발빠른 대처를 위해 등산로 주변 및 양재천 산책로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과천경찰서와 함께 등산로 14곳과 산책로 3곳 등 방범용 CCTV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과천시가 내년 1월부터 관내 90세 이상 노인들에게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10일 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6개월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이상 노인들에게 5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 가운데 내년부터는 지급 대상과 지급 금액을 확대한다.더욱이 시는 장수축하금 지원을 확대하고자 그동안 보건복지부와 시의회 합의를 이끌어 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현금성 보편복지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협의는 대체로 쉽지 않음에도 수차례 논의를 거쳐 사업 자체 타당성을 적극 피력해 지난 4월 복지부와 협의했다.이후 사
과천도시공사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알렸다. 도시공사는 최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린 시상식에서 민간기업과 과천시의 협업으로 고령자 자립행동 및 생활편의 지원 강화를 위한 ‘고령친화 주택개조 사업’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통합수중운동교실’ 등 ESG경영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도시공사는 2000년 창립부터 꾸준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자원봉사 참여
과천시는 4천961억 원 규모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알렸다.내년 본예산안은 올해 4천581억 원보다 380억 원(8.3%)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4천586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320억 원, 기타 특별회계 55억 원이다.시는 세출예산안 편성에 있어 내년도 재정 여건을 고려하는 한편,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인구 증가로 주민편의시설 투자에 대한 재정 수요가 증가하는 여건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예산안은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시민 복지·건강 증진 사업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
과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과천시 가족센터’(이하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를 실시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3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과천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아이
연말을 맞아 마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봉사가 펼쳐졌다. 서울마주협회는 지난 6일 오전 10시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이웃을 후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백국인 부회장, 조건진 홍보위원장, 박정배·조병태·홍종운 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여해 마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김장김치와 수면잠옷, 마스크 등 월동용품 전달과 250여 명의 노인분들께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자원봉사에 앞서 열린 후원금·월동용품 전달식에는 서울마주협회 임원들과
과천시는 여성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청, 시민회관, 개방화장실 등 관내 공중화장실 59곳에 안심비상벨 90대를 이달 중순까지 설치한다.5일 시에 따르면 범죄예방 안심 비상벨은 112경찰서와 연계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고 화장실 문 앞에 경광등이 자동으로 울림과 동시에 112경찰서 상황실에 현장 주소가 표시되어 경찰이 적시에 현장 출동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또한,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살려달라고 소리를 외치면 경찰이 즉시 현장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과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사업’을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한다고 4일 알렸다.시는 최근 하승진 부시장과 관계기관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방향과 시설물 설치 계획 일정, 구축 완료 후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와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부터 시설물 설치 공사에 들어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집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과천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위반 단속이 가능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갈현삼거리 신설 횡단보도 등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4곳에 12월 중 설치한다고 알렸다.시에 따르면 이륜차는 번호판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단속이 가능하다.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갈현삼거리 신설 횡단보도(2곳), 문원동 회전교차로(장애인
과천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 경기도 1위 선정을 기념해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1일부터 10일까지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 응모되며, 시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 1천 명에게 카드형 과천토리 3만 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0일께 시 홈페이지(www.gccity.go.kr)에서 발표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
과천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시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을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지역화폐인 과천토리를 지급하는 내용의 ‘걷기 활성화 사업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10월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하는 제280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해 심의한다.조례안에 따르면 ▶걷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시행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사항 ▶걷기 참여자에게 지급한 인센티브를 과천시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하도록 하
과천시는 28일 신계용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이수과천복합터널사업주식회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았다.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과천시 과천동과 서울 동작구 동작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의 도로 터널과 빗물 배수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과천대로 및 동작대로의 교통량 집중으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완화와 사당·이수 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9월
과천시의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8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6일 알렸다.이번 정례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과‘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박주리(민, 갈현·문원·부림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천시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안 ▶과천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 본예산안의 규모는 2023년 예산대비 380억 4천109만 원
과천시가 공식 SNS 채널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만족도 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유튜브 등 시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용자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조사에는 과천시 SNS 채널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과천시 공식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구글 폼에 접속하여 설문 문항에 응답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양은선 기획홍보담당관은
과천시는 ‘2023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주거취약지역의 주민 안전관리 및 생활편의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문원동회관 지하1층을 리모델링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문원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사례발표회에서 2020년 우수상, 2021년 장려상, 2023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모범 운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 추진 6년 차인 올해 처음으로 평가시스템을 도입하여 30개 시군 101개 관리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산책하면서 마을을 지킨다!" 과천시는 최근 반려견을 동반한 일상 산책활동에 자율방범활동을 접목한 ‘반려견 순찰대’ 출범식을 열었다. 시는 한 달간 지원자를 공개모집한 뒤 전문훈련사에게 맡겨 반려견의 명령어 수행 능력을 심사한 뒤 최종 38개 팀을 선발했다. 순찰대 팀에는 임명장과 함께 순찰 조끼와 반려견용 순찰 하네스를 지급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산책활동을 하면서 범죄와 안전 관련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112 또는 120으로 신고한다. 시는 반려견 순찰대를 주로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해 더욱 효과 있게 마을 순찰활동을 하
수억 원의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건설사와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과천경찰서는 15일 A건설사와 관계자 B씨, 입주자대표를 포함한 105명을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 일당은 2020년부터 최근까지 안양·의왕·군포·화성지역 일대에서 소규모 공동주택 94곳의 입주자대표와 공모해 10억 원 상당 보조금을 부당하게 수급한 혐의를 받는다.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이 경과한 건축물의 보수를 입주자들이 공사비 일부를 자체 부담(10∼3
과천시가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재해·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기대된다. 시는 해당 시스템 구축으로 재해·재난 상황 발령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관리하는 방범용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과 하천관리 부서에서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이럴 경우 폭우·폭설·화재 따위 재난 발생 시 지역 전역의 피해 상황을 즉각 파악하게 돼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더욱이 각종 위험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 중이어서 더욱 효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