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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염태영 시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총리와 김순은 위원장을 면담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이들 4개 시장은 김부겸 총리에게 "특례시 명칭 부여에 따른 권한 확보를 위해 ‘범정부 차원 특례시 전담기구 구성·운영’, ‘관계 법령 재개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또 ▶지방분권법 개정(인구 1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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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20년이 지난 수원버스터미널(수원시 권선동)이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리모델링된다.수원시는 수원버스터미널이 경기도의 버스인프라 개선사업 시범대상으로 선정돼 올 연말까지 사업비 13억6천만 원(시·도비 12억 원, 사업자 부담 1억6천만 원)을 들여 시설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리모델링은 이용자 편의증진과 터미널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터미널 라운지에 학생과 자녀동반 부모 등 이용자가 편히 쉬면서 대기할 수 있는 북카페와 같은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오래된 화장실도 깨끗하고 쾌적하게 리모델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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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려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남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께 수인분당선 수원역에서 수원시청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한 20대 여성 B씨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B씨는 A씨를 경찰에 신고한 뒤 수원시청역에 하차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B씨의 사진은 찾지 못했지만, 그가 몰래
사건사고
박종현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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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1∼5월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을 한 결과 방역수칙 위반사례 86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가운데 6건을 고발하고, 80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권선구와 팔달구 소재 유흥업소 6곳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긴 채 문을 걸어 잠그고 단속을 피해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일반음식점 36개소, 노래연습장 15개소, 실내체육시설 3개소, 기타 5개소 등 59개소는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 영업시간을 위반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기준을 위반한 21건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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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2차 계획 기간’(2018~2020년)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4~2016년보다 6만5천403t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시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 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 10개소의 2018~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78만4천326t으로 2014~2016년(기준 배출량 산정 기간) 배출량보다 7.7% 줄었다.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으로 배출권 매입을 최소화해 예산 11억여 원을 절감했다.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정부가 지방자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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