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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118억2천500만 원(국비 61억9천700만 원, 시비 29억900만 원, 군·구비 27억1천900만 원)을 들여 장애인 768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일자리 684명보다 85명(12.5%) 늘어난 규모다. 이외에도 민관 협업을 통한 민간기업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도 이어 나간다. 지역 내 대기업과 종합병원, 공장, 유통업체 등 민간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장애인 일자리 발굴 컨설팅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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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사회초년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년저축계좌’ 가입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가입 대상자는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및 차상위계층 청년(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다. 다만, 국가·지자체가 인건비를 전액 지급하는 자활근로, 공공근로,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소득은 인정되지 않는다. ‘희망키움통장Ⅱ’, ‘청년내일채움공제’, ‘경기도청년노동자통장(구 경기도일하는청년통장)’ 등에 참여 중이거나 이전에 지원금을 수령 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청년저축계좌 지원내용은 가입자가 매
지역
안유신 기자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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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오창식)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증장애인 직무 개발을 위해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을 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그동안 사무직 위주로 경증장애인을 채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틈새 직무를 찾아내 중증장애인의 사회진출을 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공단과 인천TP는 지난 1월부터 ‘장애인 고용 종합컨설팅’을 벌여 중증장애인을 위한 직무 개발에 나서는 등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기업 지원기관인 인천TP는 11일부터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지적장애인 3명을 채용한다.
경제일반
김유리 기자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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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24일까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행복나눔일자리 사업’ 참여자 55명을 모집한다. 장애인 행복나눔일자리 사업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등 관내 11개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에서 각 기관별 특성에 맞게 참여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광명시 거주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하는 근무처와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골라 신청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 관련서류를 해당기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각 기관에서는 4월 중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지할
지역
김영훈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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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전국 처음으로 민간기업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지원한다.시는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350곳 민간기업에 전문 강사를 파견, 직장인 1만5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법으로 의무화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지자체가 지원하는 건 시가 최초다.시가 양성한 27명의 발달·신체장애인이 전문 강사로 나선다. 교육 내용은 장애 유형과 장애인 근로자에 관한 예절,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의 인권, 장애인 고용과 직업재활 성공 사례 등이다.발달장애인 전문 연주단체 ‘드림위즈 앙상블’, 장애인 수
경기남부
이강철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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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2020년 부평구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1만86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민선7기 부평구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과 연계한 ‘2020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일자리 창출을 위한 5대 전략과 19개 과제를 중점 과제로 설정하고 세부 추진사업을 제시했다.이번 일자리 창출 5대 전략은 ▶부평 제조업 성장 지원 및 경쟁력 강화 ▶청년과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 확대 ▶도시재생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 ▶취업취약계층 고용안전망 강화 및 일자리 질 개선 ▶사회적경제 활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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